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 자선공연행사

샬롬 부산문화입니다.

이번행사는 자선공연 행사입니다. 오셔서 보시고 많은 관심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는 동안에                                       이  정 하 지금 이 시간도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매사에 멈추는 법도 또 더디게 흘러가는 법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간을 저축하거나 남에게 빌릴 수도 없습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시간이 우리에게 무한정 베풀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길어야 고작 100년의 삶을 우리 인간들은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여러분은 자기 생 중에서 얼마만큼의 시간을 보냈습니까? 남아 있는 시간은 또 얼마나 됩니까? 참으로 두려운게 시간입니다. 새벽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게 태양이지만, 우리 인간은 무한정 기약되 있는게 아닌 겁니다. 그렇다면 시간은 바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 귀한 생명을 여러분은 어디에 쓰겠습니까? 설마 돌처럼 헛되이 버리는 건 아니시겠죠? 또 한해가 흘러 갑니다.공연만을 위해서 올 한해도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많은 위안과 평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주 일요일 2008 자선송년음악회에 오셔서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랍니다.

부산문화
대표 박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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