증상별 뜸자리
사혈의 순서는 먼저 2번과 3번을 사혈해서 피가 잘 나온 다음, 8번과 6번을 사혈해 주면 위의 증세는 치료가 되고, 간이 나빠 검은 사람도 간 기능이 회복되어 피부는 백옥처럼 될 것이다.
나는 그 동안 같은 말을 하도 되풀이하다 보니 의문을 제기하면, 3개월 후에도 그 말이 다시 나오나 봅시다고 일축해 버리곤 한다.
허리,다리,어깨의 치료
우리 인체가 움직일 때에 오는 통증의 80%는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돌지 못하여 근육이 경직이 되어 있는 데다가, 이 경직된 근육을 강제로 당기면서 근육세포가 이그러짐으로써 생기는 것이다. 이 경우, 어혈만 뽑아 주면 어혈이 나오는 즉시 통증은 사라지게 된다.
현대 의학은 허리 통증의 원인을 디스크가 이탈해 신경선을 누르는데 있다고 보고, 튀어나온 디스크 부위를 잘라내어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디스크가 이탈된 지가 오래되어 고착화되었다면 수술을 해야겠지만, 뜻 밖에 허리가 뜨금하든지 해서 오는 허리 통증이나 서서히 자연발생적으로 오는 허리 통증은 대부분 사혈만으로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목이 뻐근하거나, 허리가 무겁고 아프고, 다리가 당기고 하는 증세, 어깨가 내려 앉는 듯하거나 당기는 증세 모두 마찬가지이다. 아픈 부위가 다른 것은, 어혈이 어느 곳에 쌓여 있느냐가 다를 뿐이다. 나의 이론이 옳은 지는 어혈을 직접 뽑아보면 금방 알 수 있다. 관절염, 통풍, 수족냉증도 그 질환이 생긴 원인에 들어가면 역시 어혈때문임으로, 어혈만 뽑아주면 내 논리가 맞다는 증거로 치료가 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혈이 생긴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그 사람의 체력 자체가 사혈을 해도 견딜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체력만 뒷받침해 준다면 사혈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사혈의 위치 설정은 응용편을 보고 증상에 맞게 하면 된다.
퇴행성 관절이란 뼈와 뼈 사이의 베아링 역할을 하는 활액인 기름기(골수)가 없어 닳아 적어진 것이다. 이러면 관절이 왜 닳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관절이 닳아진 직접 원인은 골수가 적어서이고, 골수가 적은 이유는 신선한 피가 공급이 안되어서이다. 쉽게 표현을 하면, 골수가 만들어지는 것도 피를 원료로 해서인데, 피가 못 돌아서 골수가 못 만들어졌고, 골수가 없으니 관절이 닳았다는 이야기다. 이것 역시 원인에 들어가면, 어혈이 혈관을 막아서 그리 된 것이니, 치료는 당연히 어혈을 빼주어 피가 잘 돌게 해주는 것이다.
'건강테크 > 민간및 한방요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유익한 민간요법 92가지 (0) | 2008.09.14 |
---|---|
[스크랩] 민간요법 (0) | 2008.09.14 |
[스크랩] 월경통의 치료 (0) | 2008.09.14 |
[스크랩] 한의학 민간요법 (0) | 2008.09.14 |
[스크랩] 잘못된 치료 (0) | 2008.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