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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업계획서 제대로 쓰는 방법[2]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12. 17:08

이제 대상을 파악하였다면,  기초적인 자료조사가 필요하다.

사업계획서의 관건 중 하나는 객관성과 검증가능 여부다. 또한 기초자료가 충실하지 못하면 이후 전개되는 모든 계획과 예측은 불확실성이 더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자료는 얼마든지 있다. 어디에 있는지 모를 뿐이다. 단순 인터넷 검색 만으로 자료를 찾을 수 있다면 누구나 전무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각 분야의 필요한 자료가 어디에 있는지 평소에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의 경우 다양한 채널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하지만 일반인들로 나름대로 충분히 정보원을 개발할 수 있다.

 

  우선 가장 먼저 정부의 주관부처를 파악해 두자, 기본적으로 주관부처에서 관련 법령과 해당 분야에 대한 정책자료를 가지고 있고, 또 공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우 포괄적이고 원시 형태의 데이터 이기는 하지만 꼭 필요하다. 그 다음 관련 부처나 가족사이트를 검색하면 어디가 관련 있는 곳인지 확장할  수 있다.

  다음으로 관련 공기업을 팍악해 두자. 관련 공기업이나 지원공단은 실제 정부정책을 실현하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고, 사업계획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원이나 연계 등 활발한 정책들을 수시로 공지하기 때문에 제 3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가 있어서 자주 들러볼 필요가 있다.

  세 번째로 관련 연구단체를 파악할 수 있다. 여기서는 국내 뿐 아니라 월드와이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해외 기관들도 파악해 두면 좋을 것이다. 구체적인 통계자료나 전망치들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사업계획서에 필요한 정확한 기본자료를 구할 수 있다.

  그 다음으로 개인이나 기관이 운영하는 포럼이 있다. 관심있는 분야에 가입에서 능동적으로 자료를 공유한다면 본인이 사업계획서를 작성 할 때필요한 자료를 반드시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에 계속>

 

 

출처 : 사업계획서(작성대행)의 모든 것! 비즈올!
글쓴이 : 황성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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