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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왜 내적치유를 해야만 하는가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4. 12. 21:26

왜 내적치유를 해야만 하는가 
사람은 뱃속에서 잉태되는 순간부터 수많은 감정을 경험하고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생의 수많은 희로애락과 인간관계에서 오는 복잡미묘한 감정들로 
때로 절망이나 거절감,공포등의 정하지 않은 감정들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은 태어날때부터 악하다고 하였습니다. 
좀더 정확히는 연약하여 100% 선을 수용할수 없는 존재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경험으로 주관을 이루고 관계형성을 합니다.
때론 이러한 자신의 주관대로 하나님과 관계형성을 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자신의 생각안에 가두어 제한시킨다거나 
예수님을 믿어 교회의 뜰은 밞으면서 정작 예수님은 만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작년 제가 아는 교회 자매가 자살을 했습니다.
두아이의 엄마였고 둘째는 태어난지 불과 한달이 갓지났을 때였습니다. 
이전에도 몇번인가 자살시도를 했었고 평소에도 안좋은 상태에서
둘째를 낳고 찾아온 산후우울증이 자매를 더 다운시켰다고 합니다.
 자매의 죽음은 그녀를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슬픔과 안타까움을 주었습니다. 
아직도 자매가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이 만난 하나님에 대해 
간증했던 일을 어제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 교회에서는 임원으로 헌신하고 봉사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한 자매였지만 그녀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죽음을 선택했고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습니다.
자매는 어린시절을 불우하게 자랐습니다. 
술만 먹으면 아내를 때리고 어린자식들을 학대하는 아버지와 가난함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점차 커서 경제적으로 독립하였고 교회에서 인정받고 자신의 자리를 넓혀 나갔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하나님과 관계에 크나큰 영향을 줍니다.
마치 선글라스와도 같습니다. 
검정색렌즈로 세상을 보면 온통 검정으로 보이듯 부모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버지와 관계가 올바르지 않을 경우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또 어머니와 올바르지 않을 경우 
성자 예수님 성령님과 관계형성에 어려움을 보일수 있습니다.
인색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그사람의 하나님은 인색한 하나님으로 발전되어 고착화될 가능성이 매우큽니다.
사람은 충격(증오,미움,놀람 등)을 받으면 
그것을 빨리 치료하지 않을 경우 자동방어기능이 되어 있습니다. 
그 기능중 하나가 무의식으로 가라앉히는 것입니다. 
무의식으로 가라앉으면 순간은 좋을지 모르지만 비슷한 환경이 닥치면 
무의식에 가라앉아 있던 충격들이 일시에 떠오릅니다. 
어린시절에 겪은 충격일수록 더 오래가고 성인아이로 남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자매는 어린시절 학대하는 아버지밑에서 자랐고 참상에 가까울 정도의 학대를 겪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어서 그것을 잊고 있고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면서 
착하게 변화하였다고 착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자매가 결혼하여 자신을 통제하고 억압하는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면서 
어린시절 저 무의식에 깔려 있던 아버지를 용서하지 않고 증오하던 감정이 
시아버지과 그순탄하지 않은 결혼생활에 맞딱뜨리는 순간 자매는 통제력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단은 바알세불 파리대왕입니다. 
말그대로 쓰레기에 붙어 사는데 그쓰레기를 
데이빗 A.씨멘즈 박사(상한감정의 치유 참조)는 용서치 않는 마음이라 하였습니다. 
사단은 인간에게 용서치 않는 마음을 주고 
최후에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음부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만약 자매가 예수님을 믿어 자신을 상처주었던 아버지를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과 환경들을 용서와 내적인 치유를 했다면 
그런 극한상황까지 가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적치유는 상대를 위해서가 아닌 자신을 위한 것이고 
나아가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구원을 이루기에도 꼭 필요한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2:10 
너희가 무슨 일이든지 뉘게 용서하면 나도 그리하고 
내가 만일 용서한 일이 있으면 용서한 그것은 
너희를 위하여 그리스도 앞에서 한 것이니
출처 : Joyful의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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