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지분 많고 대형업체 지은 것 유리 |
17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강남ㆍ서초구 등 강남권 50평형대 이상 빌라는 매달 10∼20건이 경매에 부쳐진다.<표 참조> 강남구는 논현ㆍ역삼ㆍ삼성동,서초구에선 양재ㆍ반포ㆍ방배ㆍ서초동 일대 등 고급빌라 밀집지역에서 많이 나온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비율)은 70∼90%선이다. 2번 정도 유찰된 뒤 낙찰되는 경우가 많다. 부동산태인 이영진 부장은 “고급빌라는 수요층이 한정돼 일반 주택이나 소규모 빌라등보다 경쟁률이 낮아 수요자라면 노려볼만하다”고 말했다. 50평형대 이상의 빌라를 낙찰받으려면 5억원 이상은 가져야 한다. 고급빌라 경매는 투자금액이 큰 만큼 주의할 게 많다. 거래가 많지 않기 때문에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보다는 실수요 목적으로 입찰하는 게 중요하다. 20∼30가구 이상 들어선 대단지가 유리하다. 특히 삼성건설ㆍ현대건설ㆍ코오롱건설등 지명도 높은 대형건설업체에서 지은 빌라는 금상첨화다. 건물 평수가 같더라도 대지 지분이 많은 게 좋다. 향후 재건축 때 재산평가 금액이 많아 더 넓은 평수를 배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고급빌라는 시세를 파악하기 힘들다. 때문에 현지 중개업소를 3곳 이상 방문해 거래가격이 있는 지 파악하고 건물 등기부등본을 떼어 공시가격도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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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행복한 동네
글쓴이 : 행복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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