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은양찾기새벽기도회
잃은 양을 찾자!
기도회 인도 요령;
1. 기도회는 5시에 시작하여 30분간 진행한다.
2. 찬송 한 장을 택하여 부른 속장이 기도한다.
3. 본문과 메세지를 낭독한다.
4. 속도일동이 특별찬송을 부른다.
5. 속도들 가정 이름 부르며 기도한다.
7. 주기도문으로 마친 후 각자 기도한다.
1. 예수께서 오신 목적
요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것이다.”
예수님의 오신 목적 : 믿는 자마다 구원을 얻게 하려고 오셨다.
생명의 빵, 생명의 물, 생명의 빛, 생명의 말씀, 선한 목자, 참 포도나무로 오셨다.
예수님께 붙어 있어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생명=구원=영생」을 얻는다.
예수님 안에 있는 자는 구원을 얻은 것이다.
예수님 밖에 있으면 이미 심판을 받아 멸망에 들어간 것이다.
즉 예수 있으면 구원,영생 // 예수 없으면 멸망, 영벌
예수님은 하나도 잃지 않으려 오셨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백성을 하나도 잃지 않아 찾으러 오셨다(요6:39, 18:9).
지금도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하신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마귀의 세력을 박멸하셨으므로 십자가는 구원의 표이다.
잃는다( =apollumi)의 뜻;
「잃는다」에 속하는 헬라어 ‘아폴뤼미(apollumi)’는 여러 가지 뜻이 있다.
1. 사람의 영혼은 온 천하를 얻음보다 값어치 있다.
마가8:36=>“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예수께서는 돼지 2000마리를 희생시키면서라도 한 사람의 영혼을 깨끗게 해주셨다.
2. 영혼을 구원받으려면 자기를 버려야 한다. 즉 이기심을 버려야 한다.
목숨을 잃는 사람이 얻는다. 이기주의 버림이 영생얻는다.
마가6:35=>“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을 구할 것이다”.
3. 물질추구만 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잃은 영혼이다.
농부는 부지런하여 자수성가한 사람이다. 왜 예수님은 어리석다고 했을까?
오직 재산을 축적하고 먹고 마시고 즐기려 했기 때문이다.
현실주의, 물질주의, 향락주의, 이기주의 뿐이다.
이웃에 대한 무관심, 영적 가치에 대한 무관심만 있다.
4. 영혼을 잃는 것을 「멸망자」에게 속한 것이다.
잃는 것(아폴뤼미)는 「멸망」이란 뜻이 있다.
생명의 주님에게서 떠난 것은 멸망자(아폴론)에게 속한 것이다.
예수 떠난 심령은 마귀 붙은 심령이다.
심판은 지금 여기서 명확히 드러난다. 생명의 주님 안에 있느냐 떠났느냐?
물을 떠난 고기가 혹시 산다하여도 예수 떠난 심령은 사는 법이 없다.
예수 없는 재물을 내가 원치 않고요, 예수 있는 가난을 내가 싫지 않아요.
예수 없는 출세를 내가 원치 않고요, 예수 있는 핍박을 내가 싫지 않아요.
찬송/430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2. 잃은 것을 찾아라.
계 2:4-5
1. 예수님의 부모는 열두살 먹은 아들 예수가 뒤에 떨어졌는지도 모르고 하룻길을 갔다.
으례 일행과 함께 있으려는 생각하고 무턱대고 길을 갔다.
안일하고 습관적인 생각은 방심이다. 하룻길을 가서야 예수가 일행 중 없는 것을 발견했다.
이곳저곳 헤메며 찾고 찾아 사흘길을 헤멨다. 성전에서 비로소 예수를 찾았다.
2. 우리도 신앙의 본질인 예수님을 잃어버리거나 잊고 살지 않는가?
첫째로, 세상 바쁘다는 핑계로 세상일에 분주해서,
둘째로, 주변이 어수선하고 정리되지 못한 것이 많아 신앙생활에 전력하지 못하여,
셋째로, 형식적으로 교회만 왔다 갔다 하다가,
넷째로, 물질적 만족, 세상사는 맛에 빠져 영적인 일 등한히 하다보니까,
이 핑계 저 핑계로 신앙의 본질 되신 예수님을 잃고도 모르고 살고 있지 않은지?
