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복분자술.

복분자술. 나는 술을 먹지 않는편에 속하다 보니 북분자 술이 판매 된다는건 얼마전에 알았지만, 여러 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는 복분자주스도 나왔단다. 이들의 원료는 물론 복분자딸기다. 복분자딸기는 산딸기와 비슷한데 분류상으로 나무딸기(raspberry)로 불리는 장미과 루버스(Rubus)속에 속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이들을 비롯, 7-8종의 나무딸기가 자생하고 있다. 한편 딸기는 장미과 프래가리아(Fragaria)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나무딸기와는 먼 친척 뻘이다. 최근 복분자딸기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났기 때문. ‘요강을 뒤엎는 과실’이란 뜻인 복분자(覆盆子)라는 이름에서 추측할 수 있듯 한방에서 강장제로 쓰인다. 고창복분자시험장 이희권 연구사는 “동물실험결과 복분자주가 남성호르몬 수치를 최고 16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분자가 성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는 말이 근거가 없는 얘기는 아닌 셈”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노화억제에 관련된 항산화작용,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살균작용 등이 동물실험에서 확인됐다. 최근에는 잎에서 얻은 추출물이 퇴행성관절염이나 신경세포의 염증을 완화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연구사는 “복분자딸기의 약리작용에 대한 연구는 이제 시작단계”라며 “추출물 중 약효 성분을 분리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복분자딸기에서 신약이 나올 날이 올지도 모른다. 복분자딸기 꽃잎 복분자 꽃 복분자 http://www.dos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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