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날마다 기도한다.
그러나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가?
하나님은 상한 심령을 사랑하신다.
상한 심령이란 애통해 하는 심령이요, 긍휼히 여기는 산상수훈의 심령이다.
즉 이타적인 사랑 때문에 눈물나는 심령이다.
이타적인 눈물이 말랐는가? 당신의 심령은 사막처럼 메마르고 황폐할 것이다.
당신은 요즘 무엇때문에 눈물나는가? 그것이 당신을 통해 이루고 싶은 하나님의 뜻이다. 단 이 눈물은 기도할 때 나는 눈물이어야 한다.
기도하지 않고 나오는 눈물, 이것도 눈물이긴 하지만, 대부분 이 것은 나의 의를 이루지 못해 나오는 육의 눈물일 경우가 많다. 또 기도할 때, 초기에 나오는 눈물은 애벌 눈물(?)일 수도 있다. 나의 설움 때문에 하소연하며 우는 울음인 경우의 수가 많으니까.
그러나 성령께서 친히 간구하실 때, 즉 기도가 궤도에 올라 고공비행을 할 때 나오는 저 깊은 심연으로부터의 눈물은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는 거룩한 눈물이다.
하나님의 뜻을 몰라 어지러운가? 곤고한가?
거룩한 눈물이 답이다.
출처 : 하나님의 기쁨
글쓴이 : 낮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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