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한국능률협회가
12,000명의 소비자들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조사를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업별로 떠오른 아이콘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이동통신 011
휴대폰 애니콜
김치냉장고 딤채
준중형차 소나타
아이콘 브랜드란
이동통신 011
휴대폰 애니콜
김치냉장고 딤채
준중형차 소나타
아이콘 브랜드란
특정 분야의 대표선수를 말한다.
대표선수는 편하다.
제품과 마케팅 홍수에 신물난 소비자들이
우선 생각나는 브랜드 하나만 찾기 때문이다.
‘탄산음료 주세요’ 보다는 ‘코크, 주세요’ 한다.
혹은 발기부전치료제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늘어놓느니
‘비아그라 주세요’ 하는 게 훨씬 편하다고 생각한다.
커피 하면 스타벅스, 운동화 하면 나이키, MP3하면 아이팟…
마치 아이콘처럼 클릭과 동시에 떠오르는 대표선수 브랜드를 좋아한다.
당신은 어느 분야의 아이콘인가?
당신은 어느 분야의 아이콘인가?
사람들이 당신에게서 무엇부터 떠올리는가.
상품이건 서비스 건 잘 팔려면
당신이 그 분야 최고 전문가임을 소비자들이 인식하게 해야 한다.
할 수 있다면 중앙 언론은 물론 지역사회 소식지, 업계 전문지 등
매체에 자주 등장하여 잘 알려진 신뢰와 전문성을 쌓아두어야 한다.
특히 당신의 상품이나 서비스가
일반인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것이거나
일생에 걸쳐 한 두 번 사는 정도의 것이라면
더더욱 당신이 전문가로 소문나도록 해야 한다.
마케팅 글쓰기로 당신 분야의 아이콘이 되는 법
자부심을 가져라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자부심과 자신감은 절로 겉으로 드러난다.
자부심과 자신감으로 무장한 당신의 당당함은
깔끔한 가게, 공들인 메뉴판에서도 표시 난다.
자부심과 자신감은 그저 생기는 게 아니다.
자신의 일에 대한 비전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지식, 경험을 갖추고
여기에 고객들의 좋은 평가가 맞물렸을 때라야 가능하다.
그리고 이 자부심에 대해 자신감에 대해 당당함에 대해
당신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쓰게 된다.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어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주어라
상품이나 서비스
그 자체만 생각하면 눈이 좁아진다.
고객은 상품이나 서비스 자체가 아니라
뭔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줄 것 같은 기대감에서 그것을 산다.
그러니 당신이 파는 것도 상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어야 한다.
글로 써서 알려라
글로 써서 알려라
사업을 하면서 축적한 전문지식과 정보를 글로 써라.
쓴 글은 인터넷이든 각 지면이든 글의 성격에 맞는 매체를 찾아 노출하라.
온라인 미디어들은 신문이나 잡지 등에 비해 문턱이 낮다.
특정분야의 전문가로 비쳐지기만 하면 일단 멍석은 깔아준다.
그 다음은 당신이 하기 나름이다.
온라인 컬럼이 연재되면 이 또한 고객들에게 알려라.
전문가로 활동하는 당신을 보며
고객들은 더 한층 미더움을 갖게 되고, 매출로 연결된다.
온라인에서 바이러스처럼 홍보하라
온라인에서 바이러스처럼 홍보하라
온라인의 매력은 당신이 올려놓은 정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바이러스처럼 사정없이 유포된다는 것이다.
온라인 미디어의 이 같은 성격을 잘 활용하면
당신은 손쉽게 당신을 전문가로 홍보할 수 있다.
우선 당신 만의 차별화된 주제를 앞세운 블로그를 만들어라.
우선 당신 만의 차별화된 주제를 앞세운 블로그를 만들어라.
블로그이름, 블로그 소개, 운영자 프로필을 통해 당신의 전문성을 맘껏 알려라.
고객의 다양한 관심사와
당신의 주제가 만나는 블로그를 찾아 다니며 댓글을 올려라.
가령, 당신이 30가지가 넘는 잡곡을
고객의 취향대로 섞어 파는 사업을 하고 있다면,
다이어트, 식이요법,
건강생활 등을 테마로하는 블로그를 찾아 다니며
당신의 전문적인 지식을 토대로 댓글을 달고
당신의 의견도 피력하라.
PR 플랫폼을 구축하라
PR 플랫폼을 구축하라
당신이 사장이자 유일한 직원인 1인 기업이라 하더라도
언론의 부름을 받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언론에서 원하는 것을 당신이 가지고 있느냐의 여부다.
신문이든 잡지든 방송에서든
특정 주제를 다룬 기사나 프로그램에 당신을 부를 수 있다.
