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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입냄새 클리닉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14. 17:24


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과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한다. 그런데 간혹 사람들과 이야기하다 보면 그 사람의 다른 점은 다 괜찮은데 입에서 나는 역한 냄새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은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불쾌하고 심각한 입냄새를 풍기는 사람들은 무엇이 문제일까?
충치나 치주염 등 구강 내에 문제가 있어서 냄새가 날 수도 있지만 요즘에는 평상시 치아관리를 잘 했던 사람에게서도 역한 입냄새가 나는 경우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을 볼 때,딱히 구강 내 문제만으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석연치 않는 점이 많이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성인 남녀의 50% 이상이 입냄새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에 지장을 겪고 있다는 결과도 있었다.
정확하게 구강 내 염증이나 충치 등으로 인해 입냄새가 나는 것이 아닌 경우에 한의학에서는 다음의 네 가지 경우로 입냄새의 원인을 바라본다.



첫째, 소화도 안되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
비위의 습담에 의한 경우 입냄새가 날 수 있다. 이는 주로 불규칙한 식습관과 인스턴트 음식의 남용, 과도한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현대 여성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바쁜 일상과 불규칙한 식습관, 과도한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는 우리 몸의 소화기관으로 하여금 불필요한 소화액을 배출하도록 하고 위장과 같은 소화기 계통에 열을 발생시켜 구취를 유발한다.

둘째, 술과 담배로 간이 지쳐 입냄새가 나는 경우
간열 즉, 간에 열이 있는 경우에도 구취가 날 수 있다. 주로 술과 담배를 자주 하는 남성들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술이나 담배를 많이 하는 사람은 그만큼 간에 열이 쌓이게 되고 이런 사람은 피로를 쉽게 느끼고 눈이 뻑뻑하다고 느끼면서 시력도 감퇴되고 입냄새가 난다.

셋째, 예민한 성격으로 화가 많이 나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
폐에 열이 있어도 우리는 구취를 느낄 수 있는데,이 경우는 약간 비린냄새가 난다.
폐라고 하니까 혹시 담배하고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닌가 싶겠지만 사실 폐는 우리의 마음과 깊은 관련이 있다.
특별히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잘 받고 조울증의 증상을 보이는 여성의 경우, 폐기능이 약해질 수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나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여성의 경우 폐에 열이 생겨서 구취가 날 수 있다.

넷째, 무리한 성행위로 기력이 떨어지고 입냄새가 나는 경우
신장에 열이 있어도 구취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나는 냄새는 다른 경우에 비해 심하게 역하다.
1미터 떨어져서 이야기를 해도 바로 그 역한 냄새 때문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돌릴 수 밖에 없는 정도의 냄새가 난다. 신장의 열은 과도한 성행위로 인해 생기는데 이는 문란한 성 생활이 문제라기 보다는 일반 사람들 중에서도 자신의 성기능이 어느 정도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능력 이상의 성행위를 하는 경우에도 신장의 열 때문에 구취가 날 수 있다.


입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고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입 안에 염증이나 다른 질병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특별하게 충치가 있다거나 치과적인 증상이 없음에도 자신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이 느끼기에도 심한 입냄새가 난다고 한다면 그때는 구강 외적인 원인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제일 경희 한의원 입냄새(구취)클리닉은 심한 입냄새로 오랫동안 고생해왔던 환자분들에게 위에 열거한 네 가지 원인에 따라 각각 분류하고 비위나 폐, 신장, 간 등의 열을 내리는 약재와 함께 평상시 식습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순간적인 구취제거보다는 원인이 되는 몸을 치료함으로써 보다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한다고 할 수 있다.

모든 질병에는 그것을 일으키는 원인이 있게 마련이다. 일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증상만 해결하기 보다는 근본이 되는 원인을 먼저 헤아리고 그것을 치료함으로 전체적인 증상을 해결하려는 것이 바로 제일 경희 한의원 입냄새 클리닉의 치료 철학이다.
출처 : †세계제일교회†블로그
글쓴이 : 띠띠빵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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