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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기념물 323호 매류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개구리매, 황조롱이매)-3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0. 22:14
219 매류 (참매, 붉은배새매, 새매, 개구리매,  황조롱이매) 천연기념물 323호 전국
 
매과에 속하는 새는 전세계에 61종이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는 매류 6종이 기록되어 있다.

참매는 유럽, 북아메리카,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48∼61㎝이다. 나무가지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틀며, 알은 2∼4개 낳는다. 희귀종으로 한국에서는 옛날부터 꿩사냥에 사용해온 대표적인 매이다.

붉은배새매는 중국, 한국, 대만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는 28㎝이다. 주로 평지, 구릉, 참나무, 소나무 등에서 서식한다. 희귀종으로 우리나라에 5월 초에 와서 9월에 떠나는 비교적 드문 여름철새이다.

새매는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폭 넓게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몸길이 28∼38㎝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훨씬 크다. 나무에 둥지를 틀고, 4∼5개의 알을 낳는다. 번식기에는 숲 속에서 서식하나 그 외에는 평지, 도시, 교외 등에서 볼 수 있다.

개구리매류(개구리매, 잿빛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는 유럽, 중국,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몸길이가 48∼56㎝이다. 습지 또는 늪의 수초 위에 접시모양의 둥지를 만들며 4∼5개의 알을 낳는다. 우리나라를 봄·가을에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때로는 겨울을 우리나라에서 지내기도 한다.

황조롱이는 유럽, 아프리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도시의 건물이나 산 지역에서 번식하는 드물지 않은 텃새이다. 몸길이는 33∼35㎝이고, 먹이를 찾으며 공중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 일시적으로 정지 비행하는 습성이 있다. 자신이 둥지를 틀지 않고 새매나 말똥가리가 지은 둥지나 하천의 흙벽, 암벽의 오목한 곳에 번식하며, 4∼6개의 알을 낳는다.

매는 남아메리카를 제외한 전세계에 분포하며, 해안의 암벽에서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다. 몸길이는 38∼48㎝이며, 예전에는 꿩사냥에도 사용했으나 현재는 매우 희귀한 철새가 되었다.

매류는 엄격한 규제와 각종 국제적인 협약을 마련하여 보호하고 있을 정도로 희귀할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사냥과 관련된 문화성도 가진 새이므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관련 자료 

http://blog.empas.com/cgaka9025/22918448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의 짝짓기 장면.

 
 
 
 
 
◐ 황조롱이
 

 

황새목 매과
 
 
 
 
 
몸길이 30∼33 cm이다. 매류에 속하는데, 수컷은 밤색 등면에 갈색 반점이 있으며 황갈색의 아랫면에는 큰 흑색 반점이 흩어져 있다. 머리는 회색, 꽁지는 회색에 넓은 흑색 띠가 있고 끝은 백색이다. 암컷의 등면은 짙은 회갈색에 암갈색의 세로얼룩무늬가 있다. 꽁지에는 갈색에 암색띠가 있다.
 
날개를 몹시 퍼덕이며 직선 비상한다. 때로는 꽁지깃을 부채처럼 펴고 지상에서 6∼15 m 상공의 한곳에 떠서 연 모양으로 정비 범상(停飛帆翔)을 하며 지상의 먹이를 노린다. 단독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한다. 전선·전주·나무 위·건물 위 등에 앉기도 한다. 먹이가 되는 작은 새는 나는 것보다 앉았다 날아오르는 것을 잡으며, 삼킨 먹이 중 소화가 되지 않은 것만 펠릿으로 토해 낸다. 4월 하순에서 7월 초순에 걸쳐 4∼6개의 알을 낳는다. 포란기간 27∼29일이며 27∼30일이 지나면 독립시킨다. 설치류(들쥐)·두더지·작은 새·곤충류·파충류 등을 먹는다. 도시의 건물에서도 번식하는 텃새이다. 산지에서 번식한 무리가 겨울에는 평지로 내려와 흔히 눈에 띄나 여름에는 평지에서 보기 어렵다.
 
천연기념물 제3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된다. 세계 전역(툰드라 지역 제외)에 분포하는데 겨울에는 북부의 집단은 적도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남부의 집단은 정주한다
 
 
 
 
 

관련 자료 

http://eroom.korea.com/esk_78898/665079
 
 
매의 풍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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