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호테크/Retire ready

[스크랩] 중년에 ~아픔~~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9. 05:08


세월이 흐를 만큼 흘렀건만...
사랑이란 존재를 잊은줄 알았는데...

따뜻한 봄이여서 눈물나게 외롭고...
허전함을 느끼는건 왜일까...

가만히 있어도 가슴이 에워오고.
무슨 말끝에 라도 눈시울이 젖는건

아직도 불 살을수 있는 열정이 남아 있단 말인가...
시린 가슴 따뜻히 않아줄 그이는 어디있뇨.

이렇게 아프도록 외로울때
말한마디 용기백배 삶에 희망인

힘에겨운 내마음에
미소지으며 반겨줄텐데....

좋아하면 좋아한다 말할수 있나.
힘들면 힘들다,말할수 있나,

이럴때~내어깨에 손 얹으며
함박 웃음 보내주면,

세상에 어떤 기쁨 그보다
크 오리요,

세상에 어떤 달콤함 그보다
달콤 하리요.....


 

 

출처 : 잔잔한 풍경소리
글쓴이 : 장세진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