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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학습 세 가지 키워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8. 12. 29. 16:55

목적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성공학습을 위한 조건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1)재미

교육을 말할 때 우리는 유태인의 천재교육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하버드대, 예일대, 콜롬비아대 등 세계 일류대학교 교수진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민족으로서 1905년부터 1973년까지 310명의 노벨상 수상자 가운데 10% 이상인 43명을 배출했고, 지식보다 지혜를 가르치는 민족으로 유명한 유태인의 교육법, 그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지 않을까요?

여기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유태인의 한 교실, 선생님은 지금 히브리어 22글자를 꿀을 발라 써놓고 한 사람씩 맛을 보게 합니다. 모두 맛보기를 기다렸다가 선생님이 묻습니다.

“맛이 어때?”

“달아요. 선생님!”

아이들의 대답에 반색을 하며 선생님이 말을 이어갑니다.

“그래그래. 글자 맛은 그렇게 단 거야. 음식은 몸을 튼튼하게 하지만, 공부는 정신을 튼튼하게 하거든? 그리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이처럼 꿀맛이란다. 어때. 한 번 배워보겠니?”

“네. 선생님!”

이구동성으로 대답하는 아이들의 씩씩한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까?

어떤 선생님은 케이크 위에 초콜릿으로 글자를 써놓고 맛을 보게 하는 선생님도 있다고 합니다.

학습에 대한 맛을 알게 하여 호기심을 갖게 하고, 자연스레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배려하는 그들만의 독특한 방법, 마음의 준비만 되어 있다면 모든 준비는 다 되어있는 셈이지요.


2)나눔

사람의 생각은 먼지와 같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것을 말이나 글로 표현하지 않으면 먼지처럼 금방 사라지고 말기 때문입니다.

기발한 아이디어도 그 즉시 메모하거나 녹음시켜 두지 않으면 두 번 다시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막연했던 생각도 말이나 글로 표현하면서 정리가 되고 구체적인 방법이 도출된다는 것입니다.

생각이란, 말이나 글로 표현해야만 현실이 됩니다.

한 사람보다는 팀으로 굴릴 때 커다란 과실로 성장합니다.

세포가 그렇다고 하지요.

실험실에서 한 개의 세포(백혈구 세포)를 배양하면 실패를 하는데, 2개 이상의 세포를 함께 배양하면 급속히 증식한다고 합니다.

인간이 집단으로 일하는 연유가 바로 세포의 기본기능 때문이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리더십의 핵심인 이유가 이것입니다.

내 것을 나누면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나눔으로서 오히려 커지는 것이지요.

처음엔 조잡했던 생각들이 이리저리 핑퐁을 하면서 거창한 아이디어로 변모를 합니다.

잘 표현하는 사람이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합니다.


3)깨달음(Aha!)

강의는 정보전달이요, 학습은 행동입니다.

행동하는 과정에서 뭔가를 깨달아간다면 학습이 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의식이 없으면 결코 깨달음이 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문제의식이 있어야 발전이 있지요.

교육은 문제해결, 문제에 부딪치는 과정에서 당연히 실수가 따르게 마련입니다.

실수를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는 일련의 흐름이 바로 그 일에 자신감을 갖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의 장이야말로 마음껏 실수할 수 있도록 보장되어야하고, 실패 대환영의 무대가 되어야 합니다.

교육이 이루어지는 기간 동안 많은 실수와 실패를 맛보는 만큼 실제 무대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일에 문제의식을 갖고 있습니까?

무슨 일로 고민하고 계십니까?

출처 : 김태옥스피치&리더십센터
글쓴이 : 써니가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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