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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울증 그 대책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18. 05:47
용어설명

우울하고 저조한 정서상태이다. 가면을 쓴 것처럼 무표정하고 생기가 없는 모습이다. 자신이 무가치하다고 생각되며 매사에 자신감이 없다. 평소 늘 하던 일도 어렵게만 느껴지고 열등의식과 절망감에 못이겨 자살을 기도하기도 한다. 사고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신체 행동에도 변화를 보인다. 가장 흔한 증상은 수면장애다. 잠들기도 힘들지만 깊이 잘 수 없고 새벽 일찍 잠이 깨기도 한다. 꿈을 많이 꾸어 잠을 설치는 경우도 많다. 식욕부진, 변비, 소화불량, 체중감소 등과 같은 증상도 흔하게 나타나며 드물게는 반대로 과도한 식욕을 보이기도 한다. 이 밖에 피로감이나 두통, 성욕감퇴, 월경불순 등의 증세를 보인다.
대부분의 환자는 신체증상과 정신증상이 동반되지만 일부 환자는 신체증상만을 호소하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우울증

우울증이란 | 우울증의 원인 | 우울증의 치료


우울증의 원인

우울증 발생률을 보면 남성의 경우 5~12%, 여성의 경우는 10~25%로 여성은 남성과 달리 여러 가지 사회적, 문화적요인이 가증되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1.5배 내지 2.5배 높습니다.

이는 여성들에게 사회 여건상 남성과는 또 다른 역할이 주어지므로 (예를 들어, 가사일, 육아 문제…) 심리적으로 좀 더 압박을 받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주요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심리적 요인

사별, 부부간의 불화, 고부간의 갈등, 자식 문제 그리고, IMF 이후 남편의 실직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심리적 요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식들이 다 성장하고, 남편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지위를 얻은 후에 혼자서 느끼는 공허감과 자신에 대한 무력감, 그리고 자신이 우울하다고 이야기했을 때 생활이 너무 편해서 별 쓸데 없는 소리를 한다고 핀잔을 주는 남편으로부터 느끼는 괴리감 등이 큰 심리적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빈둥지 증후군 : 자식들이 성장하여 독립해 감에 따라 느끼게 되는 공허감과 활동적으로 사회 생활하는 남편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 등의 증상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는 경우, 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쌍생아 연구, 가계 연구, 입양아 연구 등을 통해 밝혀져 있고, 분자 유전학적 발전으로 염색체와 우울증과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인구의 주요 우울 장애의 발생 빈도가 약 1%인데 비해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5~15%로 높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신경내분비와 신경생화학적 요인

여러 가지 호르몬의 변동이 정서 장애를 일으키고,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과 성장호르몬 등의 호르몬이 우울증 환자에서 이상 소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신체적 요인

대사 장애나 내분비 장애, 소화기관계 및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이고 극심한 낙담과 절망의 상태로, 무관심과 개인적인 무가치함의 경험을 수반한다.

  우울증

우울증이란 | 우울증의 원인 | 우울증의 치료


우울증이란

살아가다 보면 '우울하다, 울적하다'라는 기분을 자주 느낍니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인 기분과는 달리 우울증이란 단순히 슬프거나, 울적한 기분이 지나쳐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개개인의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슬픔, 우울한 기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등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신과적 장애입니다.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예후는 환자와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울증도 병이라는 인식을 환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도 인식시켜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암을 가족들의 사랑과 환자의 의지만으로 치료할 수 없듯이 우울증 또한 가족들의 사랑이외에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우울증의 증상

① 우울감,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이 계속될 때
② 죄책감, 무기력감, 의욕 상실, 매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③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낄 때
④ 초조, 피로감 등이 들 때
⑤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거나, 지나치게 많을 때
⑥ 식욕 저하나 체중 감소가 있을 때
⑦ 쉽게 짜증이 날 때
⑧ 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있을 때
⑨ 두통, 소화불량, 만성 통증 등의 신체 증상이 있을 때

 

 

 

우울증 치료를 위한 조언

 

ⓛ 단 음식을 삼가라
설탕이나 초콜릿등 단 음식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아질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는 못하다. 우울증 환자들에게 단 것을 섭취하게 한 후 1∼2시간이 지나 조사해본 결과, 상당수가 피곤함과 우울증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② 육류를 적게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가능한 한 지방질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에 많은 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우울증도 촉진시키는 요인으로 밝혀지고 있다.

