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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습지(Wetland)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7. 15:00

                                           습지(Wetland)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기로 이름난 뉴질랜드에서도 기존하던 습지의 90% 이상이 파괴되거나 황폐화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인간들이 자연을 마구잡이로 개발한데 주원인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습지 동식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생태계의 파괴로 연결되어서 결국에는 우리들에게

        커다란 재앙을 가져다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개인농장이나 공원에서 습지 되살리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 커다란 가치를 지니고 있는 습지를 보전하고, 자연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호하며,

        현명한 이용을 유도하고자 1971 2 2일 이란의 람사르(Ramsar)에서 채택된 국제환경협약이 람사르협약인데,

        뉴질랜드도 가입을 하였고 국내에 있는 여러 곳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습지는 크게 육지 또는 섬 안에 있는 호수나 늪 등의 내륙습지, 논이나 양어장, 저수지, 하수처리장 같은 인공습지,

        해안에 존재하는 해양,연안습지의 세 가지로 나뉘어져 있는데,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의 연안습지인

        서해안 갯벌은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시베리아를 잇는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하여 국제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

        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람사르협약에 가입을 하여 창녕 우포늪을 비롯한 전남 순천만 등 여러 곳의 습지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람사르협약의 의지와는 달리 수많은 습지들은 지금도 황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무분별하게 개발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까 안타깝습니다. 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갖고, 현명한 판단으로

        좋은 환경 만들기에 동참함이 어떨까요?

 

 

습지 입구의  팻말 

 

 

 

   ‘뉴질랜드에 있는 습지의 90% 이상이 파괴되거나 황폐화 되었다. 그래서 습지 동식물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개인 농장이나 공원 에서는 되살리기 운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습지는 물고기나 민물조개들의 번식에 필수적이며

   특히 이 곳(해양·연안습지)은 새들(푸케코,푸웨토)의 보금자리이다.’라고 씌어져 있습니다 

 

 

 

 

 

 

 

 

 

 

 

 

 

 

 

 

 

 

 

 

 

 

 

바닷물이 들어오는 곳인데 조개 껍질이 빽빽이 쌓여 있습니다 

 

 

 

 

 

 

 

 

 

 

 

 

 

 

 

경치가 아름다운 바닷가의 마을 입니다. 광대한 습지를 메꾸지 않고  보존하고 있습니다.

 

 

    

 
                                Have a good time~~~

출처 : elpark53
글쓴이 : Manuk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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