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부자학

[스크랩] 돈 따라오는 부자 행동 강령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7. 01:14
돈 따라오는 부자 행동 강령
CNN머니 인터넷판에 최근 소개된 ‘부자 되는 25가지 수칙’(25 Rules to Grow Rich By)이 화제다. 미국과 한국의 상황과 인식 차가 있지만 부자 되는 방법은 비슷할 터. 재테크에서 전자제품 구입 요령까지, 우리나라 실정과 잘 맞아떨어지는 내용만 뽑았다



1.집을 비싸게 팔려면 화장실, 부엌, 창문 순으로 고쳐라
투자 수익률 면에서 화장실은 102%로 가장 높고 부엌은 약 90%다. 창문을 고치는 것도 집의 가치를 높이는 방법.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다. 일반적으로 최고급으로 리모델링하는 것은 중간 정도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하는 것에 비하여 수익률이 낮다.

2.당신의 주식 투자 포트폴리오 중 10% 이상을 한 곳에 투자하지 마라
주식 시장에서 안전지대를 찾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단일 종목에 과잉 투자하여 위험을 키우지 말라. 완벽하게 투명한 경영이 이루어지는 기업도 언제든지 힘든 시기를 보낼 수 있다. 그 주식이 당신 회사 주식이라면 직장조차 위태로워질 것이다.

3.이해하지 못하는 금융 상품은 절대 사지 마라
상품이 갖고 있는 위험을 충분히 이해하고 구매해야 한다. 투자 상품의 종류는 결코 적지 않다. 주식, 채권, 외국 헤지 펀드 등등. 그렇다고 상품들을 모두 이해할 필요는 없다. 소문에 휩쓸려 구입하지 말고 확실히 이해하는 곳에 투자하면 실패하더라도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을 것이다.

4.월급의 10%씩 반드시 강제 저축하라
적절한 비상금은 수입의 10%이기 때문에 이 정도는 돼야 비상시를 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저축을 일찍 시작하는 만큼 목표를 달성하는 시기도 빨라진다. 돈이 불어나는 시간이 더 주어지기 때문. 올해의 저축 투자 이익에는 작년 이익이 반영돼 있다. 이것이 복리의 힘이며 부를 축척하는 최선의 방법. 퇴직을 대비하여 연봉의 10% 저축을 추천하지만 늦게 시작할수록 저축량을 늘려야 할 것이다.

5.비상시를 대비해 최소 3개월분의 생활비를 저축하라
비상금을 관리하는 것은 귀찮은 일이지만 갑자기 자동차에 연기가 나거나 직장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을 때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자녀가 있거나 수입이 한 군데라면 6개월 분량을 따로 저축하는 것을 추천.

6.적어도 5년분의 급료를 받을 수 있는 보험을 들라
생명보험은 남겨진 가족들이 당신이나 당신 배우자가 사망하기 전에 누렸던 것과 유사한 정도의 삶을 누리게 해준다. 주부 역시 생명보험을 들어둘 필요가 있다. 주부가 사망할 경우에도 그녀가 하던 일을 대신할 사람을 고용해야 하기 때문.

7.최신 차를 중고로 사서 고물이 될 때까지 타라
차는 출시된 해에 가격이 30% 정도 떨어진다. 게다가 중고차를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비싼 초기 비용을 모두 부담했다는 뜻. 물론 여러 정보들을 알아보고 믿을 만한 모델을 사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 요즘 차들은 중대한 고장이 나기 전까지 몇 십만 킬로미터는 주행이 가능하다.

8.최신 전자제품을 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라
전자제품은 대부분 3개월이면 가격이 떨어진다. 차와 마찬가지로 전자 제품 역시 가장 먼저 최신품을 사서 멋부리고 싶은 사람들이 가장 비싸게 물건을 구입한다. 또한 짜증나는 버그, 실망스러운 기능, 디자인 실패의 발견 역시 초반 구매자들의 몫이다.

9.전자제품을 살 때 보증 기간 연장 비용을 내지 마라
PDA나 MP3 플레이어 등 대부분 전자제품에는 닳는 부품이 거의 없다. 어디엔가 결함이 있다면 처음 몇 개월 내에 발견 가능하다. 그렇지만 노트북의 하드디스크나 LCD 모니터는 시한성 부품들이기 때문에 노트북은 연장 비용을 지불할 가치가 있다.

