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테크/사진과그림이야기

[스크랩] 광교저수지 산책길에서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10. 07:56

 

 

 

산책길에서 디카를 들고 엠피3를 들으면서 가다가 우리집앞 분수공원 

아직 시간이 안되어서 공연을 안하는데

밤엔 볼만하다 

 

 

 

 

마지막 철축꽃의 몸부림이

정말 화려하기만 한데..

음...사진색깔이 왜이렇게 나왔을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이곳은 내가 좋아하는 길..^^

난간이 참이뻐서 산책할때마다 사진기를 들이대는데

찍을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초록잎사귀가 이뻐서 찍긴 찍었는데

빛이 반사되어서일까??

그늘에선 후레쉬빛이 거참...

자연스럽지가 못하네 ㅠㅠ 

 

 

 

 

저수지가 가뭄으로 줄어서 멋있지는 않지만

오리?도 산다 ㅎ

제법 나뭇잎사귀크기가 커져서

물이 잘 안보이네..ㅠㅠ

 

 

 

 

 

 

산책길에 만난 이름모를 꽃들

앙증맞기도 하고 숨어서 수줍은듯 고개를 숙인 꽃이

넘 겸손한거 아냐??ㅎ

나 좀봐줘봐~! 사진좀 찍게`                         

 

 

 

 

 

 

 

 

저수지끝 정자에 도착..

여인네는 뭔생각을 하고 있을까나?

다리밑에선 물고기들이 헤엄치고

 

 

 

 

 

역광사진 연습하다가 ㅎ

이게 뭐니~~ㅠㅠ

그래도 모 비스무리하게

 

 

여기까지 도착했는데

남편이 차로 데릴러 와서..ㅠㅠ

오늘길엔 사진을 못찍고 돌아왔다

음...아쉽당 ㅠㅠ

 

출처 : 민들레
글쓴이 : 민들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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