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터넷에서 세계 대도시의 야경 비교 사진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런던의 야경이 특히 인상적이다. 인구가 밀집된 지역에서 눈부신 빛을 발하지만, 그 중심을 벗어날수록 급격히 어두워진다. 사진은 저녁 7시 30분경에 촬영된 것이다.
로스앤젤레스 야경 사진에는 디즈니랜드, 할리우드 부근이 밝게 나타나 있다. 다른 도시들과 비교할 때 눈에 띄는 가장 큰 특징은 도로가 격자무늬처럼 반듯반듯하게 만들어져 있다는 점이다.
브라질 최대 도시 상파울로의 사진에는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불빛이 보여서 이채롭다.
사진들은 2005년을 전후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촬영한 것인데, 대도시의 야경은 도시의 문화 그리고 발전 과정을 추측하게 하는 자료가 될 수 있다.
미항공우주국 홈페이지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정거장 승무원들의 가장 즐거운 소일거리 중 하나가 지구의 야경을 구경하는 일이라고 한다. 지상의 사람들에게도 야경을 바라보는 일이 즐겁고도 낭만적인 경험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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