10.비행기 티켓은 일찍 사라
항공사들은 모든 승객들이 좌석을 최대한 빨리 예약하길 바란다. 그래서 항공사에서는 승객들이 빨리 예약하도록 비행이 확정되면 처음에 싼 가격으로 항공권을 내놓는다. 대부분 11개월 전부터 표 구입이 가능. 마지막 순간에 몇 좌석이 남으면, 가끔 세일 가격으로 표를 구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는 모험이다.



보너스 !!!!!



돈을 아끼는 철칙 10가지



1. 먼저 저축하고 나중에 써라.

생활비를 쓰고 난 후에 저축하는 것과 먼저 저축한 뒤에 생활비를 쓰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터질지 모르니 이 정도는 남겨둬야지 생각하지 말고 은행잔고는 몇 만원만 남겨놓고 알뜰히 다 부어버리십시요.
남아 있는 잔고가 얼마 되지 않을 때는 저절로 아끼게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정해진 저축액을 모두 부어버리고 흰 봉투에 생활비로 쓸 돈을 10일 단위로 세개로 나누어 넣습니다.
10일 동안 봉투를 들여다보며 생활비를 꺼낼 때마다 봉투가 줄어들어 있을 때는 나머지 기간 동안 살 것 하나 더 안사고 먹을 것 하나 더 안 먹어 생활비를 초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정해진 생활비에서도 몇 만원이 남고 다음 달 생활비를 이번 달 생활비에서 보조받게 되니 더 좋지요.


2. 싸니까 사도 괜찮겠지 하는 생각을 버려라.

많은 사람들이 길을 가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싼 물건을 보면 덥석 사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것은 아닌데 너무 싸니까 혹하는 마음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사고 나면 이렇게 싸게 샀으니 돈 벌었구나 하고 좋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싸게 샀어도 그게 꼭 필요한 물건이 아니었다면 싸게 사서 좋아할게 아니라
허튼 돈을 쓰게 된 겁니다.


3. 돈을 쓰기 전에 이것이 나에게 꼭 필요한 것인지 마음속에 세 번만 더 생각하라.

사람들은 이상하게 어디로 돈이 흘러나가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꼭 필요한데만 쓰고 낭비하는 데가 없는데도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숨을 쉽니다.
가계부의 지출 항목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이것이 꼭 이 순간 써야 했던 돈인가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것들이 많을 겁니다.
전 우스개 소리로 신랑이 ~~을 사자라고 말하면
"그게 없으면 지금 당장 죽는지 생각해봐" 라고 말합니다.
mp3 하나 사자, 남들 다 있는 디카 하나 사자라고 말할 때 그런 말을 주로 하는데
랑이 "죽진 않지만,," 라며 슬며시 꼬리를 내릴 때는 제 마음도 안쓰럽습니다.
남들 다 있는데 있으면 좋고,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하면 내 생활이 훨씬 풍성해 지겠지요.
하지만 악착같이 종자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라면 어느 정도의 희생은 감수해야 하겠지요.
할부로 카드를 긁는 것은 당장 큰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마음의 위안을 미끼로 저축할 수 있는
돈들을 불필요한 수수료까지 더해 공중에 날려버리는 겁니다.

4. 가계부는 10원단위까지 써라.


십원을 아껴서 돈을 모으겠다는 생각이 아니라 10원 단위까지 써야 아끼는 마음을 더욱 다잡을 수 있게 됩니다. 나가는 돈을 계산할 때 3700원을 얼버무려 4000원이라는 식으로 계산해 버리지 않도록 합니다. 이렇게 쓰다보면 몇 백원도 소중합니다.


5.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점검하라.

음식물 쓰레기 봉투가 많이 나간다면 사온 재료를 활용하지 못하고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감자를 사오면 감자가 없어질 때까지 다른 반찬을 이것저것 더 사면 안됩니다.
삶아도 먹고 감자국도 끓여 먹고 조려도 먹고 해서 남는 반찬이 없이 알뜰 하게 하셔야 합니다.
예상외로 부식비만 줄여도 저축액은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6. 외식은 습관이다.

외식은 중독과 같은 것입니다. 외식에 길들여지게 되면 조금만 피곤하거나 밥하기 싫은 날에는
그냥 외식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습니다.하면 할수록 점점 더 하게 되는게 바로 외식이지요.
집밥에 길들여지면 외식은 저절로 안하게 됩니다. 가볍게 시켜 먹는 피자나 치킨 같은 경우, 집에서 해먹는 반찬보다 결코 몸에 좋지 않습니다.
상위에는 검은색 반찬들과(콩, 두부, 김), 채소들로 채우는 것이 건강도 지키고 돈도 버는 지름길입니다.


