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신의 경쟁력을 높여라

어떤 직원은 일을 별로 안해도 입심이 좋아

남에게 그럴싸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어떤 사람은 우수한 능력과

실제로 많은 일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남에게 적절하게 말하는 방법이 서툴러

실제보다 저평가된 사람이 있다.

성실하게 일하면서 남들이 알아주기만을 기대해보지만,

실제로 기업에서는 약삭빠르고 자신을 잘 표현하는 사람들이 인정받는 곳들이 많다.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


● 의사 전달 능력을 향상시켜라

상대방의 눈높이를 고려하고,

마치 미리 준비된 것처럼 논리가 맞고,

 

설득력이 있으며 고민을 많이 한 것처럼

잘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그런 사람들이

미리부터 그런 고민들을 해왔던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회의시간에 한 순간의 집중으로

마치 오래 전부터 진지하게 고민해왔던 것처럼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신뢰하고

일을 맡기려고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그렇다고 하면 어떻게 하면

의사 전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인가?

 

미리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곱씹어보는 것이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하다 보면 빠뜨리는 것도 있으며

말할 때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다.

 

미리 핵심어구를 노트에 적어가면서

말하려고 하는 순서나 내용을 점검하고

 

그것을 실제로 속으로 말해보는 연습을 하면

말하고자 하는 것을 분명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의견을 말하게 될 때,

사람들은 반론을 하기마련이다.

 

반론을 했을 때 적절하게 말하지 못하면

그전에 말한 내용의 신뢰성이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반론들이 나올지 미리 리스트업(List-Up)을 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 각각에 대한 반론을 준비해야 한다.

반론을 준비하지 않고 말하면

신중하지 못하고, 그냥 평범한 의견개진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반론을 준비하였다가

누군가 반론을 말하면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그 점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OO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될 것입니다”라고

바로 반론에 응수하게 된다면 나름대로 많은 고민을 한 것처럼 보이며,

 

또한 반론에 대한 적절한 논리를 설명했기 때문에

말한 것에 대해 더욱 점수를 받게 된다.

 

(박창용)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