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정보는 넘칠 만큼 많아 손에 얻기는 쉽다. 하지만 그 방대한 자료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은 어렵다. 큰 맘먹고 그 자료들을 붙잡고 재테크 공부를 시작해 보지만 몇 일만 지나면 어렵고 까다로운 재테크 공부에 지친다. 그렇다고 월급만으로는 부자 되기가 어려우니 재테크를 포기할 수도 없고, 제대로 재테크 실력을 쌓아가는 방법이 아쉬워진다. 여기 하루에 30분 투자로 재테크 실력을 높여주는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첫째, 날마다 경제신문 읽기는 기본, 분야를 나눠 읽어라.
경제에 대한 흐름을 아는 것은 재테크의 기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마다 경제신문을 봐야 한다. 대신 분야 (증권 , 부동산 , 경제 , 투자전략 , 금융 , 재테크 , 창업 등 )를 나눠 읽는 것이 좋다. 요즘은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뉴스들도 많지만 재테크에 관심이 있다면 경제전문 신문을 보는 것이 좋다.
포털 사이트는 사람들의 흥미를 끌기 위한 연예, 스포츠 뉴스가 중심인 경우가 많다. 그 중에서 알짜 재테크 정보를 가려내는 것이 재테크 초보자에게는 쉽지 않기 때문에 잘 정리된 경제전문 신문을 보는 것이 유리하다.
둘째, 상담사례와 칼럼을 읽으며 재테크에 관한 관심을 높여라.
요즘에는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재테크 관련 카페나 전문 사이트들도 많다. 그곳에 자신의 재테크 비법이나 사연을 올려놓은 사람들이 있는데,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재테크 고민을 함께 나누면 그만큼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흔들리기 쉬운 자신의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자극을 받거나 조언을 얻을 수도 있다. 그야말로 재테크 지식, 관심 그리고 개인 상담까지 얻을 수 있는 셈이다.
셋째, 부동산 정보는 되도록 많은 전문사이트를 찾아라.
부동산 전문가들은 “ 부동산에는 답이 없다” 고 한다. 그만큼 부동산 시장을 정확히 예측하기란 어렵고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동산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진짜 부동산 전문가는 무슨 연구소장이니 대표 기자들이 아니다. 알짜 전문가는 커뮤니티에 있다. 많은 회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정보와 함께 자신의 의견도 올린다. 부동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이 더 맞는 경우가 많다. 기자나 전문가들이 일일이 해당지역에 가서 취재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파트 거주자의 커뮤니티는 뉴스보다 더 정확한 정보가 될 수 있다. 만약 이사를 가거나 내 집을 마련한다면 부동산 사이트의 커뮤니티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넷째, 공감 가는 카페에 가면 재테크가 즐거워진다.
재테크를 혼자 하기 보다는 여럿이 같이 토론하고 연구한다면 게을러지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대표 동호회로는 다음에 있는 짠돌이, 텐인텐 카페가 있다. 회원이 무려 30 만 명이 넘어가면서 매일 생생한 회원들의 정보들이 올라오며 읽을 거리와 공감할 내용이 많다. 물론 이곳 말고도 여러 클럽, 카페 , 블로그에서 재테크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곳을 찾아 적극 활용하도록 하자.
다섯째, 굿모닝 뉴스레이다에 익숙해지자.
독자 여러분이 매일매일 받아보는 굿모닝 뉴스레이다는 알짜배기 정보를 모아놓은 집합소이다. 하루의 주요뉴스와 화제가 되는 사건들, 그리고 재테크 전략과 절세 전략이 모두 모여 있는 뉴스레이다는 말 그대로 모든 경제뉴스의 레이다망이다.
재테크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정보와 함께 발 빠른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경제뉴스와 재테크 정보를 많이 읽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자. 뉴스레이다를 보고 도움이 될 것 같은 정보는 블로그나 개인 홈페이지에 스크랩을 하거나 복사해 자주 읽으면 어느새 자기 것이 되어 유용하게 쓰일 때가 있을 것이다.
출처 : "알맹이 조세뉴스" 비즈앤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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