이때 ‘나는 혹은 우리 회사는 혹은 우리 가게는 이러이러합니다’라고
일목요연하게 즉시 얘기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PR 플랫폼을 미리 구축하여
준비된 전문가의 면보를 과시하라.
PR플렛폼이란
PR에 필요한 제반 자료를 미리 확보해두는 작업이다.
대표적인 작업은
메일 서명, 미디어 키트, 프로파일, 홈페이지를 들 수 있다.
메일 서명
메일 서명
메일 서명이란 당신이 누군가에게 메일을 보낼 때마다
메일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사인이다.
메일에 실어 나르는 명함이라 생각하면 된다.
메일서명은 회사나 가게 이름,
당신의 이름, 간단하게 정리한 비즈니스 영역,
주요 연락처, 키워드 정도 간단하게 쓰는 것이 좋다.
미디어 키트
미디어 키트
미디어 키트는 언론사 담당자에게 전달하는
당신과 당신 회사에 대한 홍보자료 꾸러미다.
특정 이슈가 있을 경우, 이슈와 관련된 보도자료 등
정보물을 중심으로 회사소개 파일, 관련 사진, 대표 사진 등을 키트로 구성한다.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보낼 때에도
보도자료 외에 별도로 미디어키트를 보내는 것이
기사를 쓰는 기자들이나
제작자들에 대한 배려다.
프로파일
프로파일
프로파일은
당신에 대해 쓴 일목요연한 자료다.
언론이나 거래처 등에서 당신에 대해 물어올 경우,
이력서를 내밀 수는 없지 않은가.
당신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며 어떤 일을 해왔고
주특기가 무엇이며 하는 내용을 가능하면 감각적으로 기록해두자.
온라인 파일로 인쇄해서도 준비해두었다가 사용하자.
명함뒷면에 인쇄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홈페이지
홈페이지
사업에 임하는 당신의 철학과 방식, 마인드를
하루 24시간 알릴 수 있는 것이 홈페이지다.
여력이 된다면 두고두고 사용해도 될 정도로
확장성이 큰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못한 당신이라면
온라인 카페라도 만들어 그 기능을 맘껏 활용하라.
좁은 집이지만 구석구석 주인이 정성껏 돌보는 집은
눈길 가는데 마다 윤이 나기 마련이다.
당신의 온라인카페도 그렇게 정성껏 부지런히 가꾸면 고객들이 감동하며 드나든다.
명함에 온라인 카페 주소를 알리는 것도 잊지 말 것,
책을 써라
책을 써라
요즘 미국의 지식사회에서는 책을 쓰든지
짐을 싸서 집으로 가든지, 하라는 협박이 유행이라 한다.
마케터 스티븐 브라운은 <포스터 모던 마케팅>에서
“책쓰기는 마케팅을 증폭시키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사회의 유명인사나 내로라 하는 전문가들은
거의 예외 없이 책을 출간하여 회사와 자신의 마케팅에 큰 기여를 했다.
그 가운데는 책을 쓰지 않아도
그 분야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할 1등을 지켜내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도 썼다.
책을 통해 자신의 성취에 쐐기를 박았다.
누구나 같은 트랙에서 달리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같은 트랙에서 달리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의 트랙에서 달린다.
다른 트랙에 눈 돌릴 필요 없다.
당신의 트랙에서 1등을 하면 된다.
당신의 능력과 업적과 미래지향적인 역량을 모아 책으로 써라.
책 쓰는 일은 물론 쉽지 않지만, 당신이 쓰려고 마음먹는다면 할 수 있다.
그 가운데 한 권은 출판사에서
저자의 사진을 크게 부각시켜 표지를 제작했고,
그 표지를 그대로 옮겨 실은 지하철광고를 내걸었다.
당신의 트랙에 당신의 책을 내걸어라.
이메일 매거진 발행하라
이메일 매거진 발행하라
코리아인터넷닷컴의
‘예병일 의 경제노트’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했다.
경제, 경영,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에서
좋은 내용을 발췌하고
자신의 의견을 곁들여
매일 아침 신청자에게 메일로 발송한다.
메일을 통해 다른 이도 추천하도록 했다.
지금은 영어판도 만들겠다고 벼를 만큼 매체파워를 갖게 됐다.
‘아침편지’라는 이메일 레터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기 시작한 고도원 씨는
아침편지재단의 이사장으로 베스트셀러 저자로
자신의 트랙에서 돌고 있다.
휴랙과 패커드가 그랬던 것처럼
그저 당신의 PC에서 매일 아침 메일 레터를 발송하라.
일단 시도해보라.
(송 숙희 )
출처 : ▒ 한 산 草 堂 ▒
글쓴이 : 천하한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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