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월
맹호부대를 방문하여 파월장병을 격려하는 박대통령.
낯설지 않은 그 시대의 역사적 인물들이 보인다.
어..어!... 이게
누구야?
머나먼 이국만리까지 국군장병 위문단으로 찾아와 준
문.주.란...
파월장병들의 마음을 많이도 설레이게 했었지요.
월남어로 아가씨들을 "꽁까이"라고 부른답니다.
서글서글한 눈매가 따이한 머시마들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든답니다.
불행하게도 전투병들은 외출을 할 수 없어
먼 발치에서 이따끔 한번씩 스치며 보았을 뿐입니다.
"꽁까이
꼬뎁꽈∼"
무슨뜻인지 맞춰보세요.
새하얀 아오자이를
입은 대학생 꽁까이들
월남 아가씨들은 전통 의복을 즐겨입는다.
베트남 꽁까이는 매력있고
아름답게 보였다.
전쟁의 와중에도 평화롭게 소 풀뜯기는 목동 아가씨
전쟁의 저편에 묻혀있는
잊혀진 슬픔은 너무도 크다. 그리고... 너무나 많다.
세월이 흘러가면 우리의 뇌리에선 잊혀져 사라지겠지만
비극의 당사자는 가슴에
묻어놓고 오늘도 한숨지으며
돌이킬 수 없는 세월을 원망할 것이다...
과자 파는
꽁까이
현재의 백마부대 정문
현재의 투이호아
비행장
상:신현확 국무총리와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
하:전 주월 한국군 사령관 채명신 장군과
타이거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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