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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2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9. 21. 08:54

농악
 
 
종    목 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
명     칭 농악(農樂)
분     류 무형유산 / 전통연행/ 음악/ 민속음악
수량/면적
지 정 일 1966.06.29
소 재 지 기타 전국 
시     대
소 유 자
관 리 자
설     명 농악(農樂)은 농부들이 두레를 짜서 서로 도우며 일할 때 연주하는 음악으로 , 넓은 의미로는 꽹과리, 징, 장구, 북과 같은 악기를 치며 행진, 의식, 노동, 판놀음 등을 벌이는 음악을 두루 가리키는 말이다. 굿, 매구, 풍장, 금고(金鼓), 취군 등으로도 불린다.

상고시대 제천의식(祭天儀式)에서 남녀가 노래하고, 춤추었다는 기록이 있어 농악의 기원을 흔히 여기에 두고 있으며, 여러 과정을 거쳐 오늘날과 같은 형태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 농악을 공연하는 목적·계기·방법에 따라 당산굿, 마당밟기, 걸립굿, 두레굿, 판굿으로 나누며, 그 밖에도 기우제굿, 배굿 등이 있다.

농악에 쓰이는 악기로는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 호적, 나발이 있으며, 주된 악기가 꽹과리이므로 농악장단을 흔히 꽹과리가락으로 나타낸다.

농악은 지역마다 특징이 있어 여러 가지로 분류된다. 지역적 특징에 따라 분류하면 대개 경기농악·영동농악·호남우도농악·호남좌도농악·경남농악·경북농악으로 나눈다. 이들 중 진주삼천포농악·강릉농악·이리농악·평택농악·임실필봉농악 등 다섯 지방의 농악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관련 자료 

http://kr.blog.yahoo.com/report_blog/35562.html

 

농악.hwp

 

 

1. 개념

2. 음악

3. 편성과 복색

4. 농악춤
4-1. 쇠꾼의 춤
4-2. 잡색의 춤

5. 참고문헌 (참고 사이트)


꽹과리나 북·장구 등을 잡고 농악을 치면 평소에는 농사일에 지쳐 있던 농민들의 얼굴에 어디서 그러한 힘이 나왔는지 모를 정도로 갑자기 생기가 돌고, 의젓하고 당당한 농군의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이와 같이 한국인들은 체질적으로 농악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정초에는 액을 몰아내고 복울 맞이하는 동제나 지신밟기 등을 하여 한 해의 운수를 빌고 한 해를 시작한다. 농번기가 되면 일터에서 두레 일을 하면서 농악을 쳐 피로를 푼다. 백중날에는 농사장원을 뽑고 농악으로 하루를 즐기며, 추석에는 농악이 전국 방방곡곡에 메아리치는 가운데 그 해의 풍년을 축복한다. 비단 세시 풍속으로서의 농악뿐만 아니라 새로 집을 지을 때 성주풀이를 하고, 또 새로 이사 온 사람은 집들이로 농악을 치고 술을 대접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수렵할 때나 적과 싸울 때도 농악이 동원되었고 줄다리기나 씨름판을 벌일 때에도 농악을 쳤다. 또 마을의 공공기금을 모금할 때나 향토축제나 장례 때도 농악대가 동원되기도 했다. 이렇게 보면 우리 민족은 일년 열두달 농악과 더불어 살아왔음을 알 수 가 있다. 이와 같이 농악은 우리 민족의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하나의 문화를 형성해 왔다. 농악의 기원은 노동설과 제의설 등 두 가지로 집약된다. 노동설은 농악이 농경의예 즉 생산과 풍요의식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고, 제의설은 농악이 제천의식인 소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다. 따라서 농악은 생존을 위한 노동과 투쟁의 철학에서 잉태된 것으로서, 그 형식은 각종 제의와 전투행위에서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농악의 밑바탕에는 무속성이 짙게 까려 있다. 농악의 복식에 고깔과 띠가 있고, 춤에 있어서는 나비춤이 있는 것으로 보아 불교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군사놀이와 관계 깊은 각종 진풀이는 임진왜란과 동학혁명 때 농군들에 의해 연희되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잡색놀이의 배역이나 내용에 있어서 탈춤과 유사한 점이 나타나는데, 이는 농악의 예능 속에 종교를 비롯한 여러 민속예능이 종합되어 있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다


 

 

관련 자료 

http://kr.blog.yahoo.com/midas306/1167184.html


한국민속촌 농악놀이



 자반 뒤집기 어원: '몸이 몹시 아파서 엎치락뒤치락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자반은 좌반(佐飯)이 변해서 된 말로 생선을 소금에 절인 반찬을 말한다.
 자반을 구울 때 앞뒤로 돌려가며 익히던 데서 그 모양을 빗대어 나타낸 말이다.
 같은 연유로써 씨름을 할 때 자기가 몸을 뒤로 젖히면서 상대를 넘기는 재주를 '
 자반 뒤집기'라고 한다.
   *출처 : 우리말 유래 사전

농악에서의 자반뒤집기의 형식은 (1) 연풍대 (2) 반연풍대 (→엎어배기) (3) 자반 이라는 
세가지의 형식이 있다.





 

















2007.09.24 민속촌에서
PHOTO BY 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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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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