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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함부로 사업한답시고 덤벼들지 마세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20. 06:15

왕 초보에겐 어려운 나라..

                  

                     풍경..

                ..(어떤 분에 질문에 대한 저희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발리 등, 여행을 하시는 젊은 분들은 이곳  정보는 많이 알고 오시긴 하지만 인니 관련 한국 싸이트엔 크게 도움 될 만한 구석 구석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 분들 또 한 패케지를 좋아 하다보니 자신 스스호 찾아 다니는 여행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달 교민 잡지에  발리 상주 한국 분들이 거진 500명에 육박 한다 하더군요.그리고 직업 별로  여행업에 가장 많이 종사 하시구요..올해 발리에 한국 관광객이 십만이 넘었다고 하는데 요즘 이런 저런 매체에 발리가 뜨다보니  한국 분들이 많이 오시긴 합니다. 얼마전 발리에 갔다가 패스트 푸드 점에서 만난 한국 분이 저를  보고 아는 척을 하시더군요.그 만큼 그 분은 여러 싸이트를 섭렵한 분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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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는 한국에서 발리 드라마가  몇 번 뜨더니 한국 분들 정말 많아 졌습니다.... 얼마전 결혼 한 제 조카도 그런 말을 했지만 발리로  신혼지를 안 잡더군요. 이젠 한국 사람들에겐 그곳이 가족 휴양지란 닉네임이 붙었는지..이곳은 패케지 등으로 싸게  쉽게 올 수 있는 곳 이란 인식을 하는 모양입니다.

 

  일반 적으로 가족 여행지들은 대 부분 싼 값에 오는 단체 페케지들이 많을겁니다.그리고 현지에서 여행업을 하는 분들의 애환을 들어 보면 여행객 받아서 결국 배 부른 곳은 한국 여행사 이고..이곳에 거주 하는 여행사들 대 부분은  옵션" 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수입이 챙기는 것 뿐 이라며 무척 어렵다합니다. 몇 년 전  발리에서 그런 곳에 종사 하다 한국으로 돌아 가시던 분이 한 말 이었습니다. (그 외에 제가 더 들은 말이 있지만 이 공간에선 자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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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리도 몇 년 전 제가 살 던 때와 많이 달라졌습니다.그리고  그런 업종을 하시려 들어 오신 분도 훨씬 많아 졌을 겁니다. 하지만....인도네시아 어느 지역이든   마찬가지로..취직이 되서 오시는 일 아니면 한 동안 여러가지 에로 사항이 많이 발생 합니다.

 

예로 들어 투자를 공동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면...그건 나중에 오신 분이 거진 감당 하셔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이곳에서 제대로 정착된 여행사라면 굳이 이곳 말도 안되는 왕 초보 파트너를 왜 쓸까요? 아님 한국에서 여행 업에 종사해서 그 분 때문에 많은 고객을 확보 할 수 있다고 해서 부르면 모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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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교민 회장을 하셨던 분이 저를  처음 만나서 해준 말이 살아 보니  정답이 더군요.

 

'무조건 일 이년 놀면서 살펴 보라는 말"

 

저희 같은 경우  처음 부터 사업을 하겠다는 목적이 없었기에 유심히 안 듣은 말이었는데,,갑자기 내 사업을 하게 되면서 정말 그렇게 몇 년 놀면서 써도 될 만큼의 돈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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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 교민 사회가 새로이 오신 분들에게는  정직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발생 하더군요. 하다 못해  도와줘 고맙다며 인사 치례로 사는 밥 값도  만만치 않았어요. 이곳 오래 산 분들 끼리도 자제하는 그런 곳으로 많이 데리고 가서는 일방 적으로 왕초보자가  쓰는 경우가 너무 흔합니다. 자...조심 하는데 손해 볼 것이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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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언어가 안 되면 모든 도움을 한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고 그리고 도움을 받는 일이 결국 돈 쓰는 일입니다...눈치가 아므리 팔단 구단이 되어도 내 의사 하나 제대로 현지인에게 전 할 수 없다면...결국 누군가에게 무조건 믿고 맡겨야 할 판 이지요..

 

 그렇게 사업 파트너로 오신 분 중에  어리 버리한 시절을 마감 할 쯤 알게되는  모든 손해를 결국 소개한 분 내지는 파트너에게 배상 내지는 환불을 해 달라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외국에서 교민 끼리는 치뤄야 하는 자국 법은 멀고, 현지 법을 이용 하기엔 우리 언어가 너무 짧고...그런 면에선 오래 산 사람이 유리 합니다. 가끔은 여차하면 무언가 꼬리를 붙잡고 있다가 이민국에 신고 하겠다는 협박성 말도 하곤 하더군요..일단 우리 신고가 이민국 사람들 에게 넘어가면 그 사람들 엄청 우릴 힘들게 합니다. 그리고 돈 빌려 간 사람이 이곳에서 빼째라 하는 배짱이 통 한다는 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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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님이 말씀 하시는 파트너 분이 그런 분이 아닐 거라는 전제하에 일반 적인 경험담과, 들리는 소문을 적은 겁니다.

 

 그리고 아세요...그냥 놀게 되면 일년에 최소한 아껴도 만불 이상 훌쩍 넘게 써야 한다는 것...더더구나 왕 초보자는 수업 비용이 꽤 추가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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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교민이 많이 사는 자칼타에도 수라바야도  한국 여자분이 할 일이 전무 한데..교민도 많지 않은 발리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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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그림, 논술 등등,,그런 건 당연 교민 자녀를 상대 하는 것이고...외국어를 잘 해서? 외국 업체에 취직 된다는 것도 하늘에 별 따기 일테고.더 더구나 인니말 하나 못 하는 한국 여자분을 누가 쓰나요..ㅎ

 

  어째튼 1%로 정도는 쉽게 일이 풀리는 분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99%로는 정보와 경험이 힘이 �니다. 그리고 당연 언어가 초보 수준은 넘어야 뭐라도 할 수 있겠죠..

 

급하지 않게 천천히,,인터넷 빠른  한국에서 "인도네시아" 관련 사이트는 몽땅 섭렵 하시고,,그 중에서 인니 카페 열심히 뒤지다가  믿음이 생기는 분에게, 정직하게 상담 하십시오..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출처 : 가운데 토막 - Perpetual traveler
글쓴이 : toma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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