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테크/당뇨관리

[스크랩] 저혈당의 원인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5. 07:03
※ 저혈당
* 저혈당의 원인

 

(1) 약물
몸에서 필요로 하는 이상의 인슐린을 투입한 경우, 경구 혈당 강하제를 과량 복용한 경우에도 췌장에서 과다한 양의 인슐린 이 생산되면서 저혈당 야기 가능. 종류와 작용시간에 따른 특정시간에 저혈당 야기. 신장기능이 약화된 경우는 같은 양의 인슐린을 맞더 라도 인슐린의 작용
시간이 길어 지면서 저혈당 야기.


(2) 식사량
평소와 같이 인슐린을 맞으면서 특별한 이유없이 식사를 적게 하거나, 시간이 늦어지거나 또는 식사 를 걸러 버릴 경우

(3) 운동량
운동시 신체는 인슐린에 더 예민하게 반응.
운동을 하고 있는 동안 몸에서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혈당이 점점 떨어지게 된다.
인슐린을 팔이나 허벅지 등에 맞는 경우에는 해당부위를 운동하면 그 부분의 혈류량이 증가하면서
인슐린이 더 빨리 흡수, 저혈당의 위험은 고조.

(4) 과다한 음주

과다한 음주를 하는 경우 간의 해독작용에 기인.
간에서 포도당을 만들어 주지 않으면 혈당을 떨어지다 결국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음.
*저혈당의 증상
  혈당이 떨어지면 우리 몸에서 아드레날린의 분비가 증가되어 몸이 떨리고 심장이 뛰고 땀이 나면서 마음이 긴장, 불안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뇌에서도 포도당이 좀 부족해지는 것을 알아채기 시작하면서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이 전달될 때]
- 극도의 배고픔
- 몸이 부들부들 떨림
- 발한
- 신경과민
- 근심 걱정
- 창백해지는 현상
- 심장이 두근거림

[뇌의 혈당이 결핍될 때]

- 두통
- 행동의 변화 (공격적, 소극적)
   - 피로, 현기증
- 시신경 장애
- 집중력 약화
- 언어 장애
- 가려움
- 복통
- 의식 불명

[ 당뇨병성 자율신경병증이 있는 일부 환자들]
저혈당에 빠져도 아드레날린을 제대로 분비할 수가 없으며 아드레날린에 의한 저혈당 경고 신호가
없어져 버리기 때문에 환자는 가벼운 저혈당이 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하다가 심한 저혈당으로
진행하면 갑자기 의식을 잃게 된다. 이 '저혈당 무감지증'은 환자들이 저혈당에 대처할 만한 기회를
놓치게 되고 결국 심한 저혈당이 반복되면서 중대한 뇌의 손상을 입거나 심지어는 사망할 수 있는
위험도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저혈당의 치료
  (1) 저혈당증상 경험시 - 혈당측정실시
(2) 측정한 결과가 70mg/dl 이하이면 아래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섭취한다.

- 탄수화물이 15g정도 함유된 음식섭취
- 음료수 (사이다,콜라) 1/2잔
- 우유 1잔 주스(가당) 1/2잔
- 요구르트 1병
- 설탕 1큰술
;- 과일 1교환단위
- 사탕 3~4개
- 쵸코렛 3쪽
- 꿀 1큰술

섭취한 포도당이 소화되고 흡수,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시간 - 15~20 분
(3) 다시 혈당측정하여 70mg/dl 이하이면 동일한 양의 음식물 섭취한다.
(4) 15-20분 안에 호전되지 않으면 곧바로 주치의에게 연락하거나 응급실을 방문 한다. 만약 이때
적절한 처치가 되지 않고 방치되면 심한 저혈당에 빠질 수 있고, 심한 저혈당이 수시간 지속되면
심한 뇌손상이 발생하거나 심지어는 사망 할 수 있음.

심한 저혈당으로 인해 환자의 의식이 혼미해 지거나 혼수에 빠진 경우 입으로 음식을 먹이면 안되
는데, 잘못하면 기도로 넘어가 질식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로 병원 응급실로 후송한다. 혈당이
70mg/dl 이상 올라가면 그 후 이틀 동안은 다시 저혈당이 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혈당을 4번 정도
측정하여 계속 저혈당이 발생한다면 인슐린의 양을 줄여서 조정하도록 한다.

[반동현상]
저혈당이 오면 신체는 혈당 상승을 위해 아드레날린, 글루카곤, 부신피질호르몬, 성장호르몬과 같
은혈당을 올리는 호르몬들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들은 심한 저혈당을 예방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반대로 작용이 지나쳐 혈당을 정상 이상으로 상승하게 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이 현상을 소모지 현상이라 한다.

* 저혈당의 예방
① 저혈당이 발생하게 된 상황 분석.
② 인슐린 치료 또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의 문제점을 파악.
③ 근본적인 대책수립.
④ 규칙적으로 혈당 측정.
⑤ 규칙적으로 식단표에 따라 식사 섭취.
⑥ 식사 시간이나 간식 시간을 30분 이상 미루지 말 것.
⑦ 예정에 없던 운동이나 너무 긴 시간의 운동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혈당을 자주 측정하여 필요
하다면 운동 전이나 후에 추가로 음식을 섭취.
⑧ 생활에 변동이 생기면 혈당의 변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요주의.
⑨ 인슐린의 양을 정확히 맞추어 주사.
⑩ 의사의 처방이 없는 복용금지.
⑪ 음주는 심한 저혈당을 불러온다는 것을 기억.
⑫ 저혈당의 초기증상이 나타날 때 놓치지 말 것.
⑬ 항상 저혈당에 대처하기 위한 탄수화물이 함유된 식품을 휴대.
출처 : http://blog.daum.net/tourwellbeing
글쓴이 : 앞산hsd1179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