③ 담배를 끊어라
흔히 기분이 저조할 때 해소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으로 담배를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로 흡연은 우울증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22∼35세의 흡연 남녀를 대상으로 5년간 조사한 결과, 흡연가가 비흡연가에 비해 우울증 발생률이 2배나 높았기 때문이다.

④ 카페인 섭취를 삼가라
커피나 홍차,콜라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식품들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카페인 성분에 민감한 우울증 환자에게 4일 동안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지 못하게 한 결과 상당수에서 우울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⑤ 생선을 많이 먹어라
우울증 환자들은 특히 체내에 오메가3 지방산이란 물질이 많이 부족하다. 따라서 이런 성분이 많은 등푸른 생선을 많이 먹는 것이 우울증 해소에 좋다.

⑥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라
단백질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은 특히 사람들의 감정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따라서 치즈 우유 달걀 등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⑦ 물을 하루 8잔 이상씩 마셔라
물은 인체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때문에 우울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⑧ 비타민제를 충분히 복용하라
특히 비타민 B와 C가 부족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중 비타민 B는 기분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그러나 비타민 C는 약제로 복용할 경우 자칫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저녁때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위장장애를 피하고 흡수를 돕기 위해 비타민제는 식사 직후에 먹는 것이 좋다.

⑨ 햇볕을 하루 20분 이상 쬐라
햇볕은 대뇌로부터 활력을 느끼게 하고 각종 신경전달물질을 생산해 내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에 도움이 된다.

⑩ 적당한 운동을 하라
하루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은 특히 불안감을 해소하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 행동 습관 바꾸기

- 즐겁거나 성취감을 주는 활동을 할 때 기분이 좋아짐으로, 즐거운 활동이나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활동을 증가시킴.

- 자신의 행동 습관을 자세히 관찰해 본 후, 과거나 현재에 하는 활동이 기분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알아보고, 미래의 활동을 잘 계획함으로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음.

- 즐거운 활동을 계획해서 직접 해보거나, 성취감을 느낄 만한 일을 시작해 봄.

① 한 주에 다섯 가지 즐거운 활동을 하는 것은 한 두 가지만 하는 것보다 도움이 됨.

② 매우 즐거운 활동은 약간 즐거운 활동보다 도움이 됨.

③ 친구에게 말하기, 음악듣기, 산책하기, 나가서 점심 먹기, 목욕하기, 좋아하는 TV 드라마 시청,

영화 보기, 스포츠 경기 관람하기 등.

④ 즐거운 활동은 비용이나 시간을 많이 들일 필요 없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임.

- 우울증을 감소시키기 위해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때 주의할점은 아무리 여러 활동을 해도

우울해지기 전에 그 활동을 했을 때만큼 즐겁지 않을 수 있지만, 계속 해나감에 따라 생활에

활기가 생긴다는 점.



■ 사고 방식 바꾸기

- 우울한 사람들은 자기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 중에서 긍정적이거나 중립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을 더 잘 주목하고 기억하는 경향이 있음.

- 여러 가지 정보-부정적인 것이나 긍정적인 것이나 중립적인-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부정적 사고를 검증하도록 함.



■ 대인관계의 개선

- 가까운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개선하도록 함.

- 부부치료, 가족치료는 인간관계의 조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

- 가까운 병원이나 상담소에서 상담을 받는 것도 대인관계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 인간관계 개선은 우울증에서 회복되는데 필요한 긍정적 지지를 제공함.



■ 약물치료

- 우울증이 아주 심하거나 장기간 계속되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하고, 피곤하고,

입맛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생리적인 증상을 경험할 경우에는 정신과 의사와 상의 후

우울증 치료제를 사용함.

- 우울한 세 사람 중 두 사람은 항우울제 복용으로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음.

- 현재 시중에는 10여 종의 항우울제가 나와 있으며, 어느 약이 든 약 1-2주 복용해 보아야

그 약의 효과를 확실히 알 수 있음.

- 항우울제의 부작용으로는 입이 마르거나, 나른하거나, 몸무게가 변하는 것인데,

약을 한동안 복용하게 되면 이러한 부작용이 줄어들거나 사라지기도 함.

