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살려 해도 많은 살을 보게 되고  피해를 입게 된다. 뾰족하고 깨어지고 날카롭고 흉물스런 형태는 살이 된다. 그런 자리에 산소를 쓰게 되면 자손이 피해를 입는다. 서북풍도 겨울에는 살이 되고 요란한 물소리도 살이 되어 무덤은 폐묘가 되고 집은 흉가가 되기도 한다.  장사를 하거나 재산 증식을 위하여 상가나 건물을 구입하게 되는데 장소 구입요령은 다양하다. 유동인구, 도로 사정 등등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여러 상식들을 이용하지만 건물의 형태 또한 아주 중요하다 .실례로  종로 3가에 있는 피카디리 상가겸 극장은 너무도 거대하고 무서운 살의 형태로 지어진 건물이다. 도로에서 피카디리 극장을 쳐다보면 왼쪽에 유선형으로 지어진 벽면이 5개의 날카로운 거대한 칼이 되어 서있다. 금방 칼이 날라 올 것 같다. 건물을 지을 때부터 우려했는데  상인들의 피해규모가 너무 심하다 작년 8월에 입주인데 아직 입주도 못하고 기약도 없이 소송과 소송에 휘말려있다 800명이 넘는 상가 분양권자들이 2억이 넘는  분양 대금을 주고 몇 년을 기다렸건만  언제입주가 될 런지 기약이 없다 결과는 너무도 무서운 살의 형태이기 때문이다. 건물은 세종로나 태평로에 서있는 건물들처럼 직사각형으로 단정 하게 건립이 되어야 한다. 대지를 구입 할 때도 유의해야 한다.

출처 : 정교수의 실전경매

글쓴이 : 풍수의전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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