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해시 170만㎡ 산업단지 조성

김해시 170만㎡ 산업단지 조성

5500억 투입…2013년부터 첨단기업 유치

 

김해시 풍유동과 명법동, 장유면 신문리 일대에 170만㎡ 규모의 ‘김해 제2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된다. 　25일 김해시에 따르면 26일 이 지역에 170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 산업단지 개발협약을 경남개발공사와 체결한다. 　경남개발공사가 5500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산업단지는 협약 이후 경남도로부터 일반산업단지 승인을 받으면 내년말께 본격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12년께 완공되면 2013년께부터 미래첨단산업분야의 기업체를 유치한다. 　김해시는 3개 지역의 산업단지가 개발되면 공장용지 부족으로 부지 가격이 치솟거나 시 외곽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들어서는 문제 등이 해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 산업단지는 지난 7월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사업단이 김해시 주촌면 일대에서 착공한 150만㎡ 규모의 김해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곳이어서 사업 완공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가 조성중인 주촌면에 이어 풍유동, 명법동, 장유면 일대가 제2일반산업단지로 개발되면 기업 입지난 해소는 물론, 고용창출과 기업경쟁력 강화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땅을 사랑하는 사람

글쓴이 : 신용호 辛龍浩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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