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성지순례이야기

[스크랩] 주안 국제 성서박물관 (주안감리교회) 1.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 07:13

주안 국제 성서박물관        (이하 사진출처- http://blog.daum.net/wonsunbe)

 

인천시 남구 주안1동 주안감리교회 교육관 5층 ‘국제성서박물관’에는 수많은 성경들이 전시되어 있다. 300평이 넘는 박물관에는 최초의 활자본 성경인 1456년 독일 구텐베르크 성경 원본을 비롯해 수백개 언어로 된 희귀한 성경책 1만7천여권이 전시돼 있다. 한경수 박물관장(79·주안감리교회 원로목사)이 세운 박물관은 미국에서 가장 큰 성서박물관으로 알려진 유리카박물관보다 5배나 많은 성경책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이다. 이 성경들은 한경수 관장이 45년간 82개국의 고서점을 뒤져 수집한 7천여권과 성서수집가인 미국 웨이크 필드 박사가 180여개국을 여행하며 모은 1만여권의 성경이 모여있다. 여기에는 히브리어 성경을 비롯해 1947년 쿰란동굴에서 발견된 길이가 9m40㎝나 되는 기원전 1세기의 사해사본 두루마리 성경, 파피루스나 양가죽에 직접 손으로 적은 성경, 전 세계에 18권만이 남아 있다는 최초 활자본인 쿠텐베르크 성경, 라틴어로 인쇄된 성경 등 수백년에서 2천년전 성경까지 만날 수 있다. 창세기 첫 글자가 순금으로 만들어진 ‘플러스 성경’(1488년), 옛 소련의 레닌그라드 고서점에서 구입한 알렉산더 성경(1700년대), 철갑으로 쌓인 러시아 성경, 이디오피아에서 구입한 450년대 양가죽 성경 등 희귀본도 수두룩하다. 1400년대 라틴어로 인쇄한 원본 44종,‘베니스성경’(1701년),‘제네바 성경’(1599년)도 볼 수 있다. 또한 이곳에는 1887년 우리말로 처음으로 번역·인쇄된 “예수성교젼서”부터 붓으로 쓴 성경, 최근 포켓용 성경책까지 대부분의 성경들이 전시돼 있고, 조선기독교연맹 중앙위원회에서 발간한 북한 성경도 볼수 있다. 또 56개 소수민족 말로 된 중국 성경책과 일본말로 처음 번역된 성경책도 있다. 특히 1000년전에 양피지에 깨알같은 글씨로 새겨진 히브리어 성경은 돋보기를 설치해 잘 볼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주안 국제 성서박물관

 

전시실

 

박물관 내부는 △고전 희귀 성경 △최근 성경 △언어별 성경 △성경학자들이 번역한 성경 △로마 카톨릭성경 △유명화가들의 그림 성경 등 10여개 코너로 나눠 전시하고 있다.

 

전시실

 

전시실

 

전시실 

 

딤후 3:16 액자  

 

B.C. 1세기 사해 두루마리성경 (이사야서)

 

두루마리성경

 

사해사본 제작판

 

파피루스 성경

 

B.C. 285-247  70인역 성경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