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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324호 올빼미, 부엉이류 (올빼미, 수리.솔.칡.쇠부엉이, 소쩍새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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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부엉이류 (올빼미, 수리. 솔. 칡.  쇠부엉이,  소쩍새, 
  큰소쩍새)
천연기념물 324호 전국
 
전 세계적으로 올빼미목 조류는 136종이 알려져 있으며, 그 가운데 올빼미과 조류는 126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10종의 올빼미과 조류가 기록되어 있다. 올빼미의 몸길이는 약 35㎝이다. 머리와 등은 회갈색으로 흰점무늬가 많고, 가슴과 배는 잿빛을 띠는 흰색으로 갈색의 점무늬가 많다. 구부러진 부리는 황색이고 발은 살색이다. 나무에서 생활하는 흔하지 않은 텃새로, 낮에는 나뭇가지에서 앉아 움직이지 않고 밤에 활동한다. 들쥐, 작은 조류, 곤충류를 먹고 산다.

수리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66㎝이다. 몸 전체가 황갈색을 띠며, 가슴·등·날개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다. 그 밖의 부분에는 암갈색 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문 텃새로 중부 이북 지방의 깊은 산 암벽과 강가의 절벽에서 생활한다. 낮에는 곧게 선 자세로 나뭇가지나 바위에 앉아 있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주로 꿩, 산토끼, 집쥐, 개구리, 뱀, 도마뱀 등을 먹는다.

솔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25㎝이다. 머리·등·꼬리는 진한 갈색이고, 가슴과 배는 흰색으로 암갈색의 세로줄무늬가 있다. 꼬리에는 암갈색의 가로띠가 있으며, 부리와 발은 노랗다. 여름새로 숲의 나무나 도시의 공원 등에서 생활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곤충, 박쥐, 작은 들새를 먹고 산다.

칡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38㎝이다. 몸 전체가 황갈색으로 옅은 회색을 띤다. 가슴·배·꼬리에는 짙은 갈색무늬가 많으며, 등과 날개에는 암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0∼11월에 전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최근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들쥐, 땃쥐, 두더지, 작은 들새류를 먹고 살며, 밤에 활동한다.

쇠부엉이의 몸길이는 약 38㎝이다. 몸 전체가 황갈색이며 등과 날개에는 검은 줄무늬가 있고, 가슴과 배에는 어두운 갈색의 줄무늬가 있다. 겨울새로 강가의 밭, 갈대밭, 나무 등에서 생활한다. 주로 밤에 활동하고 낮에는 풀숲 속에서 잔다.

소쩍새는의 몸길이는 약 20㎝이다.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새로 낮에는 숲에서 휴식을 취하고 주로 밤에 활동한다. 곤충류나 거미류를 먹고 산다.

큰소쩍새의 몸길이는 약 24㎝이다. 머리와 등은 갈색이며 턱 밑과 아랫배는 희고, 눈은 붉은색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텃새이나 겨울에는 북쪽에서 번식한 무리들이 남쪽으로 내려오며, 소쩍새보다 흔한 편이다. 낮에는 어두운 숲에서 쉬고 저녁부터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작은 새나 포유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류 등을 먹고 산다.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오염된 먹이로 인해서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으며 번식지를 비롯한 월동지와 서식지의 파괴, 인간에 의한 마구잡이 등의 원인으로 나날이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올빼미와 부엉이류는 국제적으로 보호되고 있는 새들로서 우리나라에서도 10종 중 7종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수리부엉이
 


올빼미
 


큰소쩍새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cgaka9025/22918448

 

부엉이
올빼미목 올빼미과 부엉이류의 새를 통틀어 이르는 명칭.
야행성
 
 
올빼미와 비슷하나 눈이 크고 머리 꼭대기에 귀 모양 깃이 있다.
다리는 일반적으로 굵고 짧다. 가운뎃발가락의 발톱은 다른 종과 달리 빗살 모양이다.
대부분 야행성이지만 쇠부엉이(Asio flammeus)처럼 낮에 활동하는 종도 있다.
다른 야행성 조류와 마찬가지로 깃털이 부드러워 날아다닐 때 거의 날개소리가 나지 않는다.
대표적인 종으로 쇠부엉이 외에 칡부엉이(Asio otus otus)·수리부엉이(Bubo bubo kiautschensis)·솔부엉이(Ninox scutul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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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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