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 후서 1장 21 -22 절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
우리가 성령을 받는 것은 印침을 받는다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그만큼 확신을 갖게 되기 때문에 인침을 받는 다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보증으로 성령을 주셨다는 말이 바로 이 말을 해석하는 말입니다.
성령을 받는 것과 예수 믿는 것과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예수를 먼저 믿은 후에, 성령은 後에 받는 것이지, 성령을 먼저 받고 예수를 믿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성령이 외적으로 역사 하여 예수를 믿게 하는 일을 돕기는 하지만, 성령이 내 속에 내주하고 계시는 성령을 받으려면, 여러 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성령이 내 속에 내주 하는 성령으로, 인 침 받은 자가 됩니다.
성령을 받으려면 잘 아는 바와 같이 회개의 눈물이 있어야 합니다.
회개의 눈물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은 철저한 회개로 뼛속 깊이 뉘우치고, 다시 죄를 반복하여 짓지 않는 결단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정성으로 전심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하나님께서 보혜사 성령을 내게 부어 주시어 성령 받은 자, 성령이 내주 하는 자, 인침을 받은 사람으로 신앙생활을 기쁨으로 하게 됩니다.
인침을 받기 위하여서는
1. 장소 -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장소에 내가 있어야 합니다.
마귀가 역사 하는 장소에서 절대로 성령을 받지는 못합니다.
마가 다락방의 120문도, 사도 바울의 설교를 듣던 에베소 교회의 열두 사람, 베드로가 설교할 때 듣고 있던 3,000명도 모두 하나님이 역사 하는 장소를 내가 선택하여 가서 있을 때,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기도의 기적과 성령 충만도 역시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장소에 내가 있어야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술집에서, 음란한 짓을 하면서 성령 받았다는 사람은 아직 한 사람도 없습니다.
2. 기대를 갖고 주인공이 되야 합니다.
관람인, 구경꾼의 마음으로는 절대로 성령의 인침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됩니다.
기대가 없는 기도도 역시 응답이 있을 수 없고, 기대가 없는 믿음은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기독교 신앙의 모든 것은 기대가 있음으로 나타나야 하는 것입니다.
헌금도 이 물질을 드림으로 내가 하늘나라에서 보상을 받는 다는 기대감으로 헌금을 하여야 합니다.
3. 간청이 있어야 합니다.
간청의 최상의 방법은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죽음 직전에 이르렀을 때에 “사람 살려” 라는 부르짖는 부르짖음 같은 것이 있어야, 체면을 정복하는 기도가 되어 간청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기도는 노동이고 가장 힘이 드는 일입니다.
4. 주님의 지명을 받게끔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
제비가 새끼들에게 주려고 먹이를 물고 왔을 때, 새끼들이 어미 제비에게 입을 벌리고 소리를 치고, 온갖 불쌍한 흉내를 내면서 엄마의 관심을 끌어 먹이를 먹으려는 것과 같은 심정으로, 주님의 관심을 최대한으로 끌어들이기를 바랍니다.
이러한 노력이 있을 때에 인침 받는 역사가 나타납니다.
5. 다음은 행동을 하여야 합니다.
벗어야 새 옷을 입을 수 있고, 씻어야 흰옷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행동을 주님께 먼저 보일 때, 주님은 내 행동을 달아보시고, 과연 받을 만한 준비가 됐음을 인지한 후에 성령을 부어 주십니다.
이 길 밖에 살길이 없다는 각오를 가지고, 야곱이가 밤을 새우며 기도하고, 이길밖에 사는 길이 없다 하여 온 힘을 다하여 천사와 씨름하는 것같이, 이러한 열정적인 노력이 있어야 하나님의 성령을 은혜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엄청난 힘이 드는 노동입니다.
노인들보고 할 일이 없으니 기도나 하라는 말을 많이 듣는데, 기도는 힘이 있고 정력 있는 젊은이들이 하는 것으로 육신이 힘이 많이 드는 일입니다.
나도 그런 말을 많이 하였는데 내가 나이가 들어보니, 기도는 힘 있을 때, 젊었을 때에 열심히 하여야 한다는 것을 다시 젊은 사람들에게 부탁합니다.
진실하게, 하나님께 항복하며, 기뻐하며, 믿음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시간에, 내가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 하나님을 높이는 기도, 회개하는 기도, 감사하는 기도, 남을 위하여 대신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여 주는 기도 등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열심히 인 침 받은 후에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 기도의 단수를 높여 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의 은사를 충만히 받고, 인침 받고 인침 받은 자답게, 남을 사랑하고, 남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면서 살아가는 인침 받은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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