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8장 1 - 7절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아이를 불러 저희 가운데 세우시고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케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성경에는 가장 큰 자가 세 사람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 동방 사람 중에서 가장 큰 자
욥기서 1장 3절 “그 소유물은 양이 칠 천이요 약대가 삼천이요 소가 오백 겨리요 암나귀가 오백이며 종도 많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동방 사람 중에 가장 큰 자라”
욥이 하나님께서 큰 자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욥은 물질적인 면에서나 신앙적인 면에서도 동방에서 가장 큰 자입니다.
양 7천마리, 약대 3천 마리, 소백 500마리, 나귀 500 마리이고, 그 많은 재산을 관할하고 돌아보는 종도 많이 있는 정말로 동방에서 큰 부자 입니다.
신앙적으로도 주신 자도 여호와시오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라는 신앙 고백을 하는 욥이니 신앙적으로도 동방에서 큰 신앙가입니다.
2. 세상에서 가장 큰 자
마태복음 11장 11절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
예수님께서 직접 세례 요한을 보고 세상에서 가장 큰 자라고 증거 하시었습니다.
세례요한의 신앙 활동과 성결함이 세상에서 가장 큰 자이므로, 예수님도 세례 요한에게 나아가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진실로 말하노니 세례 요한 보다 큰 자가 세상에서 일어남이 없다고 하시었으니 세례요한은 큰 자입니다.
3. 천국에서 가장 큰 자
마태복음 18장 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천국에서 큰 자는 어린아이가 큰 자라고 하였습니다.
어째서 어린아이가 천국에서 큰 자일까요?
1.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이니까요.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두 가지로 천국에 대하여 말씀하시었습니다. 천국을 볼 수 있는 사람과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일 먼저 외치신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고 말씀하시었습니다. (마 4장 17절)
세례 요한도 예수님과 같은 말씀을 외치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천국을 사모하는 많은 무리가 모여들었습니다. 천국은 거룩한 곳이기 때문에 절대로 죄를 가진 죄인을 들어 갈 수 없는 곳입니다. 회개하는 사람은 천국을 볼 수 있고, 가까이 갔으니 천국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회개만 하여서는 들어가지 못합니다. 어린아이 같이 된 사람만이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18장 3절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가진 자만이 천국에 들어가는 곳입니다.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 가운데 이 말씀이 다시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3장 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우리가 천국 시민이 되려면 근본적으로 철저히 회개하여 천국을 보고 또 어린아이와 같이 순진한 믿음을 소유하여야 합니다.
회개함은 천국을 가는 일 단계로 마치 홍해를 건너는 것과 같은 것이요, 어린아이와 같이 되는 믿음을 소유하여 성령으로 나는 것은 요단강을 건너는 것과 같은 것으로 두 가지 과정을 다 거쳐야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예배당을 출입하여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하나님이 분명히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죄를 회개하고, 성결하게 살아도 안 되는 것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갖지 못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나와야 되냐 하는 니고데모의 물음 같이 육신적인 어린아이로는 할 수 없지만 신령적으로 어린아이가 될 때에 천국에 들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2. 어떻게 함이 어린아이가 되는 것입니까?
마태복음 18장 4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겸손하게 되는 사람이 어린아이가 되는 사람입니다.
의심 없이 순진하게 어린아이 같이 어머니의 말을 다 믿고, 어머니만 의지하고, 어머니가 제일로 알고, 어머니만 조르면 무엇이든지 다 되는 줄로 알고, 어머니만 믿고 사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갖고, 하나님만 그렇게 의지하고 믿으면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는 늘 어머니에게 매여 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항상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에게 매여서 살아가는 신앙인이 되어야만 어린아이 같은 신앙인이요 겸손한 자 입니다.
1. 어머니에게서는 먹을 것이 나온다
2. 어머니는 모든 것이 풍부하다
3. 어머니는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는 절대적인 신앙을 어머니에게 두고 있는 어린 아이 입니다.
1. 배가 고파도, 무서워도, 아파도 어머니를 찾고 부릅니다.
2. 갖고 싶은 것이나 먹고 싶은 것이나 요구 사항이 있으면, 어머니를 부르고 어머니에게 조릅니다. 모든 것을 어머니를 통하여 얻고자 합니다.
3. 어머니에게 모르는 것을 묻고, 어머니의 말이라면 절대 신용하고 무조건 순종합니다.
이러한 어린아이를 본받아 우리도 하나님을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대하듯, 우리도 이러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큰 자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 아들, 유택이가 어렸을 때에 나보고 저 달을 따다 달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저 달을 따다 달라고 기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이러한 사람의 생각으로 불가능하고 허황된 것이라는 것을 초월하여, 달을 향하여 거기 섯거라. 태양을 향하여 거기 섯거라 하면서 기도를 하였습니다.
여호수아서 10장 12절 “여호와께서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붙이시던 날에 여호수아가 여호와께 고하되 이스라엘 목전에서 가로되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 그리할지어다 하매 태양이 머물고 달이 그치기를 백성이 그 대적에게 원수를 갚도록 하였느니라 야살의 책에 기록되기를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다 하지 아니하였느냐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나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우리는 여호수아와 같이 시험함이 없는 어린 아이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외칠 수 있는 어린아이 같은 믿음을 가진 신앙의 어린아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정리 :
우리는 어린아이의 믿음을 본 받아 천국에 들어가는 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어머니는 절대 능하시다.
하나님은 못 하실 것이 없다.
어머니는 모든 것에 풍부하시다.
하나님은 모든 일에 풍성하시다.
어머니는 내 소원을 들어주신다.
하나님은 내 소원을 들어주신다
절대적인 신앙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우리가 하나님의 기뻐함을 받는 하나님의 어린아이로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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