3. 우리가 영적인 각성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믿음의 마비' 때문이다.
어느 날 갑자기 목이 뻣뻣하다던가 어느 날 갑자기 손과 발이 제 멋대로 움직인다고 하면 우리는 그것을 고치기 위하여 얼마나 애를 쓰는가 ? 관절이 나쁘던지 신경통이던지 고혈압 증세던지 육체의 한 부분이 마비된다고 하면 자신도 거북하고 남도 불편하게 한다. 우리가 이것은 속히 고치려고 하면서 믿음의 거북함은 왜 고치려 하지 않을까 ?
믿음의 마비는 영적인 능력이 급격히 쇠퇴하였다는 뜻이다. 우리가 무심코 하는 말 가운데 '나도 옛날에는 ....' 하는 말이 있다. 나도 젊었을 때에는 하던지 우리도 과거에는 하는 말 가운데는 매우 심각한 문제가 내포되어 있다는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이 광야 생활을 하는 중에 이 말을 자주 하였다. 차라리 애급에서 지낼 때가 좋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는 언제나 백성들의 판정패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요구하시지 애급의 먹을 것과 부요함에 머무르기를 원치 않으셨다. 가나안은 그 백성들이 안주하는 땅이 아니다. 개척해야 하고 다스려야 하는 땅이다.
우리나라의 신도수는 1990년 말에 1,200만명이다. 교회당 수는 35,869 개처이다. 전체 인구에 비하면 25 %의 신도수인데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의 경우는 신도 수가 75 %를 차지하고 있다. 무엇인가 마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1. 영적 감각이 마비되었다.
성경을 읽기는 하지만 그 말씀은 믿지 않으며 기도의 모양새는 있으나 응답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갈멜산의 바알 선지자들과 같이 이른 아침부터 부르짖으나 응답이 없고 자기 몸을 상하며 호소하지만 응답이 없는 죽은 신을 위하고 있다. 교회에 나가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와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2. 회복하여야 한다.
친구목사 한 분이 교통사고로 오른 편 팔이 부러지는 사고가 있었다. 신체도 건장하고 마음 씀씀이도 자상한 분인데 사고를 크게 입었다. 함께 타고 가던 부교역자들을 졸지에 셋이나 잃었으니 그 마음의 상처가 얼마나 클 것인가 ? 병원에서는 신경이 끊어졌다고 절망적인 말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지금 손을 내 밀어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부터는 오른 손을 들고 두 손으로 축도를 하게 되었다고 크게 기뻐하였다. 그는 자기의 팔이 완전히 따로 움직이는 상태에서 이제는 자기의 의사를 따라 움직여 주는 팔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는 것이다. 제 멋
대로 움직이는 팔은 귀찮고 차라리 없었으면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오른 손으로
악수도 하고 글씨도 쓸 수 있게 되었다. 만일 우리가 우리를 쓰고자 하는 그 분의 분부를 따르지 않는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매우 불편한 존재이다. 그러나 순종하여 따르면 우리는 복된 자이다.
찬송/194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3. 예수님의 눈
누가 19:9-10
1. 예수님의 눈; 예수님은 세상에서 버림받은 가난한 사람들의 벗이 되셨다.
인간의 아픔을 아시는 주님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병든 사람들을 고쳐 주셨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여 주셨다.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시고, 포로된 사람에게 자유를
눈먼 사람에게 다시 보게 함을,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 주고,
은혜의 해를 선포하러 오셨다(눅4:18).
1)세리 삭개오를 생각해 보자.
세리들은 「허가난 도둑」, 「민족의 배반자」, 「로마의 앞잡이」로 불리는 비열한 직종이었다.
