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도사 김중만, 2차례나 국외로 추방당한 사연을 공개~
김중만,,,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현,,
프랑스 유학시절 "무차별적으로 여자 친구들의 옷을 벗겼다"고 실토해,,,
'큰 웃음'을 준 사진작가 김중만이 네티즌 사이에 커다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3일,,무릎팍 도사에서,,
‘오로지’ 작품을 위해 여학생들의 옷을 벗겨왔다고,,,
익살스러운 체험담을 날린 김중만은 학창시절 학비가 없어 주말을 접시 닦기로 일관하는 등,,,
고생스런 경험을 했음에도 “(주말마다 사라져)신비스러운 면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이를 긍정적으로 승화시키는 모습,,,
또한,,,김중만은,,,
자신이 2차례나 국외로 추방당한 사연을 공개하며,,,
"86년 신상옥 감독과 열애설에 휩싸였던 배우 오수미와 재혼해 살고 있었는데,,,
당시 안기부에서 '신상옥-최은희 부부가 북에서 탈출했다'며,,, 자신을 미국으로 추방시켰다"고 폭로했다.
김중만은 “(안기부에서)추방되는 이유는 말해 줄 수 없다고 해 지금도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히며,,,
“미국에 있던 중, 한 쪽 외등만 켜고 올라오는 자동차를 보고 다시 한번 희망을 품게 됐다”는 사연을 소개했다.
오수미,,김중만의 두 번째 아내였던 여배우,,,,,
70년 박종호 감독의 ‘어느 소녀의 고백’으로 데뷔, 많은 인기를 모았었다,,
이후 72년,, 신상옥 감독의 ‘이별’에 출연하며 기혼자인 신상옥 감독과 동거를 시작했다.
그러다,,
78년 최은희와 신상옥 감독이 각각 북한 공작원에 의해 홍콩에서 강제 납북되자 오수미는,,
신 감독의 두 아이를 맡게 됐고 김중만은 이런 상황에 놓였던 오수미와 결혼에 두 아이를 자식처럼 키우기 시작했다.
이후 오수미는 86년 김중만과 이혼한 뒤 92년 미국 하와이로 건너가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스타 사진작가 김중만(56)의 방송출연으로 그의 전 부인이자 비운의 여배우 오수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수미는,,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1972년 신상옥 감독과 '이별'을 함께 촬영하며 유부남 신상옥 감독(아내 최은희)과 동거를 했다.
이로 인해 '남의 가정을 파탄낸 여자'라는 오명을 쓴 오수미는 이후 불운한 삶을 살았다,,
1978년 최은희, 신상옥 부부가 북한에 납치되었고,, 신상옥의 두 아이와 홀로 남겨지게 된 오수미는,,
사진작가 김중만과 재혼을 했다.
하지만 다시 이혼 후 오수미는 영화계에 컴백하려 했으나 ,,
B급 에로 영화 섭외 밖에 들어오지 않았고 그마저도 실패하며 마약에 손을 대었다.
김중만은,,
프랑스 유학시절,, “나는 학교에서 유일한 동양인 겸 외국인이었다. 모두가 나를 신기해했다"며,,
"당시 불어를 가르쳐주겠다며 접근한 여자친구가 많아 1년 만에 불어를 다 배웠다"고,,
또한,,
김중만은 돌연 귀국해 전시회를 열었지만 조국땅에서 2번이나 추방을 당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던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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