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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하악하악~듣는이에따라 다를수도있는소리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5. 29. 05:13
지은이
출판사
해냄출판사
출간일
20080330
장르
나라별 에세이 베스트셀러보기
책 속으로
이외수와 정태련의 감성호흡, 하악하악! 하악하악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이야기하는 이외수의 생존법을 전해주는 책이다. 이외수가 빚어낸 재기발랄한 언어와 정태련이 그린 토종 물고기 세밀화가 담겨 있다. 2007년에 출간된「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이은 두 번째 세밀화 에세이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에 매일 올라온 원고 중에서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선해 개작하였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의 메시지가 더해져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 하악하악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스스로를 인터넷 폐인이자 '꽃노털(꽃미남처럼 사랑받을 만한 노인)'이라 말하는 이외수가 온라인에서 네티즌과 교감하고 소통하면서 한 편 한 편 완성도를 더한 작품들이다. 이 책에는 독특한 5개의 제목 아래 260개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위트과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짧은 우화들을 통해 일상에서 마주칠 수 있는 깨달음의 순간들을 전해준다. 또한 정태련이 3년에 걸쳐 전국의 산하를 발로 뛰며 그려낸 우리 토종 민물고기 세밀화 65종은 '물고기 박사' 이완옥의 감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수와 정태련이 알려주는, 메마른 영혼에 감성의 바람을 불어넣는 은밀한 기분전환법을 배울 수 있다. ☞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 - www.playtalk.net/oisoo
이 책은:작가의 독특한 발상이 살아숨쉬는책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감상평

이외수씨의 특유의 재치와 입담을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 느낀듯하다.

하악하악 ~~듣는사람에따라 그차이와 느낌이 다를수있는 소리~

 

때론 지칠때 때론 힘이들때~~하지만 때론 즐거울때 귓가에 내뿜는소리

난 그렇게 들었다.  간간히 유머와 함께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간단하면서도 깊이가있는

 

말들은 이책을 내게는 한참 지쳐있을때 많은 도움이됐다.

한친구는 말하더군~~글자수는 얼마안되서 읽어내려가는데는 별무리가 없을것같다고~~

 

ㅋㅋㅋ그럴수도 요즘처럼 바쁠때 하악하악처럼 짧은글이 있는 책이

더 사랑받을수도 있다는것을

그친구를 통해 잠시나마 생각해봤다.

 

어떠한 책이든 읽어서 내것으로 만들면 되니깐 ~~~

이책이주는 매력은 그림에서도 알수있듯이

많은 물고기들이 등장하는데 또한 친절하게도 마지막부분에 설명까지~~

 

무슨 부록을 만난것처럼 이또한 방가움이였다.

암튼 이외수라는 작가분의 자유분방함과 그만의 독특한 생각 ~~하지만 나름 깊이가있는 감히

 

짧은 독자의 생각으론 요즘사람들이 읽으면 딱좋을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읽을수있기에 좋은책인듯 싶다. 물론 벌써 많은 사람들이 보았겠지만~~~

 

글을쓰다보니 갑자기 한구절이 생각이난다.

 

"수온주가 급격히 떨어질때 이별을통보하는 사람은 저주받아 마땅할지어다"

뭐 이런 내용인것 같은데~

 

공감이 가는부분이기도했다. 추운겨울날 이별을 통보받는다면

 그처럼 서러운일이 또있을까 싶다.

 

그밖에도 참많은 구절들이 내머리속에서 요즘에 나의 생각을 도와주고있다.

 

이렇듯 책한권이주는 의미는~~~많은 에너지를 얻게해준다.

 

시간이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이책의 뒷표지에서)

 

얼마전 사람에게 크게 당하고 실망한적이있다. 이책을 읽은지는 꽤 됐는데  자신의 어리석음을 탓하기 위해 다시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때론 책속에서 그 해답을 볼수있기에~~

착한게 결코 좋은게 아니라는것을~누구한테는 바보로 비춰진다는것을 ~~

 

 

 

출처 : love6483
글쓴이 : 하늘천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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