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8장 26절 - 40절
35절- 36절 “빌립이 입을 열어 이 글에서 시작하여 예수를 가르쳐 복음을 전하니 길 가다가
물 있는 곳에 이르러 내시가 말하되 보라 물이 있으니 내가 세례를 받음에 무슨 거리낌이 있느뇨”
예배의 참뜻은 경배하는 신자가 엎드려 영적 의식을 행하는 것으로,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엄숙하고 거룩한 때가 예배하는 때입니다.
구스 내시는 예루살렘까지 와서 예배를 하고 돌아가는 길입니다.
1. 聖心誠意로 왔습니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동북부에 있는 나라로 예루살렘까지 먼 길을, 교통이 불편한 그 당시에 몇 주간을 수고하면서 예루살렘까지 예배하러 왔습니다.
광야와 사막을 지나야만 예배하러 올 수 있는 지리적 조건을 극복하고 예루살렘으로 예배하려 온 것입니다.
큰 나라의 국고를 맡은 대신으로 분주한 생활 가운데 있지만 시간을 내어 예배하려고 예루살렘까지 온 것입니다.
더구나 구스 인은 피부가 검은 사람으로 이방인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인종 차별의 벽을 넘어서 예루살렘까지 왔습니다.
구스 내시는 참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를 경외하여 예배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2. 겸손한 태도로 예배를 왔습니다.
구스 내시는 큰 나라의 큰 권세를 가진 관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여 모든 세상의 명예를 개의치 않고 예배를 드리었습니다. 지나가는 빌립을, 나그네를 선생으로 모시고 깨닫지 못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려 하는 아주 겸손한 사람입니다.
예배는 자기의 자랑과 선전이 아닌 것으로, 자기의 부인과 죄를 고백함과 용서와 복종의 서약이 바로 예배입니다.
동방 박사들도 큰 나라의 학자들이요, 관리들이지만 나이 많은 자기를 돌아보지 않고, 어린 아기에게 경배를 하는 그러한 마음을 가지었을 때에 하나님이 열납하고, 하나님께서 꿈으로 나타나서 지도하고 인도하신 것입니다.
예배에서 가장 중요한 요건은 겸손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자기를 복종하고, 죄를 고백하고 부족함을 아뢰고, 말씀에 복종하는 서약이 있어야 성공한 예배자입니다.
3. 渴慕(갈모)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여행 중에도 책을 펴고 성경을 읽었습니다.
이사야의 글을 읽으면서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였습니다.
은혜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빌립을 모시고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자진하여 세례 받기를 간청하였습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물이 있는 곳에 이르자 병거를 세우고 내려서 간청하여 세례를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신앙을 고백한 내시입니다. “내가 예수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인 줄을 믿노라”
이 구스 내시는 세례를 받고 집으로 돌아 간 후에 에티오피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든 큰 일을, 역사를 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리:
성도는 누구나 막론하고 예배하는 자입니다.
우리도 에티오피아 내시의 예배 정신을 본 받고, 예배 때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어 예배의 성공 자가 되어 큰 은혜를 받고, 큰 일을 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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