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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쩐데렐라 되기

명호경영컨설턴트 2009. 6. 28. 20:32

데렐라되기
금융문맹을 벗어나는 5가지 방법

 

 

돈에 대해 툭 터놓고 말하는 것이 속물스럽다고 생각하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자본주의사회에서 ‘금융문맹’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돈에 대해 철저히 알아야 한다.

 

 

 

1 돈에 대한 첫 번째 관심, 매일 가계부 쓰기 금융문맹을 벗어나는 첫째 단계는 돈에 대한 관심이다. “월급은 일반 통장에 넣고, 카드값 나오면 그걸로 낸다”는 옛말이다. 체계적인 돈 관리를 위해 자신의 한 달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첫걸음은 매일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2 재무설계사를 찾아 상담을 받아라 자산관리를 위해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재무설계사는 인생 전반에 걸쳐 합리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목표 달성을 위한 중·장기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을 돕는다. 보험, 적금, 세금 등 자신의 씀씀이를 솔직히 공개하고 객관적인 분석과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다.
3 매일 신문을 읽어 재테크 감각을 길러라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은 매일 신문을 읽으라는 것이다. 신문에는 부동산 상황, 글로벌 금융 시황 변화 등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경제 신문은 금융,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재테크 분야에 관한 트렌드를 분석하여 ‘돈의 흐름’을 알려준다.
4 모르는 것은 그냥 넘어가지 마라 재무설계사와 이야기하거나 금융상품에 가입할 때, 신문을 볼 때 등 돈과 관련해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그냥 넘기지 말아야 한다. 무슨말인지 모르지만 좋다니깐 투자하는 것은 맹인이 외다리 건너는 것만큼 위험한 일이다. 자주 거론되는 경제 이슈에는 호기심을 갖고 납득할 수 있을 때까지 파고들자.
5 손해를 두려워하지 마라 자신이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것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 매월 자신의 월급 중 10% 정도를 주식, 펀드 등에 투자하면서 가입 상품에 대한 재테크 일기를 꾸준히 쓰자. 여기에 스크랩한 경제 기사나 모르는 것에 대한 질문과 답변 등을 적다 보면 어느 순간 금융문맹에서 벗어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문맹’ 체크 리스트

‘예’는 0점, ‘아니오’는 1점
ㅁ 재테크나 금융 관련 서적을 읽어본 적이 없다. 
ㅁ 은행 외 다른 금융회사를 방문해본 적이 없다.
ㅁ 금융회사에서 어려운 용어를 들어도 묻지 않는다.
ㅁ 보험은 만기에 원금을 돌려받아야 한다.
ㅁ 이자율이 낮더라도 원금이 보존된다면 이익이다.
ㅁ 불필요한 보험이라도 깨면 손해라고 생각한다
ㅁ 장기 상품보다 단기 상품을 더 선호한다.
ㅁ 금융상품은 주로 다른 사람의 추천을 받아 가입한다.
ㅁ 펀드 투자는 원금 손실이 없다고 알고 있다.
ㅁ 은행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믿는다.

‘예’는 1점, ‘아니오’는 0점
ㅁ 비과세, 세금우대, 소득공제 상품을 최대한 이용한다.
ㅁ 금융상품 가입 때 충분히 알아보고 꼼꼼히 따진다.
ㅁ 은행·보험·증권사 각각 1개 이상의 상품에 가입했다.
ㅁ 신용카드 사용액을 항상 파악하고 있다.
ㅁ 예금자 보호제도의 범위를 알고 있다.
ㅁ 현재 가입한 금융상품과 대출 이자율을 정확히 안다.
ㅁ 단리와 복리의 차이를 정확히 알고 있다.
ㅁ 매일 경제 기사를 읽는 편이다.
ㅁ 자주 찾는 재테크 홈페이지가 있다.
ㅁ 금융 관련 조언을 제때 해줄 전문가를 활용하고 있다.

체크 결과
6점 이하 금융문맹으로 통장 잔고가 거의 없을 가능성이 높다.
7~15점 돈을 굴리는 데 관심은 있지만 아직 부족한 수준, 재테크 관련 서적이나 홈페이지를 링크해 돈에 관심을 더 가지도록 한다.
16점 이상 금융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유형으로 합리적인 경제 마인드로 미래 설계를 탄탄히 해나갈 수 있을 듯.

Read - It 금융문맹 탈출을 위한 에디터 추천도서 3

1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이상건, 랜덤하우스)
‘돈’에 입문하기 전 가슴에 새겨야 할 히포크라테스 선서 같은 책. 책을 덮고 나면 돈이란 로또 당첨의 요행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의 지식 축적에 따른 겸손한 승리라는 생각이 든다.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철학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다. 책 속에서 저자가 소개한 경제 서적을 완독하는 목표도 세워보자.
2 <100만원으로 시작하는 20대 파워 재테크>(양찬일, 팜파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고 실용적이다. 카드사, 인터넷 등에서 모은 포인트 활용법 등 각종 돈 절약하는 법을 재미있게 설명했다. 금융지식이 없고 돈과 친해지기로 마음먹었다면 얼른 읽어보자. 슬슬 배어나오는 웃음과 ‘아’ 하는 탄성을 내지르며 금방 돈에 친근감을 키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3 <20대 여자가 알아야 할 돈 관리법 41>(이지연, 원앤원북스) 금융문맹이라면 이 책을 읽기 전에 바짝 긴장할 것. 저자의 조목조목 따지는 물음에 읽는 내내 찔릴 테니 말이다. 이 책은 아주 냉정하고 논리적이다. 학창 시절 구구절절 옳은 말을 하시던 선생님 덕에 마음을 다 잡고 공부한 기억이 있다면 금융문맹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 ‘스승’을 모셔보자.

 

출처 : Joyful의 뜰
글쓴이 : Joyful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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