비록 돈방석 위에 안자 있어도 마음만은 가시방석에 앉은 꼴이었고, 대궐 같은 저택에 살아도 담벼락을 높아지고 상대해주는 사람 없어 외톨이가 되고 말았다. 버림받은 외톨이에게도 주님은 관심을 가지셨다. 개인 이름을 불러주셨다. “삭개오야, 어서 내려 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서 묵어야 하겠다”. 주님의 관심과 사랑은 삭개오를 변화시켰다. 이기주의자를 사회사업가로 변모시켰다. “주님 보십시오.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주겠습니다. 또내가 누구에게서 강탈했으면 네 배로 갚아 주겠습니다”.
매서운 북서풍이 더욱 센 바람을 보내도 벗기지 못하던 나그네의 외투를 태양을 따뜻한 햇볕을 내리 쪼여서 스스로 벗게 한 꼴과 같다.
2)세리 마태를 생각해 보자. 예수님의 제자들 가운데는 갈릴리의 어부들이 많다.
세리는 창기, 죄인들과 동류로 생각하는 천직이었지만, 예수님은 세리 마태를 불러서 천국 서 기관이 되게 하셨다. “마태야, 나를 따라 오너라”.
바리새인들은 죄인과 세리와 어울리는 예수님을 비웃었지만, 예수님은 의사는 건강한 사람보다 병자 한테나 필요하듯이 ‘인자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고 하셨다.
2. 바리새인의 눈
당시의 양반네들이었던 바리새인들은 세리, 창기, 죄인들과 어울리는 예수님의 태도가 사뭇 마땅하였다. 비아냥거리고 흘뜯었다. 자기네들만 옳다고 우쭐대며 뽑냈다.도할 때도, 하나님 앞에 자기들의 의를 자랑했고, 세리나 죄인들을 고발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선자, 형식주의자, 율법주의자”들을 비난했다.예수께서는 오히려 바리새인들보다는 세리와 죄인들이 먼저 천국 가리라고 하셨다.바리새인의 기도보다‘자기의 죄를 회개하는 세리의 기도가 응답받았다’고 하셨다.
3. 우리는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는가?
예수님은 이권에 눈이 밝은 기득권층을 향해 때로는 분노하셨고, 화려한 예루살렘 성을 향하여 통곡하셨다. 우리는 예수 없는 화려하고 풍요로운 세속을 향하여 통곡 하고 있나? 혹은 부러워 하거나 흠모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예수 없는 잃은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고 통곡하자.
찬송/403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4. 찾도록 찾아라
누가 15:4-7
1. 하나님은 선한 목자이시다.
자기 백성을 목자 같이 돌보시고, 푸른 초장, 잔잔한 물가, 쉴만한 그늘가로 인도하신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권능의 지팡이와 능력의 막대기로 보호해 주신다.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백성은 목자 잃은 양처럼 불쌍하고 가련한 것이다.
2.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 오셨다.
목자는 자기 양을 알고 양떼를 이름을 불러 내시고, 양떼도 목자의 음성을 안다.
양의 문이 되시므로 양들은 들어가며 나오면 생명의 꼴을 얻는다.
양을 위해 생명을 버리셨다. 양들에게 생명 주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3. 목자의 심정;
목자는 자기 양들의 이름을 안다.
아침에 우리에서 내놓을 때, 저녁에 우리에 들여 놓을 때 양들의 이름을 부른다.
즉, 모든 양들을 일일이 개별적으로 관심갖고 관찰한다.
하나님도 우리 머리털까지 세시며 극진히 관심을 갖고 계시다.
한마리 양이 없어졌을 때, 안타까와하며 찾아 나선다.
“오직 한 마리 잃었을 뿐이야!” 하고 자위 하지 않는다.
길잃고 헤메는 한 마리 양 때문에 편히 잠들지 못하고 찾아나선다.
들을 건너고 산을 헤메며 산가시에 찔리며 이름을 부르며 찾고 찾는다.
잃은 양을 찾고야 말리라는 것이 목자의 심정이다.
장인 이드로의 양을 치던 모세가 길잃은 양 한마리를 찾고 찾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나님의 양떼 이스라엘의 목자로 부르셨다.
