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사리예르 돌아보기

맛난 뵤렉도 먹고 배도 슬슬 불러오니 마을 구경이나 한번 가보자.

사실 사리예르는 굉장히 서민적인 동네여서 터키 사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면 이만한데도 없지 그랴.

 

1, 사리예르 가는 길

 1)  보스포러스에 놀러 나온 시민들.. 

 

2) 어느 집 담장... 익어가는 가을

 

2. 첨탑

모든 회교 사원인 자미에는 첨탑이 있다.

미나렛이라고 부르는 이 첨탑은 원래 시계가 없던 시절, 이맘 (무슬림의 예배 인도자 ) 이 저 위에 올라가 에잔을 읊으며 하루 5번 기도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지금은 스피커를 달아놓음..   

 

3, 사리예르 언덕

멀리 언덕이 보인다.. 눈으로 볼때 참 예뻐서 찍었는데... 날씨가 갑자기 흐려져서 그런지 사진이 영... 흠..

 

4. 사랑해 자기야

뵤렉집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어느집 지붕위에 사이좋게 고양이 두마리가 속삭이고 잇다..

한참 후 다시 창밖을 내려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왼쪽의 황토색 고양이가 오른쪽 고양이에게 뽀뽀를 시도하더라는...

 

5, 사리예르 길거리

옛날에 사리예르는 큰 생선 시장이 있었던 곳이다..

이제는 다 자취를 감추고,,

 

6,빵집

왼쪽으론 슈퍼, 오른쪽에는 빵가게.. 저 늘어져 누워 있는애들이 터키식 빵이다.

 

7. 양머리 고기

이거이거 아무데서나 볼수 없다는!!!

 

8. 청과상

터키는 과일이며 채소며 다 한덩치들 한다

 9. 통닭

난 이거 볼때마다 한국 생각 나더라 

 10, 사리예르 광장

역시,,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이곳에도 아타투르크 동상이..

 

 10. 길거리 노점상들

 

 

11, cesme  (체시메 - 수도관이 설치된 샘 ) 

수도 꼭다리를 누가 뜯어갔나 ??  

 

 

 

      

 

출처 : 터키블루: 행복한 사람들의 만남 터키여행

글쓴이 : 뮬란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