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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토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5. 16:47

 

토지. 1권(1부1권)

 

김약국의 딸들>의 작가, 박경리의 대하 장편소설 『토지』1권(1부 1권). 경남 하동의 평사리를 무대로 하여 5대째 대지주로 군림하고 있는 최참판댁과 그 소작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전 21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1860년대부터 시작된 동학운동, 개항과 일본의 세력강화, 갑오개혁 등이 『토지』 전체의 구체적인 전사(前史)가 된다. 동학 장군 김개주와 윤씨 부인에 얽힌 비밀이 차차 풀려나가고, 신분문제와 이기적 욕망에 사로잡혀 귀녀와 평산 등이 최치수를 살해하는데... <양장제본>

저자소개

박경리 1926년 경남 통영에서 출생하여 1946년 진주여고를 졸업했다. 1955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단편 『계산』 등이 『현대문학』에 실리면서 등단했다. 이후 1959년 『표류도』, 1962년 『김약국의 딸들』, 1964년『파시』, 『시장과 전장』 등의 장편을 발표했다. 『토지』는 1969년부터 『현대문학』에 연재를 시작하여 1972년 9월까지 1부를 집필했다. 『토지』 2부는 같은 해 10월부터 1975년 10월까지 『문학사상』에 3부는 1978년부터 『주부생활』에 4부는 1983년부터 『정경문화』와 『월간경향』에 각각 연재했다. 마지막 5부는 1992년부터 <문화일보>에 연재하기 시작하여 1994년 8월 15일 마침내 대하소설 『토지』의 전작이 완결되었다. 25년에 걸쳐 원고지 4만 장 분량으로 탈고된 것이다. 한말로부터 식민지 시대를 꿰뚫으며 민족사의 변전을 그리고 있는 대하소설 『토지』는 탈고 전에 이미 한국문학의 걸작으로 자리잡았고 박경리는 한국문학사에 가장 뚜렷한 족적을 남긴 거봉으로 우뚝 섰다.

목차

제1편 어둠의 발소리

서(序)
1장 서희
2장 한밤의 추적
3장 골짜기의 초롱불
4장 수수께끼
5장 장날
6장 마을 아낙들
7장 상민 윤보와 중인 문 의원
8장 오광대
9장 별당아씨 소식
10장 주막에서 만난 강 포수
11장 개명 양반
12장 꿈 속의 수미산
13장 괴로운 환희
14장 악당과 마녀
15장 첫 논쟁
16장 살아있는 전설
17장 상처입은 울음
18장 악마의 유혹
19장 사자(使者)

제2편 추적과 음모
1장 사라진 여자
2장 윤씨부인의 비밀
3장 실패
4장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출처 : 파란세상
글쓴이 : 보라빛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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