이새의 막내 아들 다윗이 형들의 괄시를 받으며, 들에서 아버지의 양떼를 돌볼 때, 사자에 게 물려가는 새끼양 한마리를 살리려 물맷돌을 던져 사자들 쓰러뜨리고, 사자의 이빨 사 이에서 새끼양을 살려 내는 모습을 보신 하나님은, 다윗에게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을 돌보도록 맡기셨다.
새끼 양 한 마리를 살리려고 자기 목숨을 아까와 하지 않는 것이 목자의 심정이다.
4. 잃은 양을 찾은 목자의 기쁨;
산가시에 찔리며 찾도록 찾다가 잃은 양을 찾았을 때 목자의 기쁨이 오죽 기쁘겠는가.
양을 어깨에 메고 돌아와 동무 목동들을 불러 놓고 잔치를 베풀 만큼 기쁨이 큰 것이다.
하나님께서도 회개할 필요가 없는 의인 아흔 아홉보다 회개한 죄인 한 사람을 기뻐한다고 주 님은 가르치셨다.
5. 속회의 잃은 양을 찾자.
우리 속도들 가정에 아직도 믿지 않는 「잃은 영혼들은」 없는가?
믿다가 낙심한 가정은 없는가?
아이들 가운데는 잃은 어린 양이 없는가?
명단을 적어 놓고 함께 기도하자.
「내 잃은 양을 찾고야 말리라」는 각오로 찾아 나서자.
6. 속장은 속회의 목자이다.
잃은 한 마리의 양이라고 소중이 여기며 돌볼 때,
목자장이신 예수님께로부터 변하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다(벧전5:4).
7. 잠자지 않고 그밤 바로 찾아나선 목자 심정으로처럼
지금바로 잃은 양을 찾아 나서자.이름을 부르면 기도하자. 길 가면서도 그이름을 불러보자.
잠자리에 들기전에, 새벽에 일어나 이름 부르며 기도하자.
찬송/390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5. 울면서 찾는 여인
누가 15:8-10
1. 은화 열개를 무엇인가?
유대 여인들은 결혼식에서 은화 열개를 선물로 받는다.
결혼 반지 이상으로 귀한 것이므로 열개를 줄에 꿰어서 목걸이를 만들어 걸고 다니며,
잠을 잘 때라고 목에서 풀지 않고 걸고 잘만큼 소중한 것이다.
2. 이것은 「행운의 은화」였다.
남편과의 백년해로를 약속한 증표였으며
자기의 생명 같이 소중이 여기는 보물이었다.
하나라도 잃으며 불행의 조짐이었다.
3. 드라크마은 얼마나 되나?
한 드라크마는 한 데나리온과 같은 값이었다.
즉 일용노동자의 하루 품삯이었다.
그러나 돈의 가치보다 뜻의 가치가 소중한 것들이 많다.
시집 올 때 가지고 온 구닥다리 세간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와 비슷하다.
손때 묻히며 수놓은 것을 선뜻 버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값으로 따지지 못할 것들이 많다.
4. 「행운의 은화」 한 개를 잃은 여인의 심정이 어떠했을까?
울면서 찾았다.
온 방안을 뒤지고, 장농 안의 물건을 끄집어 내놓고,
자리를 걷어내고 빗자루로 먼지를 쓸어내며 찾고 또 찾았다.
방틈 사이, 혹시 먼지에 덮혀 있을 새라 손으로 샅샅이 뒤져봤을 것이다.
5. 은화를 찾은 기쁨.
손에 익은 만년필 하나를 잃었다가 찾아도 기쁨이 대단하다.
먼지 속에 끼어 있는 은화를 찾아낸 여인은 뛸 듯이 기뻤다.
친구들을 초대하여 음식을 나누며 「되찾은 행운」의 기쁨을 나누었다.
6. 천국의 기쁨
하나님께서는 죄인 하나가 회개할 때,
천사들을 불러놓고 기뻐하신다.
천국 종을 치면서 기뻐하시는 하나님께 얼마나 기쁨을 드렸나?
7. 찾고 또 찾아보자.
금방 낙심하지 말자.