 

 

사랑으로 오는 우울증 증세

 

고등학교 여학생입니다.
믿었던 한 사람에게 수없이 상처를 받아서 그런모양입니다.
1년 동안..정말로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기분이 낳아지지 않더군여.
마음속에 무엇인가가..묵직히 들어있는 기분이 많이 듭니다.
근데..가끔씩은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흥분한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면...숨도 너무 빨라지고..당장 소리라도 질르야지만...가라앉곤 합니다.
밤에는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원래도 예민한 편이여서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잠을 자면..몇번이라도 깨곤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술을 먹기도 하는데...술이 깨고 나면..다시 답답합니다.
사람들한테.위축이 많이 된것두 같고..자신감도 너무 많이 없어진것 같습니다.
사람들을 별루 만나고 싶지 않고...만났더라고..잠시는 잘 지내지만
몇시간이 지나면..다시 집으로만..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사춘기때처럼...그냥..혼자라는 생각에..너무 쓸쓸합니다.
누구도 저를 소중시 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며..그래서 너무 항상
혼자라는 느낌으로 살고 있습니다. 조금한 상처두 너무 크게 다가오구여.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을 많이 했지만 ...좋아졌다가...금방
다시 우울해 지곤 합니다.
친구가 신경정신과를 찾아보라구 하더군여..맘이 많이 편해진다고.
근데..저는 저의 증상이 신경정신과에서.치료될수 있는지...궁금해서
글을 올립니다.....저는 이번에 고2에 올라가는데..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냥..계속..의식하지 못하게..잠을 잤으면..하는데.
공부도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왜 사는지도 모르겠구여...
답변 부탁드립니다.

회사를 옮기면서 부터
내가 생각해도 많이 변한거 같아요.
그전에 조울증은 있어도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요.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집에와도 말할 사람도 없고
회사는 개인주의가 심해 서로 말안하고 자기 할일만 하는 회사거든요.
그런 회사라 회사가도 말할사람도 없고 하다보니깐
괜히 내가 초라하고 집에 오나 회사 가나 외롭고 쓸쓸해요.
아침잠도 없는편이였는데 요세는 아침에도 늦게 일어나고
회사가도 졸립고
그리고 주말에 결혼식때문에 부모님이 올라오셨는데
사람이 서울가더니 변했다고 하면서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내가 많이 화내고 시비를 잘건데요.
그리고 집에가도 할일도 없으면서 3~4 시간이고 천장보고 누워만
있어요. 그냥 뭐 먹고 싶은것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보고 싶은것도 없고 그냥 난 왜 인간관계가 이럴까 하는 생각만 들어요.
그전에는 사람만나는것을 싫어해서 만나자고 해도 안만나고 혼자 생활
하는것을 즐기고 했는데...
요즘은 왜 난 주말이나 주중에 만날사람도 없을까 하고 자책을 많이 해요.
제가 혹시 우울증 일까요. 우울증 테스트 하는것 보니깐 제가 11개 항목에서
10개정도가 일치 하던데요.
어떡해야죠. 만약 우울증이라면 ..
 

자가 진단에서 우울증 판정이 나셨다해도 전문가의 진단이 아무래도 신뢰가 갈테니
병원가서 상담을 받아보시고
항우울제 등 약물로 치료 가능하니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일단 본인이 치료의사가 있으시니 다행이라고 봅니다.
우울증이 심하신 분은 치료시기조차 놓치시고 슬럼프에 빠지시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죠
 

[ 우울증이란 무엇인가? ]

살아가다 보면 '우울하다, 울적하다'라는 기분을 자주 느낍니다. 그러나, 이런 일시적인 기분과는 달리 우울증이란 단순히 슬프거나, 울적한 기분이 지나쳐 신체적 또는 정신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쳐서 개개인의 생활에 막대한 지장을 주게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즉, 슬픔, 우울한 기분,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등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정신과적 장애입니다. 우울증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이므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해야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의 예후는 환자와 주변 사람들의 적극적인 자세에 영향을 받습니다. 우울증도 병이라는 인식을 환자뿐만 아니라 주변의 가족들도 인식시켜야 합니다. 당뇨병이나 암을 가족들의 사랑과 환자의 의지만으로 치료할 수 없듯이 우울증 또한 가족들의 사랑이외에 적절한 약물 치료가 필요합니다.

[ 우울증의 증상은 어떠한가? ]

① 우울감, 불안, 공허감, 절망감 등이 계속될 때
② 죄책감, 무기력감, 의욕 상실, 매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③ 자살에 대한 충동을 느낄 때
④ 초조, 피로감 등이 들 때
⑤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적거나, 지나치게 많을 때
⑥ 식욕 저하나 체중 감소가 있을 때
⑦ 쉽게 짜증이 날 때
⑧ 집중력, 기억력 저하가 있을 때
⑨ 두통, 소화불량, 만성 통증 등의 신체 증상이 있을 때

[ 우울증의 원인은 무엇인가? ]

우울증 발생률을 보면 남성의 경우 5~12%, 여성의 경우는 10~25%로 여성은 남성과 달리 여러 가지 사회적, 문화적요인이 가증되어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1.5배 내지 2.5배 높습니다.

