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나 지금이나 장미꽃은 여자에게도, 남자에게도 최상의 선물이다. 그런데 장미꽃 선물에 여러 가지 다양한 남녀의 감정들이 녹아 있다는 걸 아시는지? 장미를 선물하는 남자, 선물받는 여자. 둘의 속마음은 각각 어떨까?
장미를 손에 든 남자의 마음
“여자들은 그 어떤 선물보다 꽃을 좋아하겠지?”
남자는 여자=꽃을 연결시키는 습성이 있다. 그래서 모든 여자는 꽃을 받으면 행복해할 거라 생각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고 싶어.”
기념일 등 커플의 주요 순간에는 꽃이 빠질 수 없다. 남자가 로맨틱 분위기를 잡기 위해 떠올릴 수 있는 가장 큰 아이템이 바로 꽃이다.
“꽃을 들고 다니는 게 쑥스러워”
어떤 남자도 꽃을 들고 다니는 것이 자연스럽다고 여기지 않는다.
“하지만 그녀도 장미를 받으면 매우 행복해하겠지?”
↑위와 같은 고생스러운(?) 과정을 거쳤기에 당연히 그녀가 좋아해주기를 바라는 남자의 마음~.
“장미를 준 후엔 키스도 가능하지 않을까?”
응큼 해도 할 수 없다. 꽃을 주는 남자 마음 뒤엔 키스를 바라는 무언의 요구도 당연지사다.
장미를 가슴에 품은 여자의 마음
“꽃을 선물해준 그의 마음이 고마워.”
선물을 받은 여자는 선물 자체보다는 그 속마음과 정성을 보고 감명을 받는다.
“소중한 장미를 말려서 영원히 간직해야지.”
그러나 꽃은 일시적이어서 받은 여자들은 대부분 꽃을 말리는 방법을 택한다.
“장미를 받으니 로맨틱 영화의 여주인공이 된 것 같아.”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꽃만큼 쉬운 아이템도 없다. 그것은 그만큼 여자들에게 효력이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꽃은 볼 때는 좋은데 나중에 처리하기 귀찮은데….”
때로 얍삽한 여자분들은 꽃을 보며 말랐을 때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지레 걱정하기도 한다….
“설마 장미만 주는 건 아니겠지? 다른 선물은?”
아주 싼 선물이라도 좋다. 꽃만 주기보단 휴대폰줄이나 직접 쓴 카드, 인형, 각종 액세서리 등 간단히 첨부할 수 있는 선물을 덧붙인다면 여자 입장에서는 금상첨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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