있을만한 곳을 다 뒤져보고 못찾으면 다시 찾아보자.
우리는 너무 쉽게 포기하거나 무관심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 않는가.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잃은 영혼들」을 우리는 왜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별 것도 아닌 것들에 마음과 시간과 정열을 빼앗기고 있는가?
주여, 잃은 영혼을 불쌍히 여기게 하소서.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주소서.
우리의 무관심을 용서하소서. 찾고 또 찾도록 애절한 마음을 주옵소서.
찬송/338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6. 부모님의 심정으로
누가 15:31-32
누가복음에만 나오는 소위 「탕자의 비유」는 ‘복음서 중의 복음서’(Gospel within the Gospel) 라고 불린다. 이 탕자의 비유가 우리에게 큰 감명을 주는 것은 죄된 인간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놀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1. 둘째 아들의 태도; 둘째 아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이다.
비뚤어진 자유의지 = 부모님의 슬하에서 살아가는 것을 답답하고 속박받는 것으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자기 몫을 요구하여, 부모님 품을 떠나 대도회지에 가서 멋대 로 살아간다. 한없이 자유롭고 누가 뭐랄 사람 없어서 좋았다.
한마리의 새처럼 모든 게 자유로왔고, 하고 싶은 것 다해보며 인생을 즐길 수 있었다.
바닥난 자유의지 = 언제까지나 멋대로 인생을 향유할 수는 없었다.
가지고 나왔던 돈 떨어지니, 친구 떨어지고, 신용 떨어지고
마침내 모든 것이 바닥나고 말았다. 돼지 먹이로 배를 채우려 해도 허 기지기만 한 비참한 몰골이 되었다.
돌이켜 자신을 깨달음=모든 것 잃고, 파산당한 인생이 되어서야 비로소 제 정신이 들었다.
“내 아버지 집에 풍족하건만 나는 굶주려 죽게 되었구나.
이 고생할 바에야 아버지 집에가서 머슴살이라고 하여 용서를 구하자”
정든 고향산천 아버지 집으로 돌아왔다.
2. 아버지의 태도 : 죄인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랑의 하나님 모습.
문열어 놓고 기다림 = 아버지는 나간 자식 생각에 하루로 마음 편할 날 없었다. 혹시 밤에라 로 왔다가 대문 잠겼으면 돌아갈까봐 문 열어 놓고 기다리다는 아버지 의 심정으로 기다리고 기다리신다.
잔치를 베푸는 아버지=잃은 자식 되찾은 기쁨에 살진 짐승을 잡아 잔치를 베풀고, 거지 옷을 벗기고 비단옷 입혀주고, 손에 가락지를 끼워 환영해주신다.
우리가 회개하면 죄의 누더기 벗기의 구원받은 의의 예복 입혀주시고, 아들됨의 표시로 가락 지를 끼워 자녀됨의 특권을 부여하신다.
3. 첫째 아들의 태도 = 바리새인들의 태도.
첫째 아들은 유대인들의 태도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세리 , 죄인들, 병들고 가난한 백성들의 벗이 되어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선포하고 질병을 고쳐주실때,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사촌이 논 사면 배아파하는 모습들이었다.
먼저 믿은 성도들이 때로는 바리새인들처럼 행동할 때가 많다.
남을 정죄하고, 기득권을 행사하려 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1) 날개 아래 품기를 원하는 사랑이다. 방탕한 자식이라고 호적에서 빼낼 부모는 없다. 가 슴을 에는 고통이라고 감내하는 것이 부모심정이고, 못생겼다고 병들었다고 자식 내버릴 부모 없다. 암탉이 날개 아래 품음처럼 자식을품는다.
2)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랑이다. “잘나갔다. 시원하구나 나간김에 잘 살거라” 하지 않고 “알거지가 되서라도 속히 돌아오라” 동구밖에 서서 기다리는 사랑이다.
3) 용서하는 사랑이다. 누더기 벗기고 비단 옷 입히고, 손에 가락지 끼워주고, 살진 짐승 잡아 잔치를 베풀었다.
