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테크/박흥주의 부산문화이야기

부산문화 노트르담 파리공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9. 13:57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긴입니다. 올 한해 힘들었다고 합니다.

내년 역시 힘들고 이런 어려운 시기가 좀 더 오래 갈 것이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올 한해를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만족스러웠다고 생각합니다.

무대에 올렸던 작품들의 완성도도 좋았으며 공연티켓 판매수익에 있어서도 최근 몇 년중

가장 만족스러운 공연들이 많았습니다. 모든것은 올 한해도 변함없이 스폰서를 해주신 기업들과

후원이사분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힘들고 어려울수록 더 좋은 공연을 많이 무대에 세워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게하고 싶습니다. 올해 함부르크신포니에타공연과 째쯔와 부기의 레 프레르 공연은 공연의 완성도뿐 아니라

흥행면에서도 만족스러웠던 공연 이었습니다. 그리고 찿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부산구치소에서의 연주회와

가람아트홀에서의 수능 수험생을 위한 공연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자평하고 싶습니다.

지난주에 열렸던 자선송년음악회역시 음악을 통하여 훈훈한 정을 전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것에 대하여 공연 기획자의 한사람으로서 커다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 하는것 새해에도 많은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월에는 부산에서 초연하는 대형 뮤지컬 노트르담드 파리가 시민회관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리며

2월에는 이수현추모음악회, 3월에는 라이프치히 캠머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문화회관대극장에서 열리며

소프라노 김유섬독창회와 기타리스트 고충진 독주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내년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티켓을 할인하고 있습니다. 단체 및 개인이라도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특히, 후원이사님들에게는 파격적인 할인률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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