이는 여성들에게 사회 여건상 남성과는 또 다른 역할이 주어지므로 (예를 들어, 가사일, 육아 문제…) 심리적으로 좀 더 압박을 받는 것이 하나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그 주요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심리적 요인

사별, 부부간의 불화, 고부간의 갈등, 자식 문제 그리고, IMF 이후 남편의 실직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심리적 요인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식들이 다 성장하고, 남편도 어느 정도 사회적인 지위를 얻은 후에 혼자서 느끼는 공허감과 자신에 대한 무력감, 그리고 자신이 우울하다고 이야기했을 때 생활이 너무 편해서 별 쓸데 없는 소리를 한다고 핀잔을 주는 남편으로부터 느끼는 괴리감 등이 큰 심리적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빈둥지 증후군 : 자식들이 성장하여 독립해 감에 따라 느끼게 되는 공허감과 활동적으로 사회 생활하는 남편과 비교했을 때 자신의 처지에 대한 비관 등의 증상

2) 유전적 요인

가족 중에 우울증이 있는 경우, 그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쌍생아 연구, 가계 연구, 입양아 연구 등을 통해 밝혀져 있고, 분자 유전학적 발전으로 염색체와 우울증과의 상관성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반인구의 주요 우울 장애의 발생 빈도가 약 1%인데 비해 우울증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5~15%로 높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3) 신경내분비와 신경생화학적 요인

여러 가지 호르몬의 변동이 정서 장애를 일으키고,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과 성장호르몬 등의 호르몬이 우울증 환자에서 이상 소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4) 신체적 요인

대사 장애나 내분비 장애, 소화기관계 및 심혈관계 질환 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우울증의 치료법은? ]

1) 약물 치료

항우울제 - 삼환계 항우울제, 단가아민산화효소억제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등이 우울증의 경우에 사용되며 불안감,수면장애 치료시에는 벤조디아제핀계의 진정 수면제가 처방됩니다.

기분 안정제 - 리튬, 카바마제핀, 발프로에이트 등 약물 치료에서는 약물의 선택과 용법· 용량이 매우 중요합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병의 진행정도에 따라 투여 용량의 조절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2) 정신 치료

정신치료를 받음으로써 환자는 자신의 우울증세를 깨달을 뿐만 아니라, 의사는 우울증을 유발한 원인을 알 수 있게 되고,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그 대처 방법에 대해 가르쳐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기 증상변화의 징후를 빨리 알아내어 가벼운 우울증이 심각하게 되는 것을 초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부 우울증의 경우 담당 의사와 면담을 통해 본인의 문제점에 대해 상담할 수 있고, 상태가 경미한 경우는 누군가에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불안장애에 대한 편견

불안은 인생의 불가피한 부분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불안을 경험합니다. 불안은 일반적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에 대하여 경우에 따라 일시적인 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불안이 너무 심하게 나타나 인간의 정신적, 물리적 장애가 나타날 때, 불안장애가 일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불안장애 환자들은 "나는 대처해 나갈 수가 없다." "나는 일을 할 수가 없다." "나는 신경이 예민해 졌다." 라는 등 증상을 신체적인, 특히 신경계통의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자신이 감정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환자조차도 자인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들은 의사들이 단지 눈에 보이는 신체계통의 이상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감정적인 문제들이 단지 신체가 허약해서 오는 증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면담의 중요성

전문의와의 의학적 면담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 면담은 환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명확하게 합니다.
▶ 면담은 과거 병력을 정확하게 알게 해줍니다.
▶ 면담은 치료와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합니다.

3. 불안 증상

공황장애에 수반되는 증상
- 질식할 것 같은 느낌 또는 무엇인가 있는 듯한 느낌.
- 심장이 일정하지 않게 뛰거나, 빨리 뛰고 터질 듯이 쿵쾅거림.
- 팔, 다리의 기운이 쑥 빠짐.
-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불편함.
- 몸이 떨림. 숨쉬기 힘들고, 숨이 막힐 것 같거나 과도한 호흡.
- 흉부통, 압박감 또는 불편감. 쓰러질 것 같거나 머리가 텅빈 느낌.
- 어지어움 몸의 균형을 잃거나 휘청휘청한 느낌.
- 건강상태에 지나치게 집착함. 주위환경 사물들이 낮설고, 비현실적이고, 몽롱하고, 분리된 느낌.
- 모든 것 또는 신체 일부가 떨어져 나가거나 소원한 느낌
또는 붕뜨는 느낌.
- 죽음에 대한 공포나 무언가 잘못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것.
- 조절능력을 잃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
-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예기치않게 공포감이 드는 것.