“네 모습 그대로 어서 돌아오기만 해다오” 하는 것이 부모님 심정이다. 기다리시는 하나님께로 내 모습 이대로 어서 빨리 돌아와야 한다.
찬송/349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8. 감추인 것을 찾아내라.
성 경 / 삼상11:22
1. 인적없는 광야의 길잃은 나그네도 찾으신다.
아브라함 집에서 쫓겨나 브엘세바 광야를 헤메던 하갈과 이스마엘은 양식도 떨어지고 물도 동났다.브엘세바는 지금도 메마른 광야요, 낮 12시부터 3시까지는 상점 문을 닫고 잠자는 살인적인 더위가 계속되는 곳이다. 하갈은 불볕 더위에 굶주려 죽어가는 어린 자식을 차마 볼 수 없어서 살 한바탕 쯤 떨어져 바라보고 앉아 대성통곡을 했다.
철없이 떡 달라고 물달라고 보채며 울어대는 아이...
인적없는 광야에서 굶주려 죽어가는 자식을 지켜보는 에미의 메어지는 심정
* 하나님이 그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셨다.
하늘은 무심치 않으셨다. 우는 아이의 울음 소리를 들으시고 급히 천사를 보내셨다.
* 하갈의 눈이 밝아졌다. 근심이 앞설 때는 보이지 않던 샘물이 밝히 보였다.
사람은 버림받은 감정을 가지면 눈앞의 샘물도 안보인다. 절망감만 갖게 된다.
들어주는(샤마עמשׁ) 분, 지켜 주는 분이 있음을 알 때 소망의 눈이 열린다.
사리를 밝히 보게 된다.
인적없는 광야에서 길잃고 쓰러진 나그네의 외침도 들으시고 눈물도 보시는 하나님이시다.
2. 하나님은 행구 뒤에 숨은 사울도 찾아내어 왕으로 세우셨다(삼상11:22).
사울은 본래 용감무쌍하고 겸손한 인물이었다.
임금을 세워달라는 백성들에 따라 제비를 뽑았을 때,
베냐민 지파가 뽑혔고, 베냐민 지파 중에서 마드리 집안이 뽑혔고,
마드리 집안 중에서 기스 가정이 뽑혔고, 기스의 아들 중 사울이 뽑혔는데,
사울은 부끄러워서 짐짝 뒤에 숨었다.
하나님은 짐짝 뒤에 숨어서 부끄러워하는 겸손한 인물을 찾아내어, 한 때 크게 들어쓰셨다.
3. 물속, 불속, 사자 굴속에서도 자기 백성을 찾으시고 보호하신다.
깊은 바닷물속에 빠진 요나를 큰 물고기를 보내어 살려내셨고,
사자 굴속의 다니엘을 찾아내어 보호하셨고
뜨거운 풀무불 속의 다니엘의 세 친구를 찾아가 보호해주셨다.
어디 있던지 자기 백성을 찾아내어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4. 충성으런 목자는 충성스런 일꾼을 찾아낸다.
믿는 자를 죽이고 살기등등하여 핍박하던 사울은 회개하고 새 사람되었으나,
모두 그를 두려워하고 인정해 주려 들지 않았다.
그러나 충성스런 바나바가 다소까지 가서 사울을 찾아가서 데려다가
안디옥 교회에서 함께 주의 일을 하셨고, 훌륭한 동역자로 키웠다.
숨겨진 인재를 찾아내는 눈도 하나님의 특별한 은사이다.
5. 바사왕국의 고레스 왕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
이방 왕이지만 주님의 기름부음 받은 왕으로 훌륭한 일을 하였다.
고레스 왕은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하여주었고 고국으로 돌아가 예루살렘 성전을 짓도록 했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었다.
우리도 숨겨진 보물과 재물을 찾아내어 주님 뜻대로 쓸 수 있다. 우리 주변에 하나님께서 감추워 놓으신 인재를 찾아내어 일꾼되게 하자.
찬송/172장
합심기도/1. 성공적인 세이레기도회를 통하여 「잃은 영성」을 찾도록
2. 속회마다, 각반마다 잃은 양을 찾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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