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쓰고남은 자투리 벽지, 파티션으로 변신

 

벽지가 굴러다닌다. 이사 때, 가을맞이 단장 후 쓰고 처박아 둔 자투리 벽지들. 색깔도 디자인도 제각각. 어디 써먹을 데 없을까? 파티션(칸막이)으로 활용해보자.

준비물: 자투리벽지 1.5마짜리 6장, MDF(합판) 3장, 경첩4개, 나사못 16개, 전동드라이버, 타카, 리본 테이프

→ MDF는 주변 목공소나 인터넷 목재쇼핑몰에서 구입. 145㎝x60㎝(가로x세로) 3짝에 5만원 정도.

만드는 방법

 

● 자투리벽지를 MDF보다 2㎝정도 크게 재단한다.

→ 앞 뒤 양면을 붙이려면 MDF 1짝 당 2장씩 준비.

 

● 벽지가 뜨지 않도록 타카로 MDF 테두리에 고정시킨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 스테이플러 일종인 타카는 1만~2만원 정도. 벽지용 본드를 사용해도 되지만 냄새가 문제.

 

● 테두리를 리본 테이프로 깔끔하게 정리한다.

→ 리본 테이프는 커튼 가게 등에서 1ｍ에 1500원 정도.

 

● MDF 2짝을 양 끝에 경첩을 달아 연결시킨다. 나머지 한쪽은 다른 쪽과 반대방향으로 접히도록 단다.

→ 나사는 MDF 두께보다 짧아야 합판이 뚫리지 않는다. 경첩은 4개에 4000원.

우아한 병풍식 파티션 완성. 주방과 거실 사이, 원룸일 경우 침실과 거실 사이 폼 나게 세워둔다.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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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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