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상처치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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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처의 원인들
1) 근원적 원인 : 원죄 모든 인간은 상처를 가지고 있다(잠재적으로). - 에덴동산에서 추방되면서 모든 상처를 모든 인간이 다 가지고 태어나게 되었다. - 그러나 주변 환경의 영향이나 문제로 이 상처가 현실로 나타나게 된다. * 치유 방법 :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한 구원(거듭남)
2) 간접적인 원인 - 자연적인 주변 환경 죄가 세상에 들어오면서 세상에 가난과 질병, 그리고 각종 고통이 들어 왔다. 환경적 고통은 그 가운데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다. 특히 어린 시절에 더욱 치명적이다. * 치유 방법 : 그 열악한 환경이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 것이 아님을 성령 안에서 깨닫 고, 이 고통까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담당하셨음을 체험하여 아는 것. - 가계에 흐르는 저주(조상의 유전) : 조부나 그 이상의 선대에서 영적이나 반인륜적인 죄를 범한 경우 그것이 그 후손에게 저주 가 되어 내려간다. 그러므로 그 가운데 태어난 사람은 상처를 받을 수 있는 환경 가운데 태 어난 것이다. 유전적인 질병이 있어서 그것이 상처가 된다. 원인 모를 열등감이나 정신적 질환, 그리고 각종 중독에 시달릴 수 있다. 그러면서 이것이 상처가 된다.
* 치유 방법
① 가계에 흐르는 저주는 결코 숙명이 아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②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써 새로운 역사를 이루어야 한다. - 성격의 차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의 성격이 아닌 다양한 성격으로 만드셨다(시 139:13-14). 이 다양성은 축복이지 결코 저주나 죄의 결과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이기심)가 다른 사람의 ‘다름’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써 상처를 주고 받 게 되었다.
* 치유 방법 ① 성격이 서로 다른 것이지 잘못된 것이 아님을 아는 것. ② 나하고 다른 그 성격을 받아들일 수 있는 능력을 공급받는 것(성령의 역사).
3) 직접적인 원인
- 상처 있는 부모 우리에게 가장 직접적으로 상처를 주는 것은 상처 있는 부모이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자식에게 상처를 줄 수밖에 없다. 가깝고, 힘이 없는 상태에서 받은 상처는 그대로 깊은 상처가 된다(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부모에게서 자녀에게로 유전적으로 전이되는 상처도 있다.
* 치유 방법 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상처의 흐름을 끊어야 한다. ② 성령의 능력 가운데 부모를 용서할 수 있어야 한다. ③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은혜체험). - 주변 사람들(형제, 친척, 친구) 우리에게 있는 상처를 가중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특히 나와 분리할 수 없는 관계일 경 우 더욱 그렇다. 비교를 통한 상처를 내게 줄 수 있다. 언어를 통하여 내게 상처를 줄 수 있다. 폭력적이거나 폭압적 행동으로 상처를 줄 수 있다.
* 치유 방법 ① 그들의 행동이 상처에서 나온 것이고, 그것을 그렇게 받아들인 것이 나의 상처 때문임을 분명하게 볼 수 있어야 한다. ②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들을 용서해야 한다. - 배우자, 혹은 자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상처를 현실에서 보다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상처 많은 배우자이다. (혹은 자녀이다. 배우자가 상처가 많아서 나의 상처를 불러일으킬 경우 내가 가지고 있는 상처가 훨씬 심각 하게 되어 나 자신을 괴롭히게 된다. 배우자는 때로 치유자의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오히려 그렇지 못할 때는 그만큼 상처 를 많이 받게 된다.
* 치유 방법 ① 배우자를 통해 얻으려는 잘못된 기대를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② 성령의 능력 가운데 배우자의 내면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자신이 그를 위한 치유자가 되 어야 한다. ③ 진정한 가족이고 배우자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체험해야 한다(은혜체험).
- 기타 (교회, 직장 동료, 친구, 이웃 등등) 이들은 우리에게 있는 상처를 자극하는 일종의 환경과 같은 것이다. 본질적인 상처의 원인 이 될 수 없다. * 치유 방법 :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한 치유를 경험하고 그들을 용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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