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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초보 엄마를 위한 실전재테크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2. 24. 07:09

초보 엄마를 위한 실전재테크

남자들은 모임에 나가거나 처음 만나 인사를 하게 되면 주변이야기나 날씨, 취미로 대화를 시작하다가 마지막에는 자연스럽게 군대 이야기로 끝이 납니다. 조심스럽게 현역 병장 출신인지 장교 혹은 방위 출신인지 확인이 끝나면 부대위치에서부터 침을 튀겨 가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군대 얘기를 해댑니다. 같은 말 또하고 또하고… 끝낼듯 하다가 다시 시작하고...몇 번을 반복하죠. 결국 기다리다 지친 여자나 군면제자 출신이 “이제 일어납시다”하고 끝을 알려주어야 비로소 끝이 나죠.
여자들은 어떤가요? 남자들이 군대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있을 때 주부들은 한편에서 애기 낳은 이야기로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그만큼 남성이나 여성 모두에게 군대와 출산이란 평생을 두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인 것입니다.

출산과 함께 탄생된 새새명은 냉정하게도 초보엄마라고 절대 봐주는 법이 없는 무법자이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초보엄마들은 걱정도 되고 두렵기도 합니다. 남편이나 부모님들의 도움이 기대되기도 하구요.
이럴 때 일수록 강해져야 합니다. 임신기간동안 남편과 가정재무 설계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남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역할 분담에 대해 명확히 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남편들에게 요구할 것이 아니고 현실에 대해 서로의 이해가 더욱 절실한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지출들이 밀려올 것입니다. 아무리 준비가 철저했더라도 아기는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쉽상이니까요.
결코 혼자서 사태를 파악하고 결정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침착하게 조그만 것이라도 꼭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상의해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남편도 지금까지의 생활과는 엄청나게 달라져야 한다는 사실을 현실적으로 이해하고 느껴야 되기 때문입니다.

돈을 더 모으려고 하지 말고, 이 때는 지출을 어떻게 조절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니 지출 항목을 차분히 정리하고 난 뒤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새생명이라고 꼭 새것,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되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라며… 

 

[여성을 위한 재테크 독립선언] 지출이 많이지는 시기이므로 지출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라.

  1. 경계해야 할 4 외 : 외상, 외식, 외국여행, 외제품
  2.  아기 신발은 아기가 설 수 있을 때까지 사지마라
  3. 시즌이 끝날 때 큰 사이즈로 사라
  4. 옷 구입시 밝은 색깔의 옷은 피하라.
  5. 유명브랜드 옷은 부모를 위한 전시품이라는 사실을 명심하라
  6. 애기 용품이나 옷은 쓰던 물건을 싫어한다는 선입관이 있으므로 애기를 키웠던 집에는 대부분 남에게 물려주지 않은 헌옷이나 애기 용품, 장난감이 있다. 애기 용품처럼 사용기간이 짧은 것은 없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7. 초보 할아버지, 할머니의 경우 아기를 위해 비싼 값을 치루는 경우가 많다. 미국의 경우도 조부모들의 취향에 맞는  애기옷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회사까지 있을 정도이므로, 사전에 조부모님들과 상의하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이다.
  8. 모유를 먹여라. 분유를 먹고 자란 아이가 모유를 먹는 아이보다 탄생 첫 해에 병원에 가는 회수가 3배에 달한다고 하 니, 분유값 절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건강과 병원비 절약이 더 큰 것이다.
  9. 의료보험에 빨리 등재하고, 만약 부모가 생명보험에 가입된 경우에는 가입된 보험의 특약을 확인하여 자녀의 탄생을 보 험회사에 바로 고지하라.
  10. 아이의 질병은 순식간에 발병한다.

 

출처 : 네오머니(www.neomoney.co.kr)

출처 : 부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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