기타 불안장애에 수반되는 증상
- 연하곤란 또는 막히는 느낌.
- 심박수 증가.
- 촉촉히 땀에 젖은 손바닥.
- 무릎에 힘이 없음.
- 위가 뒤틀리거나, 오심, 설사.
- 가쁜 호흡. 긴장되고 굳는 느낌.
-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없음.
- 근육의긴장, 동통, 따끔거림.
- 구강건조. 빈뇨. 깜짝깜짝 잘 놀램.
- 집중곤란, 멍청해짐.
- 잠들기가 어렵거나 수면을 지속하기 힘듬.
- 초조해 하거나 참을성이 없음

4. 불안과 우울의 감별

불안과 우울증을 감별하는 것은 매우 힘듭니다. 왜냐하면 우울증 환자도 불안 증상을 보이는 것처럼 불안장애 환자들도 우울증상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불안장애와 우울장애를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선 신중한 진단이 필요하며, 환자를 장기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주로 우울증 환자는 슬프고, 희망 및 즐거움이 없으며, 기분이 침울합니다. 또한 환자 스스로 불안하고, 분노에 차있으며, 두렵고, 긴장된 상태라고 표현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가장 핵심적인 증상은 절망감에서 오고 있습니다.

반면 불안장애 환자들은 두려움이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중에 하나입니다. 즉, 공황발작 등과 같이 두려운 자극에 직면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1) 불안장애와 우울증 모두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 잠들기 어려움(초기 불면증)
- 공포회피행동
- 빈맥과 정신운동성 및 자율신경 기능항진의 증거
- 호흡곤란
- 기대걱정, 두려운 느낌
- 진전, 심계항진
- 발한과 뜨겁거나 차가운 느낌
- 쓰러질 것 같거나, 머리가 텅빈 느낌, 어지러움
- 이인증(신체의 일부 또는 전체가 떨어져 있는 느낌)
- 비현실감(주위가 이상하고, 비현실적이며, 낮선 느낌)

2) 불안의 특징적 증상

- 조기각성, 과수면증
- 주간의기분변동(아침에 더욱 기분이 나쁨)
- 슬픔, 고개를 숙인 우울한 표정
- 느린 언어, 느린 사고진행, 지연된 반응시간, 감소된 얼굴
- 표현반응 및 몸움직임, 그리고 기타 정신운동 지연의 징후
- (초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만성적이거나, 반복적인 성가신 통증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 슬픔, 죄책감, 절망감, 무가치감, 실망감
- 일상 생활 중 흥미상실
- 무쾌감증(즐거움을 느낄 수 없음)
- 결정 내리기 어려움
- 죽음이나 자살에 대한 생각

3) 우울증의 특징적 증상

- 수면장애
- 식욕변화
- 비특이성 심폐계 또는 위장관계 증상들
- 집중력장애
- 과민
- 피로, 쇠약감

4) 발병연령에 의한 감별

공황장애는 10대후반이나 20대초반, 즉 일반적으로 평균 26±6세 정도에서 발생합니다. 45세 이후 발병은 매우 드물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우울증이 발병되는 평균 연령은 약 30세 이나, 그 범위는 12세에서 75세 중 어느 연령층에서나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노년환자가 악화된 불안증상을 보였다면 일차성 우울증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른 불안장애들은 공황장애보다 훨씬 드물기 때문에 우울증과 구별은 별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강박장애와 사회공포증은 공황장애처럼 평균적으로 조기에 발병되는데 각각 26± 14세 또는 16±8세라고 여겨집니다.

5) 불면증의 양상에 의한 감별

불안증 환자들은 잠들기 힘들어 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초기 불면증), 우울증 환자들은 전형적으로 잠에서 빨리 깨며(후기 불면증) 다시 잠들기가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과수면증도 우울증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불안장애에 따른 이차성

우울증 공황장애 또는 다른 불안장애가 점차적으로 직업 또는 가정생활을 무력하게 하고 장애를 초래하면, 이차성 우울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사회생활, 여행 및 일상생활의 어려움에 대처해 나갈 수 없는 자신의 무능력감에 괴로워하기 때문에 죄책감과 자존심의 저하가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우울감의 정도는 흔히 불안장애의 정도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차성 우울증을 우선적으로 치료해야 하는데, 일차성 우울증을 치료에 사용되는 동일한 원칙에 따르게 됩니다.

