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테크/Stock

[스크랩] 2008년 11월 5일 폭등장을 바라보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3. 15:15

 

  지금 장이 좋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ㅠㅠ 제가 안좋게 본 은행, 건설주가 폭등을 하면서 순환장세( 돌아가면서 올라가는 장세 )를 연출

 

  하고 있네요. 부도 위기난 신성건설도 날라가는군요. 허허허...저 때문에 큰 손실 보신 분들, 폭등장에 제대로 먹지 못한 분들 정말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시장 전체에 대한 뉴스 위주로 올리고, 차주 주가가 오르겠다 내리겠다는 의견은 일절 안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부 글로벌 헷지 펀드 세력은 이번 폭등장 때문에 파산했다는 뉴스가 나오네요. 전에도 얘기했듯이 나라를 좌지우지 할 헷지펀드

 

  세력이 있다면 그에 반하는 선물, 옵션 파생 세력도 있음을 생각 못했습니다. ㅜ_ㅜ

 

  바야흐로 쩐의 전쟁 한가운데에 놓여진 상황입니다. 선물, 옵션 같은 파생상품은 절대 손대시지 마시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단기간에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더 돈많은 세력과 분위기로 순식각에 쓸려 가는데 파생 상품은 그 이득도 커지만 손실도

 

  장난 아니게 커답니다. 전재산 날리는데 2 ~ 3 일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오늘 폭등장을 계기로 가지고 있는 주식 모두 현금화 하였습니다. 지금 미국은 오바마 후보가 당선되었고, 정부 간섭을 지지하는

 

  오바마 경제론때문에 전세계 분위기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다라는 희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몇 일간 주식 수급을 보면 개미만 주식을

 

  던지고 있고 기관, 외국인들이 강력히 매수 하고 있으며 선물, 옵션 같은 파생 상품도 대부분 상방으로 걸어놓아서 이미 세력은

 

  큰 이득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현실은 경기에 대한 뉴스 및 지표가 연일 하락으로 치닫고 있으며 부동산이 너무 신경쓰입니다.

 

  국내 부동산 정책인 경우 각종 세금을 없애고 수도권 공장 제한 법률도 해제하는 등 강력한 부동산 지지(?)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오히려 이는 정말 위험하다는 신호입니다. 개인적으로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정치하는 건지 자기들 재산 불리려는 건지 말입니다.

 

 

  예전에 물가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국가에서 필수 물가를 관리하겠다는 뉴스 기억하실 겁니다. 이 후 어떻게 됐는지 다 아시죠?

 

  오히려 관련 물가는 다른 상품에 비해 훨씬 큰 폭으로 폭등을 해버렸습니다.

 

 

  지금 주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만 본인이 더 오르겠다는 근거가 있다면 매수하시는 것도 본인의 판단으로 믿고 하시면 됩니다.

 

  매수하실때는 댓글로 왜 매수하시는지 같이 토론해 보는 건 어떨까요? 혼자 하시는 것보다 서로서로 얘기해보면 좀 더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마지막으로 1997년 IMF 해에 주가 대폭락을 기억 하실 겁니다. 하지만 폭락 후 이내 엄청난 폭등이 왔고 진짜 큰 폭탄은 1998년 

 

  다음해에 터졌다는 사실을 기억하셨으면 하네요.

 

 

  열심히 고민하셔서 성공 투자하시길 기원합니다.

출처 : 재테크와 사람 사는 이야기
글쓴이 : 오케바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