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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1. 26. 18:00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2008년 8월 18일(월) 오후 6:40 [한국경제]

국내 철도교통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인 대전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코레일은 오는 10월 중 대전역세권 개발을 위한 사업자를 공모키로 하고 오는 21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참여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역세권 개발예정지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로 전체 부지면적이 20만7300여㎡(6만2700평)에 이른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이 일대가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대전시와 코레일이 철도발전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사업자 공모를 통해 확정하는 개발기본계획을 대전시가 수립 중인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계획에 반영해 개발할 예정이다. 이곳은 용도지역이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700~900%가 적용돼 환승센터와 주차시설,문화 및 집회시설,판매.영업.숙박시설 등이 들어선다. 철로 위쪽에는 데크형 인공대지(그라운드 2.0)도 조성돼 시민광장 등으로 활용된다.

사업지 가운데 1지구(6만3800여㎡)는 코레일과 1지구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프로젝트회사(SPC)가 공동개발하고 2지구(14만3500여㎡)는 코레일과 공모 사업자가 협약을 체결해 설립하는 특별목적회사가 선(先)투자해 개발한 뒤 운영수익을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사업자는 오는 10월16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최종 사업자 선정결과는 10월 중순에 발표된다.
출처 : 신영균과 함께하는 부동산 투자여행
글쓴이 : 고향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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