1. 강박장애란 무엇인가?

강박장애는 정상적인 생활을 방해하는 본의가 아닌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강박사고는 원치 않는 생각, 걱정, 사고, 상상이나 충동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강박행동은 틀에 박힌 행동이 반복되는 행동입니다.

강박사고는 때때로 불안을 일으키고 강박행동이나 의식은 불안을 감소하기 위해 작용합니다.

강박장애는 한 개인의 생활을 상당히 붕괴시킬 수 있으며, 가족생활, 사회생활, 일 수행능력 등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강박장애를 가진 대부분의 환자들은 그들의 질환을 위해 도움을 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미친 것으로서 판단되어질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하거나 당황해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환자들이 불필요하게 고통을 당합니다.

2. 강박장애는 치료될 수 있는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많은 환자들이 행동치료나 약물 치료 또는 이 두가지를 병용하여 치료되고 있습니다.
행동치료는 불안이 경감되고 강박행동을 오랜 시간 동안 연기할 때까지 두려운 상황에 환자를 직면하도록 하는 치료입니다. 이 기법은 흔히 증상을 경감시키고 정상적인 행동을 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어떤 경우에는 강박장애 환자는 정상적으로 어떤 것을 어떻게 하는가를 잊어버립니다. 어떤 사람이 정상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종종 행동을 변화 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만약 당신이 심한 불안을 겪고 있다면, 주치의는 치료약물을 처방할 것입니다. 당신이 강박적으로 행하는 일련의 반복행동을 극복하는 동안, 이 약물은 불안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단기간에만 처방됩니다.

 


1. 공황장애란 무엇인가?

공황장애는 신체적, 심리적 요소 양자가 공존한 실제적인 질환입니다. 공황장애의 증상은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이나 심리적 갈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지만 일차적 원인은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생물학적 불균형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생물학적 불균형은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2.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은 누구인가?

공황장애는 흔합니다. 수백만명의 한국인이 공황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을 것입니다. 그 증상은 보통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남녀 모두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공황장애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약 75%)은 여자인데,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으나 아마도 어떤 화학적이거나 생물학적 요인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3. 공황발작은 무엇인가?

공항발작은 심한 불안으로 인하여 갑작스럽게 발작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초기에는 돌발적으로 갑자기 발작이 일어나는 것이 전형적입니다. 발작과 함께 다음의 다양한 증상들이 수반될 것입니다.

- 어지러움이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
- 호흡곤란 질식감이나 목이 막히는 느낌
- 불안정감이나 전율 빠르고, 쿵쿵거리고, 건너뛰는 심박동
- 흉부통이나 압박감 저림이나 마비감
- 오심이나 설사
- 낯선 느낌이나 비현실감
- 죽음에 대한 공포, 미쳐버리거나 자제력을 잃어 버리게 될 것 같은 공포

공황발작은 보통 1분에서 1시간 정도 지속되고, 평균적으로 1주에 2번에서 4번 일어납니다. 몇몇 경우에서는 발작이 오랜 시간동안 없다가 그 후 아무 이유 없이 다시 나타납니다. 발작의 강도는 같은 사람에게서 조차 상당히 변화가 심합니다.

4. 공황발작이 더 심한 병으로 될 수 있는가?

공황발작은 고통을 수반할 수 있고, 일상생활을 상당 정도 붕괴시킬 수 있으나 위험하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반복하여 공황발작을 경험하는 많은 사람은 발작 사이에 불안이 증가됨을 느낄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공포증을 보일 것이고, 군중, 엘리베이터, 고속도로나 다리와 같은 발작이 일어나는 장소나 상황을 회피하고 두려워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결국 자신이 계획한 일이나 여행, 심지어 쇼핑조차 두려워 할 것이고, 그들의 사회 및 가정생활 그리고 직장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5. 공황장애는 치료될 수 있는가?

치료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모든 경우에서 공황장애는 보통 약물이나 상담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모든 환자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에게 가장 좋은 치료가 다른 사람에게도 가장 좋은 치료가 될 수 없듯이, 당신과 주치의가 당신에게 어떤 치료계획이 가장 좋은지 함께 결정해야 합니다.

출처 : 사랑의보물섬
글쓴이 : 숲속의환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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