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시편과 잠언이야기

[스크랩] 말라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1. 23. 05:42

말라기(Malachi)


1. 명칭

말라기의 생애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다.
본서에 약간의 시사들이 있어 그의 활동 시기에 관해서 추정해 볼수 있는 정도다.
말1:17-10, 말3:8 등을 보아 성전이 완성되고 제물을 드리던 때가 분명하며 파사의 총독 이 예루살렘에서 통치할 때라는 것을 추정할수 있다.
말라기는 주전 450-400년 사이에 활동한 예언자라고 대개 추정한다.
[말라기]라는 이름은 [나의 사자]라는 뜻인데 이런 점에서 말라기를 고유 명사로 보지 않고 한 익명으로 보는 학자 들도 있다.


2. 내용과 주요사상

성전이 완성되었으므로 성전 재건을 힘쓰던 때에 보인 열심은 사라져 버리고 종교적인 나태와 형식 주의와 부패가 일어났으며 제사장들도 긴장이 풀리고 게을러 졌으며 백성들은 제물에 대하여 불 성실하고 11조를 게을리하고 이혼이 성행하여 잡혼이 많았다.
그리하여 말라기는 1,2장에서는 이스라엘의 죄와 배교를 꾸짖었으며 3,4장에서는 죄인에게 내릴심판과 회개하는 자들을 위하여 보존되어 있는 축복을 가르치고 있다.
즉 마땅히 돌려야 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있는 일과, 제사장들이 책임을 이행하지 않고, 백성을 잘못 지도하여 백성으로 하여금 타락한 것과, 백성들은 못된 지도자들을 닮아 이혼과 불신앙의 죄를 범하는 사실을 지적 하였다.
동시에 말라기는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자를 보내어 오실 메시야의 길을 예비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메시야가 오시는 날에 누가 그의 앞에 설 것인가? (
말3:1-6)고 한탄도 하며 그 앞에 서기를 원한다면 율법을 지켜야 한다고(말3:7-12)가르쳤다.
주께서 오시면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를 심판 하실것을 강조 하였다(말3:13-4:3).


3. 내용 분해(대분류)

1.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선언과 증거   말1:1-5
2. 제사장들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                 말1:6-2:9
3. 이혼과 잡혼의 죄를 꾸짖음                     말2:10-16
4. 하나님의 공의를 의심하는 자를 꾸짖음          말2:17-3:6
5. 십일조를 명하심                               말3:7-12
6.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는 자를 꾸짖음          말3:13-4:3
7. 맺는 말                                       말4:4-6

4. 내용 분해(소분류)

○말1:1 하나님의 사랑을 배신한 이스라엘의 죄악
말1:1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말1:6 제사장을 책망 말1:12 제사에 대한 책망 ○말2:1 이스라엘의 죄악과 파기된 언약 말2:1 제사장들의 타락 말2:10 백성들의 잡혼과 이혼 말2:17 하나님의 공의를 무시하는 백성들 ○말3:1 심판의 날이 온다 말3:1 메시야 도래에 대한 예언 말3:7 십일조에 대한 교훈 말3:13 이스라엘의 교만한 언행 말3:16 진실한 자를 보호하심 ○말4:1 심판의 날과 언약에 대한 확인 말4:1 심판의 날에 일어날 일들 말4:4 돌이키지 않는 자에 대한 경고
출처 : 사랑과은혜의쉼터
글쓴이 : 사랑과은혜의쉼터 원글보기
메모 :

'신앙테크 > 시편과 잠언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시편모음  (0) 2009.01.11
[스크랩] 시편 23편 사투리 버전  (0) 2008.12.30
[스크랩] 스가랴  (0) 2008.11.23
[스크랩] 학개  (0) 2008.11.23
[스크랩] 스바냐  (0) 200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