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로마서강해

[스크랩] 로마서 강해 45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7. 05:48

여러분이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상대방이 그럼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요? 이 소리가 안 나오면 정상이 못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정상적으로 가르쳤다면 그 소리가 듣는 사람에게서 당연히 나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요? 그 소리가 나와야 합니다 그만큼 복음을 전해야 바로 전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사도 바울이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대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말을 하는 사람에게 이 말씀을 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이 말씀을 해야 맞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지 않고 이 말씀만 먼저 꺼내서 이야기 한다면 무조건 잘못 될 수 있는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는 말씀은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졌다 할지라도 법을 잘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만약 법을 잘 지키지 않으면 여러분의 잘못된 행위로 인하여 복음이 방해 될 수 있습니다 

 

로마서 3장 31장도 넘어가기 힘든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은 거의 이 말씀을 가지고 인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도 바울이 지금까지 율법으로는 안 된다고 하다가 왜 갑자기 반대되는 이 말씀을 하는 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럼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겠네 하는 마음이 생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이 말씀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모든 율법을 다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사도 바울이 믿음으로 믿음으로 말씀한 것은 모두 헛것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믿음으로 계속 말씀을 하다가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해 버리면 이제까지 믿음으로 했던 말씀은 이 한마디에 오직 믿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율법을 누가 헐어 버렸습니까?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율법을 폐하여 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폐하신 율법을 세워야 합니까? 아니면 율법을 폐해야 맞습니까? 

에베소서2 : 15절을 보면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육체로 율법을 폐하셨다는 말씀은 헐어 버렸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헐어 버린 율법을 도리어 굳게 세우는 것이 과연 맞는 말씀입니까? 여러분이 이 문제가 해결이 안 되면 나중에라도 율법에 사로잡히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헐어버린 것을 사도 바울이 다시 세워도 괜찬은 것입니까? 

과연 율법을 세우는 것이 바른 것인가를 보겠습니다 

 

갈라디아서2:18-19절을 보면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을 향하여 살려 함이니라“ 

갈라디아서에서는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 합니다 헐었던 것이 무엇입니까? 그 바로 뒤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헐어 버렸기 때문에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향하여 죽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금 로마서3장31절 말씀과 정 반대의 말씀을 하고 있습니다 로마서에서는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운다고 말씀을 하고 갈라디아에서는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범죄는 구원을 얻지 못하는 범죄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지혜에 맡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제 신앙의 양심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율법을 어느 한 가지라도 세우는 자는 갈라디아서에 말씀과 같이 영적인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로마서에서 말씀 하는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는 말씀은 율법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짓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죄를 짓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께서 헐어 버린 것을 다시 세우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에서 분명하게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죄 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혜롭게 행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만 저는 어느 율법이라도 세우는 것은 죄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에 율법을 굳게 세운다는 말씀은 그 전에 문맥으로 보아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느냐에 대한 답변으로서 죄를 짓지 말고 그런즉 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지만 율법을 지키는 것과 의롭게 사는 것과는 다른 것입니다 율법을 버리면 방종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율법에 구속을 시키려는 주장에 불과 합니다 우리는 율법이 아니라도 얼마든지 의롭고 선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십일조 안 낸다고 살인합니까? 주일을 성수하지 않는다고 밖에 나가서 도적질 하고 거짓말 합니까? 그런 율법을 지키는 것과 죄를 짓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바로 깨달아야 합니다 지금 로마서에서는 그 말씀을 사도 바울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지 못하고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고 해서 아무렇게나 살아도 되느냐 아니다 믿음으로 살지만 죄를 짓지 않기 위해 도리어 굳게 세운다는 말씀입니다 로마서에 말씀하고 있는 율법을 세우는 것은 죄를 짓느냐 아니냐에 대한 것이지 마치 구약의 율법을 세우는 것으로 생각하면 사도바울이 1장부터 지금까지 말씀한 것을 모두 뒤집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며 우리는 믿음이 흔들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는 그 반대 되는 말씀을 제시 하였습니다 그 결정은 여러분 스스로가 하시기를 바랍니다 갈라디아에 있는 말씀처럼 율법을 세우는 사람은 죄를 짓는 것이며 어느 누구라도 하나의 율법을 세우면 온 율법을 세우는 자가 되어서 결국 사망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율법은 거대한 하나의 유기체입니다 만약 어느 율법이라도 한 가지를 세우면 모든 율법이 다 살아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복음을 가진 성도는 복음이 얼마나 소중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스스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헌신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일에 나와서 헌신하고 또 주님의 교회가 바로 세워지기 위해서 헌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율법과 상관없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는 율법주의자들은 이런 것을 법으로 만들어 자기들이 세운 율법의 기준으로 사람을 판단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법을 잘 지키면서 의롭게 살되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아니다 라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그런 결론이 내려지면 됩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하는 것은 성도가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는 요구입니다 법을 잘 지켜야 하지만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로마서 3장의 결론입니다 의롭게 살아야 하지만 율법을 잘 지켜서 천국 가는 것은 아니다 라는 말씀입니다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일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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