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음식과 식사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5. 07:03
출처 : http://blog.daum.net/tourwellbeing
글쓴이 : 앞산hsd1179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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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과 식사
우리의 몸에서는 탄수화물이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전환되므로, 음식물을 먹으면 혈당치는 상승하게 된다. 음식물 종류에 따라 탄수화물 함량이 다르므로, 매 식사마다 혈당치 증가 정도는 달라진다.
일부 저지방 음식과 무지방 음식에는 변형된 형태의 탄수화물이 유화제나 부피를 늘이기 위한 물질로 사용되고 있는데, 이 때문에 혈당치가 상승할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음식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 섭취량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당을 상승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당신이 주치의의 지시에 철저히 따르고 있는데도 여전히 혈당치가 너무 높다면,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다.

※ 질병
몸이 아프면 질병에 대항하기 위하여 간에서 여분의 포도당을 방출하며, 인슐린 작용에 반대 작용을 하는 호르몬도 분비되므로, 질병은 혈당치를 상승시키는 원인이 된다.
또한 일부 기침약이나 감기약에는 혈당이나 혈압을 높이는 성분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당신의 주치의에게 복용하면 안되는 성분에 대해 문의하여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운동

제 1형 당뇨병 환자이고, 체내에 충분한 인슐린이 없다면, 운동을 통하여 혈당치가 증가할 수 있다.
중간 정도나 격심한 운동을 할 때 신경계에서는 저장되어 있는 포도당을 방출하도록 간에 신호를 보낸다.
만약 당신이 여분의 포도당을 처리할 만큼 충분량의 인슐린을 혈액내에 가지고 있지 않다면, 케톤산 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동 전, 후에 혈당 수치를 검사하여, 혈당치가 안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 새벽 현상(Dawn Phenomenon)
매우 이른 새벽 우리 몸에서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얻기 위하여 간으로부터 비축되어 있는 포도당을 방출하게 하고 당신을 깨우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러한 호르몬은 인슐린 효과에 대해 당신의 몸이 무디어지게 만든다.
새벽 현상이라 부르는 이러한 현상에 따라 오전 4시에서 8시 사이에 혈당치가 상승하게 된다.
새벽 현상은 당신이 잠에서 깨어 났을 때 혈당치가 비정상적으로 상승되는 원인이다. 만약 매일 아침 혈당치가 높다면, 병원을 방문시 주치의에게 알려야 한다. 이 경우 잠자리에 들기 전 사용하는 인슐린 용량이나 종류를 바꿀 필요가 있을 수도 있고, 아침 식사량을 줄이거나 아침에 사용하는 인슐린 용량을 늘일 수도 있다.

※ 월경
일부 여성에서는 월경 기간 근처에서 나타나는 혈중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주기적인 농도 변화 때문에 혈당치에 나쁜 영향이 올 수 있다.
400명의 당뇨병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약 70%의 여성에서 월경전 1주일동안 혈당치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경 기간 전에 너무 높아지기도 하고 너무 낮아지는 등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다.
만약 월경 기간전에 혈당치가 너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
1) 혈당치를 낮추기 위하여 운동을 평소보다 좀 더 많이 한다.
2) 여분의 탄수화물 섭취를 피한다.
3)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다면, 이 기간동안 인슐린 용량을 늘이는 문제에 대하여 주치의와 상담한다.
4) 당신의 건강 관리팀과 의논한다.

※ 일부 피임약
일부 피임약과 호르몬을 분비하도록 고안된 일부 자궁내 피임 장치는 혈중 호르몬의 농도를 변화시킴으로써 그 작용을 나타내며, 당신의 혈당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일부 여성에서는 이 장치들이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키기도 한다. 반면에 사용 기간 중 일정량의 호르몬을 방출시키는 피임약
(monophasic pill, 대부분의 피임약이 여기에 속함, 예:미니보라)은 혈당치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다.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피임약이나 장치를 선택하기 위하여 주치의나 건강 관리팀과 상담하여야 한다.

※ 임신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여성들은 임신 기간 중 혈당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하여 인슐린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정상적으로도 임신을 하면 인슐린 저항성을 나타내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므로 특히 임신 후기 3개월간 인슐린 용량을 상당히 높여야 할 때도 있다.
출산 후에는 체내의 호르몬 수치와 일반적인 화학 물질 농도가 변화되므로 혈당 수치가 예상외로 변동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출산 3-4주동안 인슐린 용량을 줄일 필요가 있을 수 있다.

※ 특정 약물
니코틴산(비타민 B 3), 글루코코티코이드, 갑상선 호르몬제, 베타 안드로젠 길항제, 티아자이드 이뇨제(예;에시드렉스), 부정맥 치료제인 딜란틴 (Dilantin)은 혈당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
[ 출처 : (미국) Diabet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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