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9장 27절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우리는 세상살이에서 실패자입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뜻하는 대로 일을 이루지 못하고 기대 이하의 삶을 살고 있음으로 우리는 실패자입니다.
나도 세상에 사는 동안에 수없이 실패를 하고 좌절도 하고 후회도 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일은 실패를 하여도 좋지만, 우리가 한 가지만큼은 실패 할 수 없는 일이 있습니다.
천국에 들어가서 영생을 얻는 문제만은 우리가 실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가 이 천국에 가는 길에 실패하지 않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좁은 길을 선택하여 가고 있는가?
마태복음 7장 13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성경에서 좁은 문이라면, 옷을 껴입고 등산 가방 메고 짐을 한 짐을 지고 나갈 수 있는 문이 아니라, 겨우 몸만 빠져 나갈 정도의 개구멍 같은 좁은 문을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짐을 다 벗어 던져 버리고 몸만 빠져나가는 문이 좁은 문입니다.
세상의 모든 오락과 쾌락과 함께 예수를 믿는 것은 좁은 문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모든 짊을 짊어지고도 장애물이 없이 가는 길은 넓은 길이며 그 길은 멸망으로 종착이 되는 길입니다.
2. 알곡의 길을 가고 있는 알곡인가? 쭉정인가?
마태복음 3장 12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세례요한은 예수님에 대한 길을 예비하려 오신 선지자입니다.
세례 요한이 예수님보다 먼저 와서 한 일은 세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1.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2.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시는 예수님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3장 11절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3. 알곡과 쭉정이를 갈라 심판하시는 예수님임을 증거 하였습니다.
마태복음 3장 12절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알곡과 쭉정이는 겉모양은 다름이 없습니다. 속이 여물었는가, 비었는가만 다를 뿐입니다.
벼가 익을 때쯤이면 새들이 벼에 와서 빨아먹으면 쭉정이가 됩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할 때에 마귀가 와서 믿음을 뺏어 가면 이 사람은 교회에 다니기는 하여도 쭉정이 신자입니다.
마귀에게 믿음을 팔아먹거나, 빼앗긴 사람이 쭉정이입니다.
쭉정이는 키질을 할 때 주인으로부터 점점 멀어지다가 땅으로 떨어지지만, 알곡은 키질을 할 때에 점점 주인 앞으로다가 가는 것이 알곡입니다.
이와 같이 시험의 바람이 불 때에 주님과 멀어지는 사람은 쭉정이 신자이요, 시험의 바람이 불수록 주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알곡 신자입니다.
어떠한 시험과 환난이 와도 주님께 날마다 다가가고 가까이 하는 성도가 알곡입니다.
3. 내가 주님께 합당한 일을 하는 길을 가고 있는가?
마태복음 10장 37절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부모를 예수보다 더 사랑하여서는 합당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식을 예수보다 더 사랑하여서도 합당한 사람이 아닙니다.
꾀를 부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는 사람도 합당한 사람이 아닙니다.
부모 자식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고, 부모나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지 말라는 뜻임을 알고, 하나님을 최고로 첫째로 우선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주님께 합당한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22장 37절 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고, 하나님을 위하여 나를 희생하는 삶을 살아 갈 때에 주님께 합당한 천국에 들어 갈 자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골로새서 1장 10절 - 12절 “주께 합당히 행하여 범사에 기쁘시게 하고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하나님을 아는 것에 자라게 하시고 그 영광의 힘을 좇아 모든 능력으로 능하게 하시며 기쁨으로 모든 견딤과 오래 참음에 이르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성도의 기업의 부분을 얻기에 합당하게 하신 아버지께 감사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정리 :
우리는 언젠가는 이 세상을 떠나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서 영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지옥으로 가야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당하게 됩니다.
인생의 실패는 용납이 되어도 이 문제만큼은 절대로 실패함이 없이 우리는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죄 사함을 받는다고 말하고, 알고 있지만, 예수를 믿는 믿음의 증거가 나타나야, 증거가 있어야 하나님이 보실 때에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인정을 하여야 천국에 들어가게 됩니다.
내가 아무리 믿습니다. 하며 예수를 믿는다고 주장을 하지만, 주님이 보실 때에 믿음의 증거가 없으면 이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닌 하나의 종교인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좁은 길을 택하여 내 스스로 이 길을 항상 택하여 가야 합니다.
참 신앙의 길은 항상 좁은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알곡이 되어야 합니다.
겉으로만 예수를 믿어서는 안 되고 참으로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가 臨在하여 있고, 성령이 함께 있는 알곡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시험 환난, 어려움이 올수록 더 주님께 매달리고 가까이하는 믿음이 알곡 성도입니다.
주님께 항상 합당함을 드리며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솔직히 말하여 실패자입니다.
그 흔한 장관을 한번도 못해 본 세상에서의 실패자이지만, 천국에 들어가는 일에는 실패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최후의 승리자, 성공자가 됨으로 영원토록 하나님과 더불어 영생 복락을 누리며 살아가는 최후의 성공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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