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Wetland)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기로 이름난 뉴질랜드에서도 기존하던 습지의 90% 이상이 파괴되거나 황폐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자연을 마구잡이로 개발한데 주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습지 동식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생태계의 파괴로 연결되어서 결국에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재앙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개인농장이나 공원에서 습지 되살리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습지를 보전하고, 자연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호하며,
현명한 이용을 유도하고자 1971년 2월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채택된 국제환경협약이 람사르협약인데,
뉴질랜드도 가입을 하였고 국내에 있는 여러 곳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습지는 크게 육지 또는 섬 안에 있는 호수나 늪 등의 내륙습지, 논이나 양어장, 저수지, 하수처리장 같은 인공습지,
해안에 존재하는 해양,연안습지의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연안습지인
서해안 갯벌은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시베리아를 잇는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하여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람사르협약에 가입을 하여 창녕 우포늪을 비롯한 전남 순천만 등 여러 곳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람사르협약의 의지와는 달리 수많은 습지들은 지금도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까 안타깝습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함이 어떨까요?
습지 입구의 팻말
‘뉴질랜드에 있는 습지의 90% 이상이 파괴되거나 황폐화 되었다. 그래서 습지 동식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 농장이나 공원 에서는 되살리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습지는 물고기나 민물조개들의 번식에 필수적이며
특히 이 곳(해양·연안습지)은 새들(푸케코,푸웨토)의 보금자리이다.’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인데 조개 껍질이 빽빽이 쌓여 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바닷가의 마을 입니다. 광대한 습지를 메꾸지 않고 보존하고 있습니다.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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