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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얼룩 제거 방법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0. 23. 03:25

얼룩 제거 방법



의류에 생긴 얼룩은
시간이 흐를수록 잘 빠지지 않는다.
어떤 얼룩이건 생겼을 때
즉시 처리하면 흔적없이 깨끗이 없앨 수 있다.
단¸ 얼룩의 종류¸ 얼룩이 묻은
천의 종류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다르므로
침착하게 대처 하도록 한다.
잘못하다가는 오히려 얼룩이 심해질 수도 있다.

얼룩의 종류



수용성 얼룩
커피·홍차·술·간장·소스·우유·혈액·
과일즙 같은 것을 말하며 물로 없앨 수 있다.
루즈·볼펜·버터·마아가린·마요네즈· 초콜릿·
기계 기름 같은 것을 말하며
물로는 없앨 수 없으며
세제나 약품을 사용해야 한다.

불용성 얼룩
추잉껌·페인트·먹물 같이 없애기 힘든 것.
얼룩이 생겼을 때는 먼저 이상의 세 종류 중에서
어느 쪽에 속하는가를 파악해야 한다.


커피¸ 홍차가 묻었을 때
우선¸ 그 즉시 처리해야 한다.
빨리 처리하면 그냥 물만 묻혀도 지워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잘 지워지지 않는다.
손수건에 물을 묻혀 얼룩진 부분을
두들겨 뺄 수 있을 만큼 뺀 다음에 물로 씻는다.

간장¸ 소스가 묻었을 때
찬 물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두들겨서 뺀다.
시간이 지나 버렸을 때는 중성세제로 두들겨 뺀다.

정종¸ 맥주가 묻었을 때
즉시 찬 물이나 따뜻한 물에 적신 수건으로 두들겨 뺀다.
집에서 묻었을 때는 중성세제를 묻힌 천으로 두들긴다.
시간이 지났을 때는 식초에 암모니아를
몇 방울 떨어뜨려서 천에 묻혀 두들겨 뺀다.


혈액이 묻었을 때
물에 적신 천으로 두들기거나 그 부분만 빨아 준다.
색깔이 엷어지면 옥시돌을 묻힌 천으로 두들겨서 깨끗하게 뺀다.
세제나 비누로 비벼 빨아도 없어진다.
따뜻한 물에서 빨아서는 안 된다.

루즈가 묻었을 때
알코올에 적신 천으로 닦는다.
그 다음에 미지근한 물에 세제를 풀어서 그 부분만 빤다.
루즈의 종류에 따라서는 벤젠으로 간단히 지워지는 것도 있다.
또 한 가지. 버터를 그 부분에 조금 바른 다음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향수가 묻었을 때
천에 알코올을 묻혀서 두들긴다.
이것만으로도 깨끗해지지만
그런 후에 옥시돌을 묻히고 다림질을 하면 완벽해진다.


초콜릿이 묻었을 때
먼저 그 즉시 따뜻한 물이나 찬 물에 적신 천으로 잘 닦아 낸다.
그 다음에 벤젠을 천에 묻혀서 위에서 두들겨 주거나 세제로 주물러 빤다.

볼펜 잉크가 묻었을 때
좀처럼 빠지기 어렵지만 알코올이나 신나를
가제에 묻혀서 두들겨 빼본다.
그래도 빠지지 않을 때는 옥시돌을 묻혀 두들기거나
표백제로 빨아본다. 혹은 볼펜 자국이 난 부분에
물파스를 바른 뒤 바로 비누칠을 해서 비벼 빤다.
여러번 헹구어주면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매직이 묻었을 때
주택용 세제를 면봉에 묻혀서 두드린다.
그런 다음에 따뜻한 물에 세제를 풀어서 빨아준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때는 표백제를 사용해서 세심하게 씻는다.

먹이 묻었을 때
우선 물을 떨어뜨려 금방 씻어 낸다.
대충 씻어낸 다음에 치약을 묻혀 문질러 씻어 준다.
혹은 작은 대야에 우유를 붓고
먹물이 묻은 부분이 잠기도록 하여 1~2시간 후에 손으로 문질러 준다.
절대 물에 담가 비누로 빨지 않는다.

페인트가 묻었을 때
되도록 빠른 시점에서 벤젠을 묻힌 천으로 두들겨 뺀다.
좀처럼 빠지지 않지만 끈기 있게 계속하면 차츰차츰 엷어져 갈 것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천이 상하게 되므로
세탁소에 맡긴다 하더라도 하루라도 빨리 맡기는 편이 낫다.

우유가 묻었을 때
우유 얼룩에는 따뜻한 물은 금물이다.
우유의 주성분은 단백질이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사용할 경우 단백질이 굳어져 얼룩이 잘 안 빠지게 된다.
얼룩이 생겼을 때는 곧 찬물에 빤다.
잘 안 빠지면 중성세제를 면봉에 묻혀서 두들겨주면 된다.


달걀이 묻었을 때
우유와 마찬가지로 단백질이 주성분이므로
따뜻한 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씻을 수 있는 것일 때는 찬물에 씻는다.
효소가 들어간 세제로 빨면 잘 빠지지만
암모니아를 물에 3 : 7의 비율로 풀어서 이 물에 빨아도 된다.
옷에 달걀 얼룩이 묻었을 경우
흰천을 의류 밑에 깔고 무로 두드려 주면 얼룩이 없어진다.

버터¸ 마요네즈가 묻었을 때
얼룩이 생겼을 때는 당장 종이로 닦은 다음
효소가 든 세제액으로 씻어낸다. 주택용 세제도 괜찮다.


과일즙이 묻었을 때
금방 닦아낼 때는 젖은 수건으로 두들겨 주거나
그 부분만 씻어 주면 없어진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 잘 지워지지 않는
갈색 얼룩이 되어 버리므로 조심해야 한다.
이럴 경우에는 암모니아를 1컵의 물에 1작은술 정도
넣은 액체를 만들어 이 액체를 적신 천으로 두들긴다.
그리고 나서 물에 빤다.
그래도 얼룩이 없어지지 않을 때는 식초를 사용한다.

녹이 묻었을 때
녹 묻은 부분을 약국에서 파는 수산 5~10% 수용액에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담가두면 철이 환원된다.
그때 물빨래를 한다.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
옷에 파운데이션이 묻었을 때 비눗물로 씻으면 오히려 얼룩이 번진다.
대신 알코올이 함유된 화장수를 이용해 얼룩에 톡톡 문질러 주면
파운데이션 자국이 쉽게 없어진다
출처 : 아나이스
글쓴이 : 아나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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