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테크/Bible Study

[스크랩] 갈라디아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14. 05:55

갈라디아서

■ 저자   본서의 서두에서, 갈라디아서의 저자를 사도 바울이라고 밝힌다. 19세기의 몇몇 학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바울의 저작권을 의심치 않는다.
■ 저작 연대 및 수신지 갈라디아서는 로마령 갈라디아의 남부 지역(안디옥·이고니온·루스드라·더베)의 여러 교회들, 곧 바울이 제1차 전도 여행 때에 설립했던 여러 교회들에게 보내졌다. 어떤 이는 갈라디아서가 바울이 제1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수리아 안디옥에 머물때, 곧 예루살렘 교회(행 15장)가 있기 전인 A.D. 48-49년 사이에 기록되었다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은 본서가 A.D. 51-53년에 수리아 안디옥이나 또는 고린도에서 기록되었다고 한다.

배경과 목적  유대주의자들은 유대 인으로 그리스도인이 된 자들이며, 구약의 많은 의식을 지키는 것이 아직도 신약 교회에 구속력이 있다고 믿는 자들이었다. 그들은 개종한 이방인 신자들에게 구약의 의식들, 특히 할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대주의자들은 바울이 권위있는 사도가 아니라고 논박했고, 바울이 복음에서 어떤 율법주의적 요구를 제거했다고 주장했다.
바울은 이에 대응하여, 그의 사도적 권위를 확립하는 것과 그가 전한 복음을 실증하는 데 확고한 태도를 견지했다. 그의 반대자들은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이 오직 믿음에 의한 것이 아니라 믿음에 율법의 행위

(할례, 절기 지킴 등)를 더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사도는 이를 다른 복음이라 하여 거절하였다. 그는 의롭게 되는 것이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은 은혜로 되는 일이며, 성령 안에서 새 생활하는 것도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는다고 말하였다.

특징 본서는 내용 면에서 크게 세 부분으로 구분될 수 있다.
(1) 바울은 그의 사도 자격을 변호·논증한다(1:11-2:21). 바울의 사도 자격 문제는 유대주의자들이 분명히 문제 삼았던 것이다. 그는 이에 대응하여 다음과 같은 점들을 열거하여 사도 자격을 변호한다.
① 하나님께서 그를 직접 부르신 점(1:11-24)  ② 예루살렘 사도 회의에서 그의 복음이 인정받은 점(2:1-10) ③ 베드로의 위선을 바울이 책망한 점(2:11-21) 이다.
(2) 바울은 복음과 유대주의적 이단 사이의 실질적인 차이점을 지적하며, 후자를 강력히 논박한다(3:1-5:12). 만일 아브라함의 자녀이고 그의 약속들에 참여한 자라고 한다면 구원을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바울은 지적한다. 그리고 그는 율법의 참 의의와, 믿는 자는 율법으로 부터 자유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3) 바울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방종의 기회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5:13-6:8).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자유의 생활을 상세히 논의하며, 육체의 일과 대조시킨다.

내용분해1. 서론(1:1-9) 2. 바울의 사도자격에 대한 변호(1:10-2:21)  3. 유대주의자들의 도전에 대항하여 이신칭의 복음만을 주장함(3:1-5:12)  4. 성령으로 말미암은 새생활(5:13-6:18)

서론일람1. 기록자 : 사도바울 2. 기록연대 : A.D. 49-55년 사이3. 기록장소 : 안디옥이나 에베소에서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4. 기록대상 : 갈라디아에 있는 기독교인들 5. 핵심어 및 내용 : 갈라디아서의 핵심어는 "은혜"와 "자유"이다. 우리 자신의 선한 행동에 의하여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해 주신자유는 XP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죄값을 치뤄 주셨기 때문에 우리가 누릴수 있게 된 것이다. 따라서 이 자유를 가지고 죄를 지을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뜻을 행해야 한다

출처 : 與主同行
글쓴이 : 에스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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