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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닥터봉의 부동산 show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3. 20:35

닥터 봉의 부동산 show

 

닥터 봉의 월세 단칸방에서 삼성동 아이파크로에 이은 두번째 책이다.

봉준호 건축사는 부동산의 기본 상식을 숙지하고 이해할 단계가 되는 데는 최소 2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것도 주말 시간을 올인했을 경우에 그렇다고 한다.

 

세이노 칼럼에는 20대부터 부동산에 눈을 뜨라고 했다.

 

부동산과 관계된 서류인 등기부터 법과 세무 그리고 건축비와 인테리어 비용 그리고 문화에 대해 끊임없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금리와 인구 증감에 관해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그게 투기이든 투자이든  남녀노소 지위불문하고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무조건 부동산에 눈을 떠야 하며 이는 필요 충분조건이 아니라 필요조건이다. 말년에 가서 고 천상병 시인처럼 누가 나에게 집 한채 사 줬으면 하고 남탓하지 않으려면 더더욱 그러하다.

 

전공자와 비전공자가 각각 추천하는 부동산 공부 순서를 살펴보자.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한다. 세이노 칼럼에는 오피스텔은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서울 지역 그 중에서도 강의 남쪽 즉 강남, 판교, 분당, 용인과 강의 북쪽 용산 지역에 해당한다. 지방의 경우는 경매만이 답이다. 지방사람이 자기집을 전세주고 자기는 또다른 곳에 전세를 산다는 것을 이해하는데 10년이 걸린다.)

 

먼저 비전공자이지만 실전에서 부동산으로 부를 축척한 사람이 권장하는 법

1. 부동산 등기부등본, 토지대장, 가옥대장, 도시계획확인원, 지적도(방위와 축척)

2. 법(건축법과 조례)과 세무(취득세, 등록세, 양도세 등 세금)

3. 건축비과 인테리어 동향(내재 가치 및 실질 가치 파악, 원가에 대한 이해)

4. 사람들의 문화

 

전공자이면서 실전에서 부동산으로 부를 축척한 사람이 권장하는 방법

 

1. 부동산 종목을 구분(단독주택, 공동주택, 상가, 오피스텔, 주상복합)

2. 부동산 관련 기초 용어(전용면적, 공용면적, 용적률과 건폐율, 재개발과 재건축, 뉴타운과 택지개발지구와 주구)

3. 부동산 기사에 나오는 용어(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4. 부동산 관련 세금(취득세, 등록세, 재산세, 종부세, 양도세, 증여세, 상속세)

5. 트렌드와 인기평형(현재는 주상복합, 전용면적 32-34)

6. 최신 부동산 개발 정보(개발 호재, 부동산에 뉴스에 사고 주식은 소문에 팔아야 한다)

7. 부동산 경기 예측 시스템 마련

 

전문가던 비전문가든 공통되는 부분이 있다.

부동산 관련 서류, 관련 용어, 건축법과 세무 그리고 신문 기사와 적절한 멘토이다.

 

2년이 걸려야 가능하다는 부동산의 기본을 숙지하고 이해하는 단계.

그 시간을 어떻게 단축하고 실전에서 이기느냐 하는 문제는 본인의 의지에 달렸다.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으로 번 종자돈 1억 원과 대출 1억 원으로 산 집은 인플레를 반복해서

6억원 짜리 집이 되는 것과 대출로 시작한 부동산 경매로 6억짜리 집이 되는 것은 분명 시간 문제이지만

6억원 짜리 집이 된 이후에는 강력한 정부규제를 이겨 내야 하는 수고로움이 존재한다.
현 시대의 아파트는 6억을 기준으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출처 : 세이노의 가르침 ^^*)
글쓴이 : 네모함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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