7. 공과금을 점검하라.

공과금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생각하여 체크 안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스비, 전기세, 수도세 등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다음달엔 전기세에서 몇 천원 수도세에서 몇 천원 식으로 줄여 보십시요. 이번 달에 돈이 많이 나갔다면 다음 달 공과금에서라도 만원을 줄이십시요.

8. 친구관계를 점검하라.

생각해보면 저는 동호회 모임이던, 친구간의 모임이던 빠지지 않고 나가는 편이었습니다.
돈을 모은다고 친구를 안 만나는 것은 친구를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인생에 도움이 안 되는 모임에 그냥 재미삼아 나가 술값이며 음식값으로 허비한 돈이 꽤 되더군요.
눈을 감고 생각해보니 모일 때는 즐거워도 그런 내 인생의 관계들 중 내가 정말 힘들고 괴로울때
손을 내밀거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위급할 때 돈 몇 십만 원을 빌리려고 아쉬운 소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관계가 몇이 될까 생각해 보았더니 그리 많지 않더군요.
친구는 만나십시요. 다만 중요하지 않거나, 불필요한 모임에 나가는 것은 재테크의 해악입니다.
내게 소중하고 중요한 친구사이에는 투자하되 나머지 관계는 과감히 청산하십시요.

8. 보험에 너무 많은 돈을 넣지 말라.

보험은 복권과 같은 것입니다. 다달이 일정한 돈을 내고 당첨될 확률이 적은 그 날을 위해 복권을 사듯, 만약에 있을 사고를 대비해 다달이 돈을 넣는 것입니다. 즉 특약 부분은 아무런 일이 없으면 없어지고 마는 돈입니다.
복권이 당첨될지 모른다고 다달이 큰돈을 들여 복권을 사는 것이 미련한 짓이듯, 미래의 불투명한 일을 대비한다는 이유로 가계에 부담이 될 만큼의 보험금을 붓는 것은 재테크의 가장 큰 해악입니다.
보험은 꼭 필요합니다. 다만 최소한의 적은 돈으로 최대한의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십시요. 30세 부부의 경우 부부 보험료를 합해도 월평균 10만원대의 보험료로 사망시 1억과 각종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종신보험 상품은 많습니다.


9. 인생 한번 뿐인데 쓸 땐 쓰고 살자라는 말을 경계하라.

독하게 저금해서 뭐하나,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인데 여행도 다니고 문화생활도 즐겨야 하고 나이 들어서는 못하는 것들 젊었을 때 즐기자는 생각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렇게 안 쓰고 살다가 내일 꼴까닥 죽으면 억울해서 어떻게 하냐라고 말들 합니다.
그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흔들리게 되지요. 하지만 내가 내일 죽을지 아니면 90살까지 살아 엄청난 자금이 필요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공부가 때가 있어 나중에 하면 곱절로 힘들듯 종자돈을 모으는 것도 집중해서 모을 수 있는 시기가 있어 그 시기에 집중적으로 돈을 모아야 합니다.
종자돈이라는 것은 일단 처음 모으기가 힘들지 모은 다음부터는 굴리는 눈처럼 불어나기가 쉽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어도 어느 정도 희생은 감수하셔야 합니다.
즐거움을 포기하고 때로 하고 싶은 일, 먹고 싶은 것을 접지 않고 돈이 안 모인다고 불평하는 것은 어울리지 않는 일입니다.


10. 돈을 즐겁게 아껴라

마지막으로 지독하게 종자돈을 모으는 순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목표한 돈이 안 모인다고, 짜증을 내거가 돈을 모으면서도 이렇게 사는 인생 괴롭다라고 생각한다면 돈을 모으는 기간의 인생이 지옥 같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적게 쓰고 살아도 항상 마음은 즐겁게,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면서 행복을 느끼십시요.
위에 쓴 철칙들만 지킨다면 이상하게 돈이 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다에서 저절로 통장에 쌓여가는 돈을 보며 기쁨을 느끼시는 날이 올 겁니다.
쓰는 즐거움에서 저축하는 즐거움으로 턴하셔서 스스로 일어선 부자가 되십시요.
출처 : 불루
글쓴이 : 마도전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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